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언니가 무용에 빠져서 육아에 소홀한데

아이구2025.04.23
조회10,630
이게 맞는건가 싶어서 올려봅니다
초등학교때부터 한국무용 전공했고
대학교도 한국무용 전공졸업하긴 했어요
결혼전까지 무용단활동?하긴했는데
결혼하면서 아예 끊고 출산 육아에 전념했어요
애들한테 잘하고 좋은엄마였어요
근데 둘째쌍둥이들 돌쯤 형부회사가 망하면서
쭉 집에서 쉬었는데
지금까지 세명육아하고 지쳤는지 (첫째는 세돌)
옛날에 하던 무용을 하겠대요
형부가 쌍둥이 돌부터 키운거죠
형부도 집에있고 취미로 일주일에 한두번 하겠지 싶었는데
거의 매일을 나가고 잘 안들어오고 외박하는날도 있고
술마시고 들어오고 가정에 소홀해진겁니다
형부가 문도 잠가보고
바리깡도 들어보고 해도 안되요
아무도 말릴수 없는 상태로 5년이 지났습니다
애들 3명다 초딩인데 키몸무게 하위 5프로 미만이에요
첫째 발달센터 다녔어요 말 행동이 좀 이상해서
이 정도면 엄마가 정신차리고
다끊고 돌아와야 하는거 아닌가요?
이제 형부도 번듯한 회사에 다녀요
형부 쉴때 그랬음 이제 끊어야 하는거 아닌지
못 끊는데요 이제 아무도 못 말려요
거기 높은사람 선생님?그분한테 충성이고
그분 생일되면 여럿 모여있고
울언니가 케익들고 난리에요
김정은 생일 같기도하고
요새 애 맡길데가 없어서
평일에는 애들 등하교 해야하니 집에 있긴한데
애들 집밥도 차리긴 하구요
주말에는 잘 안들어온데요
한번씩 공연 잡혀있으면 연습한다고 난리에요
뭐하고 사는지 모르겠어요
수입은? 없거나 오히려 더 든다고 생각하면 된데요 형부가
이건 맞벌이 개념도 아니고
가족들이 아무리 해도 소용이 없어요
하지마라고 하면 더하고싶어지는 성격이래요 지가
애들이 너무 불쌍하고

어떡하면 좋을까요..?
방법이 없어 여기다 올려봐요

댓글 20

굿오래 전

Best언니는 지금 무용에 빠져서 가정에 소홀한 게 아니라 무용이라는 탈을 뒤집어 쓴 종교에 심취해서 가정에 소홀한거예요. 그 높은 사람이라는 이의 인정에 푹 빠져서 자기 자신의 모든 자존감을 그 곳에서 찾고 있는겁니다. 중독의 일환이라 스스로 빠져나오기는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치료가 필요해보여요.

궁금한Y오래 전

안녕하세요, SBS 궁금한 이야기 Y 제작진입니다. 언니 분의 무용 중독으로 어린 아이들이 제대로 케어 받지 못하고 있는 점이 걱정되어 댓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가능하다면 저희가 도움이 되어드리고 싶습니다. 괜찮으시다면 여유되실 때 글 작성하신 선생님과 이야기를 나눠볼 수 있을까요? 제 연락처는 ☎ 010-5747-8877 입니다. 가벼운 통화라도 괜찮으며, 이야기 나눈 내용은 그 어디도 유포되지 않을 예정이기에 부디 부담갖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연락 기다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ㅇㅇ오래 전

나이든 여자가 무용한다는게 웃기고 하던일도 끊을나이임 바람난건지 뭔지 의심스러움 집꼴을보니 언니가 제정신은아닌거같고 이미 정상적판단안되는 상태로보임

ㅇㅇ오래 전

.

