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친구가 자꾸 금수저인척 하는데...

ㅇㅇ2025.04.22
조회14,618
그냥 듣다가 하는 말 마다 달라져서
대학생 때 만나는 여자 동기들 원래 허언증 많나?
뭔 아직 22살인데 아버지께서 서초에 집을 증여해줬다니 작년에는 반포라하고.
친구 본가는 강북이거든. 
동네로 급을 나누자는 게 아니라 자꾸 자기 사는 곳은 생각 안하고 경기권으로 통학하면서 
이 동네 애들은 수준이 떨어지니, 지방에서 온 애들은 어쩌니 자꾸 이래서 
학교에서 지나가다 누가 들을까봐 창피함
학기 초에 어쩌다 같이 무리지어 다니게 돼서 졸업 할 때까지는 계속 봐야되는데 나도 정신 이상해지는 거 같음
우리 학교가 솔직히 막 금수저들이 선호하는 학교는 아니란 말이야.
수도권에 그냥 있는 대학이고 예체능 계열도 아님.
처음에는 흥미롭다가 아무리 생각해도 그 정도 금수저면 딸을 유학을 보내거나 재수 시킬 거 같은데
이제 다들 취업 준비하는데 자꾸 취준하는 친구들보고 불쌍하다고 그러고
자기는 집에서 놀다가 돈 많은 남자 만나면 된다고 하고..
아버지가 정확하게 무슨 일 하시는지는 모름.
솔직히 외모는 길거리에 지나다니는 대학생 1이고 다른 동기들 말로는 그 정도로 잘 살지는 않는데
원래 대학교에서 이렇게 금수저인 척 하는 애들 많나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