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바다에게

2025.04.22
조회203

푸바야 안녕?

나 기억하니?

3~4년전 니가 여기에 웬수같은 남자한테 복수하고싶다고

매일 글 남겼던거..


푸바야,

나도 지금 살 많이 쪘는데 남자들이 날 대하는게 달라지더라.

머랄까 무덤덤하고 퉁명스러워.


내가 3년전쯤 너한테 이런 얘기를 했는데

그무렵쯤 너가 운동을 시작하면서 이 게시판에 나타나지를 않았었거든?

그리고 아주가끔 글남겼고 여기 안오더라.


푸바야,

사실 나도 그사이에 무지 억울한 일을 당했었어.

그래서 복수하겠다고 이를 바득바득 갈았는데

복수는커녕 진짜 배에 복수만 차는거같더라.


푸바야 외모는 어느정도 보통체형만 되어도 돼.

살만 많이 안쪄도 외모가 어느수준은 되거든.


내가봤을때 중요한건 남탓을안하고 문제의원인을 나한테서 우선 찾아보려고하는 자세같아.

그리고 인간의 수준 미달인 사람은

아예 사람으로 치지도않고 무시하고 넘어가는게 본인정신건강에도 좋은거같애.


푸바야 힘내.

내가 너한테 충분히 힘이 못되어주고 그대로 흐지부지 된것같아서 미안해.

사과할게.


잘 지내 푸바야.

꼭 잘되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