ㅇㅇ오래 전

내주변에도 저런 엄마들 있는데 꼭 댄스나 수영 같은거 배우면서 몰려다니는 ㅋㅋ 유독 애엄마들 어느 집단에 속하면 저러는듯. 울 사촌언니가 둘째 낳고 살뺀다고 아파트 커뮤니티센터에 줌바댄스 다니는데 맨날 밤되면 줌바댄스 멤버들이랑 술마시러 나가고 애기들은 매일 9시전에 어린이집 보내놓고 매일 만나서 커피마시고 밥먹고 ~ 5시 되어서야 귀찮아 죽겠다 하면서 애들 데리러 가서 하원하고 집에 오면 아무것도 안해주고 대충 과자나 뜯어주고 아줌마들이랑 단톡에서 떠든다고 휴대폰만 들여다보다가 저녁밥은 맨날 시켜먹고 그래서 울조카들도 발달 늦고 몸무게 하위 3프로 ..형부가 집에와서 청소하고 애들 목욕시키고 .. 근데도 언니는 맨날 지가 독박육아라 힘들다고함 ㅋㅋ 그래서 토요일은 자유부인한다면서 나가서 안들어오고 형부 혼자 애들 다 케어함 .줌바모임 하루라도 빠지면 큰일 나는지 그 춤 멤버들이랑 같이 꽃꽂이도 배우러 다니는데 하루는 못갈일이 생겼는데(어린이집 발표회) 나한테 전화외서 제발 좀 대신 가달라고 ㅋ 가서 밥 먹으러가면 거기도 따라가서 밥도 얻어먹으라고 하길래 내가 절대 싫다 하니까 막 성질내면서 니가 어디가서 꽃꽂이 배울 수 있을거같냐 가라할때 가라 막말 하고 어이가 없음ㅋ 나도 같은 여자고 애엄마지만.. 여자들은 모이기만 하면 남 씹는게 재미라서 애초에 모이는 집단에 들어가지 않는게 정신건강에 좋다고 봄 ㅜㅜ 쓰니 언니나 울 사촌언니나 답없음 ㅜㅜ

ㅇㅇ오래 전

이혼당하겠네 곧

oo오래 전

형부가 쉬고 있었음 형부라도 애들 잘 키웠어야죠... 언니가 밥을 안해줬다고해서 애들 안챙기고 춤만 춘건 잘못되었을수도 있어도 쉬고있는 형부도 있는데 언니가 안챙겼다고 애들 몸무게 부족에 발달이 느린건 아니죠 잘못한건 잘못한건데 다른 부분들까지 언니한테 덤탱이를 씌우네요

쓰니오래 전

음 애들이 지금 초등학교 몇학년인진 저야 모르겠지만.. 어머님이 육아 스트레스가 저희가 상상도 못할 정도로 굉장히 심해서 나에게 기쁨을 주는 무용에만 몰두를 하시는거 같은데.. 그러니까 마치 그런거요. 저로 치면은 어차피 집에 나 먹여살려줄 남편도 있겠다 아내인 저로써는 전 일하기 싫고 일 안하고 놀고만 싶거든요. 그래서 집안일 그거? 하기 싫으니 안하고 그냥 하고싶은 나에게 기쁨을 주는 무용에만 몰두해서 그렇게 즐거움만 찾으시는거 같다 생각하는데..근데 이게 아닐수도 있다 전 생각도해요.. 그래서 가족상담 같은걸 받아보시는게 어떨지 싶은데 그러면서 친언니가 왜 육아에 소홀하고 무용에만 그렇게 빠지셔서 하시는지 이유도 알게되고 이유가 만약 너무너머 스트레스가 크셔서 삶의 낙이 다른거 다 없고 무용이라고 나올수도 있고 아님 친언니가 겪는 아픔들이 나올수도 있어요 그거야 저는 전문가가 아니라 모르지만... 분명 뭔가 무용에만 몰두하시는 이유가 잇을거라 생각해서 가족상담 받아보시면 좋을거 같은데요.. 근데 가족상담이 이용자 연령대가 안정해져 잇는지는 저도 모르겠네요... 아니면 이런데 상담 해주시는 전문가잇는데 상담센터 부부가 가셔서 받아보라해보세요.

ㅇㅇ오래 전

옛날부터 춤바람 든 남녀는 집을 나갔어요

주작감별사오래 전

방법이 없다고 여기서 해결방법이 나오지 않고 오히려 욕만 먹는데가 여기야 남의 인생 그렇게 오지람 떨어주고 도와주는 사람이 있으니깐 저런 행동을 하는거지 진짜 구석에 몰리면 저렇게 못해 답없는건 냅두는게 답

에효오래 전

나도 베댓처럼 종교에 빠진 것 같은데? 그런 사이비 종교 행사를 위해 무용연습하는 거고... JMS가 떠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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