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혜 기자]그룹 뉴진스의 멤버 혜인이 활동을 중단한 가운데 팬의 편지에 답장을 보냈다.
22일 그룹 뉴진스의 멤버 혜인은 독자적으로 개설한 mhdhh 계정에 생일을 기념해 팬들로부터 받은 손편지를 인증하고 이에 답장하는 자필 편지를 공개했다.
먼저 한 팬이 “얼마나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지”라며 위로와 생일 축하를 건네자 혜인은 “사실 아직도 저희가 버니즈에게 해준 게 별로 없다고 생각한다. 버니즈가 저희에게 준 게 더 많다”며 “편지에 써준 대로 지금 이 시련을 양분 삼아 더 자라날 수 있을 거라고 믿고 있다. 좋은 글로 힘이 되어줘서 정말 고맙다”고 답했다.
“어린 친구들인데 이런 일을 겪어야 하는 게 마음쓰인다”는 또 다른 팬의 말에 혜인은 “이렇게 강인한 버니즈가 저희를 응원하고 있다는 사실이 정말 큰힘이 된다”며 “제 인생을 살아가며 잊고 싶지 않은 중요한 부분들을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었다. 감사하다”고 이야기했다.
또한 끝으로 모든 팬들을 향해 혜인은 “생일 축하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면서 “편지 하나 하나 다 너무 힘이 됐고 큰 위로가 됐기에 마음 같아선 다 답장을 써드리고 싶었다”고 답장을 받지 못한 팬들을 위로했다. 생일 이벤트 카페에도 고마움을 표하면서 갑작스러운 위통으로 남은 카페에 직접 방문하지 못한 데 사과도 전했다.
어도어가 제기한 기획사 지위보전 및 광고 계약 체결 등 금지 가처분 신청에 대해 지난달 법원은 인용 결정을 내렸다. 멤버들은 “다른 결과를 예상했지만 뉴스를 본 모두가 충격받았다”며 “사랑하는 일을 방해받지 않고, 거짓말과 오해 없이 계속 하고 싶을 뿐”이라고 BBC 인터뷰를 통해 심경을 밝힌 바 있다. 이후 가처분 인용에 대한 뉴진스 측 이의신청 역시 기각됐다.
이로써 뉴진스는 가처분 인용 이전에 예정돼 있던 홍콩 콘서트 무대를 끝으로 독자활동에 제동이 걸린 상태다. 멤버들은 이 자리에서 활동 중단을 통보, 여전히 어도어에 돌아가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독자적으로 개설한 NJZ(엔제이지) SNS는 계정명을 ‘mhdhh’로 바꾸고 활동 흔적을 모두 제거했다.
[팝업]뉴진스 혜인 “지금 이 시련을 양분 삼아”..활동중단 속 손편지 화답
혜인/사진=민선유 기자[헤럴드POP=김지혜 기자]그룹 뉴진스의 멤버 혜인이 활동을 중단한 가운데 팬의 편지에 답장을 보냈다.
22일 그룹 뉴진스의 멤버 혜인은 독자적으로 개설한 mhdhh 계정에 생일을 기념해 팬들로부터 받은 손편지를 인증하고 이에 답장하는 자필 편지를 공개했다.
먼저 한 팬이 “얼마나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지”라며 위로와 생일 축하를 건네자 혜인은 “사실 아직도 저희가 버니즈에게 해준 게 별로 없다고 생각한다. 버니즈가 저희에게 준 게 더 많다”며 “편지에 써준 대로 지금 이 시련을 양분 삼아 더 자라날 수 있을 거라고 믿고 있다. 좋은 글로 힘이 되어줘서 정말 고맙다”고 답했다.
“어린 친구들인데 이런 일을 겪어야 하는 게 마음쓰인다”는 또 다른 팬의 말에 혜인은 “이렇게 강인한 버니즈가 저희를 응원하고 있다는 사실이 정말 큰힘이 된다”며 “제 인생을 살아가며 잊고 싶지 않은 중요한 부분들을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었다. 감사하다”고 이야기했다.
또한 끝으로 모든 팬들을 향해 혜인은 “생일 축하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면서 “편지 하나 하나 다 너무 힘이 됐고 큰 위로가 됐기에 마음 같아선 다 답장을 써드리고 싶었다”고 답장을 받지 못한 팬들을 위로했다. 생일 이벤트 카페에도 고마움을 표하면서 갑작스러운 위통으로 남은 카페에 직접 방문하지 못한 데 사과도 전했다.
어도어가 제기한 기획사 지위보전 및 광고 계약 체결 등 금지 가처분 신청에 대해 지난달 법원은 인용 결정을 내렸다. 멤버들은 “다른 결과를 예상했지만 뉴스를 본 모두가 충격받았다”며 “사랑하는 일을 방해받지 않고, 거짓말과 오해 없이 계속 하고 싶을 뿐”이라고 BBC 인터뷰를 통해 심경을 밝힌 바 있다. 이후 가처분 인용에 대한 뉴진스 측 이의신청 역시 기각됐다.
이로써 뉴진스는 가처분 인용 이전에 예정돼 있던 홍콩 콘서트 무대를 끝으로 독자활동에 제동이 걸린 상태다. 멤버들은 이 자리에서 활동 중단을 통보, 여전히 어도어에 돌아가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독자적으로 개설한 NJZ(엔제이지) SNS는 계정명을 ‘mhdhh’로 바꾸고 활동 흔적을 모두 제거했다.
김지혜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