'하하' 별, 아들 수업 참관…"생각할수록 열받아" [RE:뷰]

쓰니2025.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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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별, 아들 수업 참관…"생각할수록 열받아" [RE:뷰]
가수 별이 육아 고충을 털어놨다. 17일 채널 '별이 빛나는 튜브'에는 별이 학부모 참관수업 후기를 전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별은 단골 맛집을 찾아 "오늘 화장한 이 날씨에 학부모 참관수업을 다녀왔다"며 "참관 수업 다녀온 것과 냉동 삼겹살집 온 거랑 무슨 상관이냐고 할 수 있다. 일단 제가 기가 많이 허한 상태고 지쳤다"고 너스레 떨었다.
그는 "연말, 연초, 새 학기까지 끊임없이 정신적·육체적 피로가 누적이 돼서 카메라에 다 담을 수 없는 저의 시간이 있다"고 푸념했다. 이어 별은 "오늘 학부모 참관수업만 해도 할 말이 많다. 오늘 아침에 무슨 일이 있었냐면 생각할수록 열받는다. 오늘이 참관수업인 걸 어제 늦은 밤에 알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나는 우리 아들이 5학년 때 학급 부회장이 됐다는 사실을 학급 회장이 된 엄마가 말해줘서 알았다"며 "(아들한테) '왜 엄마한테 얘기를 안 했어?'라고 물었더니 '내가 안 했나?'하더라"고 실소했다. 또 "심지어는 6학년은 전화상담 기간이라더라. 갑자기 어제 저녁에 드림이가 '엄마는 바쁘니까 전화상담 못 하지?' 그러는 거다. '해야지'라고 했더니 신청 기간이 지났더라"고 말해 듣는 이의 웃음을 자아냈다.
별은 "(아들의) 반이 바뀌고 나서의 새 선생님이다. 이 선생님은 학부모로서 나를 대면하신 적이 없다"며 "나의 그런 마음가짐이나 부모로서 나의 의지에 관해 이야기를 나눠야 할 것 아닌가. 애한테 무심한 엄마로 생각하시면 어떡하나 싶었다"고 토로했다. 또 그는 "(원래는) 전화상담 가능한 시간대를 표시해서 내야 하는데 안내문 뒤에다가 손 편지로 구구절절 죄송하다고 썼다"고 말했다. 끝으로 그는 "내가 아이 셋 키우면서 제일 많이 하는 말이 '죄송합니다'다"고 육아 고충을 덧붙이기도 했다.
별은 하하와 지난 2012년 결혼해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
사진= TV리포트 DB, 채널 '별이 빛나는튜브'박정수(pjs@tvrepo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