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거 보면 느끼는건데 생각보다 많은 남자들은
상대를 별로 안사랑해도 결혼이란걸 함;; 결혼 안하면 도태된다는 느낌 때문인지 성욕때문에 꼭 결혼이란게 필요한건지 여자라서 잘 모르겠음. (남자분들 보시면 댓글부탁) 아무튼 진짜 사랑하는 사람이나 자기 이상형이랑 결혼하는 10프로만 헌신적인 남편이 됨. 나머지 기혼자들은 자기가 3의 남잔데 7의 여자를 바라보다가 3의 여자랑 결혼을 함. 그게 바로 적당히 고른 보급형 갤럭시 같은 아내인거임. 꼭 필요해서 내 수준에 맞는 핸드폰으로 샀지만 하자가 있고 버벅이고 남들 보여주기에 멋지지도 않고 내가 보기에도 별로인 그런 핸드폰. 그래서 3의 여자가 조금만 칭얼거려도 참기 힘든거임. 평소에 그런 핸드폰을 쓰고있는 것만으로도 이미 인내심을 발휘하고 있는데 갑자기 충전이 안된다? 춥다고 꺼져버린다? 그런건 200만원주고 사서 보기만 해도 행복한 아이폰 프로한테나 발휘할 수 있는 인내심이지ㅋㅋ 보급형이 그래버리면 참을 수 있겠음? 싸구려가 그렇지뭐 이참에 무리해서 새로 사자 생각하고 바로 버려버릴걸. 또 다르게 생각하면 남자는 그닥 사랑하지 않는 사람이랑 결혼했어도 불편하지 않으면 곧잘 지냄ㅋㅋㅋ 보급형 써도 별 문제없이 가성비 뽑으면 오히려 자부심까지 느낌. 아이폰한테 느끼는 얼굴만 봐도 행복한 느낌, 마음속 깊이 주는 만족감은 아니지만 가성비 자부심도 나름대로 사랑으로 포장이 됨(?) 아마 저 사람 남편도 아내를 보급형 갤럭시 취급은 하지만 아이폰마냥 이거해줘 저거해줘 안해서 편리하니까 내 선택이 옳았다, 예쁜여자 만나서 덜덜 떨었으면 오히려 힘들었을거다 같은 자기위안과 만족감이 있었을거임. 그게 사랑으로 포장되니까 결혼까지 한거고. 결혼 후에는 아이폰마냥 불편해지니까 만족감이 떨어진거지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