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정자증임신 다들어떻게하시나요

ㅇㅇ2025.04.26
조회21,991

안녕하세요.. 많은 분들의 도움을 얻고자 글 쓰게
되었어요 .. 아침까지 잠도 못자고있어요..
설명하자면 너무 길지만 .. 임신중이고 지금 이
순간에도 주수 차고 있어서 미칠지경입니다..
지금은 만나고 있지 않고 , 저희는 불타오르게 만났고 상대가 식어갈때 제가 올라오는 쪽 이였다고 해야할까요 이렇게 어긋나기 시작했습니다..

빨리 불타오르는건 쉽게 꺼지기 마련이잖아요 그럴때마다 본인은 아직 시작도 안했다면서 변하지 않을거라하고 제가 어떻게 이런 사람을 만났지 싶을정도의 생각이 들게해준 사람이였어요 이런 사이가 조금씩 조금씩 어긋나기 시작되었고 아직도 그 사람을 생각하면 저는 눈물이나요 .. 우리가 왜 이렇게 된건지 ..

처음에 회사로 제가 서류랑 등기 붙였었는데 그날 새벽에 지금은 볼수없고 나중에 만나자 미안해 미안
연락할게 이렇게 답장이 와서

임테기 초음파 사진 진단서 다 보내주고 같이 책임지자고 책임 안져주면 친부 소송건다니까 무슨소리냐고 너무 갑작스럽게 그러면 어떡하냐고 나는 임신을 시킬수가 없다면서 제가 하는말이 진실일수 없겠지만 좋게 풀려고하는거면 만나서 대화를 해보자 라고 대답이 왔고 ..
하루 넘도록 연락을 안봅니다 ..

임신을 시킬수 없다는 말이 본인이 무정자증 이던가 정관수술 했다는 소리 밖에 안들리는데 저게 뭔 소린지 이해도 안가고 있을수가 없는 일이예요 ..
임신을 시킬수 없다= 들으면 여러분들은 무슨 생각부터 떠오르시나요.. 무정자증 아니면 정관수술 이잖아요..

맹세하지만 상대방의 아이가 맞습니다 ..
왜 임신을 시킬수가 없다는지 모르겠고 지금 연락도 안봐서 미치겠어요 ..
무정자증 이던가 정관수술했으면 증거를 보여주던가
난 임신시킬수 없다고만 얘기하면 저보고 어쩌라는 걸까요..

무슨생각이고 무슨말이고 무슨꿍꿍이예요
그냥 돈을 반반 해서 해결하자던지 도와준다는 말을 듣고 싶었어요

제가 큰소리로 낳아서 유전자 검사 하자고 했지만
현실적으론 안되는일 이겠죠…?
같이 인생 죠지는게 맞을까요…

만나서 얘기 하자면서 왜 지금 연락 씹는지 모르겠어요 이게 말이 되는건가요 지금도 손이 부르르 떨려요 ..

저 어찌 해야 되는걸까요 .. 상대방이랑 물고 뜯고 싸우기 싫고 서로 싫어하는 관계로 남고싶지 않습니다 .. 그냥 서로 저지른일에 대해 잘 해결하고 잘 마무리해서 잘지내고 싶고 이런식으로 남고싶지 않아요 ..
서로의 기억속에 나쁘게 남고 싶지않습니다 ..

자살충동 일어나네요 .. 진짜 죽고싶습니다 ..
유서에 꼭 이 사람 이름 적어놓고 죽고싶고
제가 죽어야 알아줄까요..??

어제아침 도와달라고 진짜 빨리 연락좀 달라고 연락 넣었는데도 응답이 없어요.. 애 낳고 유전자 검사 할테니 양육비 준비 하고 다 폭로 하겠다고 해야하는건가요 ..

낳아서 확인시켜주는 방법 밖에 없을까요? ..
이런식으로 낳는건 옳지않고 이런모습은 아이한테 보여주고 싶지도 않습니다..
수술하고 좋게 끝맺음 할수있는 방법좀 알려주세요..

정말 상대는 아무렇지 않고 지금도 잠 이 오는지 참 .. 이 일을 어찌하면 좋을까요 ..

하루빨리 수술해야하는데 미치겠어요 .. 수술하고 물고뜯고 싸울수도 없고 도대체 임신 시킬수 없다는 말이 무슨 뜻이고 왜 연락을 안보는 걸까요..

댓글 19

ㅇㅇ오래 전

Best내가볼땐 무정자증 이런거 다 구라고 걍 책임지기 싫은거임 수술비용 안내놓으면 낳아서 니한테 보낸다고 하고 받고 헤어지셈

ㅇㅇ오래 전

Best정우성이 진짜 대단한게 우리나라에 없던 롤모델이 됐음. 예전엔 애를 가지면 남자가 책임져야된다는 여론이 우세했는데 지금은 생물학적 친부로 최소한의 양육비만 내겠다는 새로운 해법을 줬거든. 그래서 그때부터 배우자 감으로 부적격한 사람이 임신하면 저렇게 하면 되겠구나 그런 얘기 하는 사람이 많았음. 그 애를 낳아서 님이 행복할 것 같으면 낳아도 되지만, 자살 충동에 뭐 이러면서 그 남자한테 복수하고 싶고 님의 억울함만 증명하고 싶은 그런 마음이면 혼자 수술하고 덮어요. 애 가졌던 과거 아는 사람은 없는게 나아.

