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윤정 웃고 노정의 울고…주말극 'MZ 여신' 엇갈린 성적 [엑's 이슈]

쓰니2025.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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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금토일극 'MZ' 여배우가 엇갈린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닐슨코리아 기준 3.7%로 출발한 tvN 토일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이하 '언슬전')'은 매회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더니 지난 20일 4화 만에 마의 5%를 넘겼다.

뜨거운 화제를 모았던 '슬기로운 의사생활'의 스핀오프작인 '언슬전'은 '환혼:빛과 그림자', '무빙'으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고윤정이 타이틀롤로 나섰기 때문에 기대를 받았던 바.

고윤정 웃고 노정의 울고…주말극 'MZ 여신' 엇갈린 성적 [엑's 이슈]

'언슬전'과 토요일 경쟁을 펼치는 SBS 금토드라마 '귀궁'이 초반부터 시청률이 치솟아 대진운이 좋지만은 않은 상황이지만, '언슬전'은 꾸준히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며 선방하고 있다.

특히나 올해 tvN 토일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와 '감자연구소'가 연달아 1~2대 낮은 시청률을 거뒀기에, '언슬전'은 2025년 tvN 주말극 굴욕사를 끝낸 작품이니 셈.

반면 '언슬전'의 또다른 경쟁작인 MBC 금토드라마 '바니와 오빠들'은 저조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고윤정 웃고 노정의 울고…주말극 'MZ 여신' 엇갈린 성적 [엑's 이슈]

노정의, 이채민, 조준영을 주연으로 내세운 '바니와 오빠들'은 흑역사로 남아버린 첫 연애 이후, 갑자기 다가온 매력적인 남자들과 엮이게 된 바니의 남친 찾기 로맨스 드라마.

특히 '마녀'에서 차가운 캐릭터를 연기했던 노정의가 밝은 캠퍼스 로맨스물에 도전하며 연기 변신으로도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성적은 씁쓸했다. 2화에서 0.9%까지 떨어졌던 '바니와 오빠들'은 시청률을 소폭 회복했으나 여전히 1%대에 머무르고 있다. 

당초 4월 4일 첫 방송 예정이던 '바니와 오빠들'은 같은 날 윤석열 탄핵 선고일과 날짜가 겹치면서 11월로 첫 방송이 미뤄졌다. 그 영향으로, '바니와 오빠들'은 첫 주 방송은 최고 시쳥률 15%를 돌파할 만큼 화제작이던 SBS 금토드라마 '보물섬' 마지막 주차와 맞붙었던 바.

안방극장에서 만난 'MZ 대표' 두 여배우의 희비가 엇갈린 가운데, 치열한 주말극의 최종 승자는 누가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tvN, MBC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