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X정형돈, 생방송 중 “딱 여기까지”·“같이 죽는 거지” 티격태격(‘라디오쇼’)[종합]

쓰니2025.04.21
조회13

 

사진=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캡처

[헤럴드POP=김지혜 기자]박명수, 정형돈이 티격태격 했다.

21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최근 그룹 XY로 활약 중인 방송인 정형돈, 스타강사 정승제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그룹 결성 계기를 묻자 정승제는 “형돈 씨랑 친해져서 여행을 많이 갔다. 일본 도쿄도 단둘이 갔다오고 세번째 여행이 제주도였다”며 “제주도에서 형은 소원이 뭐냐 해서 음방 한번 나가보는 게 소원이라고 했는데 내가 그 소원 들어주겠다, 어려운 일 아니지 않냐 했다”고 돌아봤다.

정형돈은 이에 “꾸준히 관계를 맺어오며 방송국 고위 관계자 분들에게 넌지시 언질을 주며 작업했다”고 비하인드를 이야기했다.

그런가 하면 박명수는 정형돈에게 “저는 정형돈 씨를 좋아한다. 정승제 씨와 왜 친해지고 싶었나. 차라리 알고 있던 명수 형이나 정준하 씨랑 친하게 지낼 수 있지 않나”라고 물었다. 정형돈은 이에 “형은 딱 여기까지인 것 같다. 지금이 제가 명수형을 만나고 제일 좋은 관계인 것 같다. 더 선을 넘으면 안될 것 같다 딱 여기까지”라고 단호하게 선을 그었다.

또 정승제에 대해 정형돈은 “장르가 다르니 오히려 그 선을 넘지 않을 수 있다. 그리고 좋아하는 걸 같이할 수 있는 공통분모만 확실하니 훨씬 편하다. 그리고 음악을 워낙 사랑하신다”고 말했다. “인간적으로는 어떤 분이냐”는 박명수의 물음에 정형돈은 “인간적으로 낫다. 너보다”라고 박명수를 저격했고, 박명수는 “이리 와봐. 생방이다. 끝장 낼래? 네 얘기 다한다”고 받아쳤다.

이후 정형돈과 박명수는 “같이 죽는 거지 뭐. 주저앉아 볼래요?”, “너는 꺼져” 등 티격태격을 이어갔다.

김지혜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