ㅇㅇ오래 전

Best그 남자는 이미 님하고 헤어지고 싶어 그러는듯한데요. 애 지우시고 그 남자 님이 버리세요. 책임감 없는 놈팡이입니다.

ㅇㅇ오래 전

그걸 믿어요? 결혼하기 싫단소린디

ㅇㅇ오래 전

걍 애 지우세요~ 애는 뭔죄야?

ㅇㅇ오래 전

애낳아서 애준다.

ㅇㅇ오래 전

유부남 아님? 잘 조사해보슈.유부남이라 잠수탄듯 ㅋㅋㅋ

ㅇㅇ오래 전

언니 그냥 지우세요 나 죽어가면서 상대방 죽일만큼 가치있는 사람 아니잖아요 언니가 가장 소중한데 내가 멀쩡해야 복수도 하지 왜 자신을 갈아넣으면서 복수해요ㅜ 어차피 피곤하게 수술비니 어쩌니 니가 친부가 맞니 하면서 싸워봤자 저 사람은 친부인 거 인정할 마음 눈꼽만큼도 없어보여요 그냥 아무도 모르게 덮어요 그리고 저 남자가 이미 발뺌을 하는 상황부터 좋게 끝낼 수 없는 관계인데 지금 상황에서 그나마 가장 괜찮게 끝내는 건 그 남자 없었던 사람 취급하고 조용히 지우는 겁니다 그리고 애 지우는 거 죄책감 가지지 마세요 저희 엄마도 심적으로도 경제적으로도 키울 자신이 없어서 셋 째 지우셨는데 엄마랑 많이 싸웠지만 다음생에도 엄마 자식으로 태어나고 싶다고 망설임 없이 말할 수 있을 정도로 좋은 엄마셨어요 애 지운다고 나쁜 엄마 나쁜 사람 되는 거 아니고 오히려 서로 불행해 질 바에 나은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음부터 피임 더 철저하게 하시고 몸 건강하시길

ㅇㅇ오래 전

아는 여자지인 혼전임신했는데 안지우고 낳아서 양육비받으면서 키울거라고 안지우고 버팅겼더니 애아빠되는 남자가 처음엔 ㅇㅋ양육비줄게 먹고떨어져 하고 거리두다가 여자 배 주수 차오를수록 제발 낙태하라고 빌더니 막달되니까 포기하고 후에는 결혼해서 책임지더라는... 어차피 남자도 애딸리면 연애결혼 다 날아가니까

ㅇㅇ오래 전

임신후 내아이 인줄 어떻게 증명하냐고 발뺌하면 여자혼자 독박임 병원비도 못받고 몸상하고 마음에 스크래치나고 나중에 결혼할때도 찝집하고 그럼 그러니 다들 피임 잘해 임신후 남자가 잠수탄다는 글이 자꾸 올라와서 맘이 안좋네

ㅇㅇ오래 전

쓰니 마음이 어떤지가 가장 중요하죠. 그남자가 애아빠인게 확실하다 느낀다면 법적으로 친부 검사를 남자에게 강요할 수 있고 그렇게 되면 남자가 직접 키우거나or양육비로 책임을 져야하는 것도 맞아요. 쓰니 마음이 어떤지가 가장 중요하죠. 나는 이 남자 못놔주겠다면 애 낳고 남자랑 같이 책임지시면 될거 같아요. 우리나라 정서 상 미혼남인데 애가 딸렸다...? 연예인 아니고서야 총각장가가기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심하면 연애도 불가능해지기도... 쓰니가 애 낳기로 강력히 결심하고 남자에게 아이아빠로서의 책임을 본격적으로 묻기 시작하면 남자도 기왕 이렇게 된거 결혼하자 하고 마음이 돌아설 확률이 크거든요. 근데 쓰니가 지금당장 주수가 차는게 너무 신경쓰이고 그와중에 남자가 확신을 안줘서 불안해 미칠거같다면... 남자에게 알리지 말고 낙태하세요. 대신 쓰니도 낙태한건 혼자만의 비밀로 묻어두고 잘 살다가 새남자랑 결혼하시거나 하시고요. 낙태한건 새남자에게도 아무에게도 말하지 마시고요. (새남자는 무슨죄냐? 놉...이건 남자라는 무리 전체의 공동책임이라고 생각합니다. 낙태녀가 있는 만큼 분명 낙태남도 있을것인데, '나 사실 전여친 낙태시켰어'하고 자발적으로 고백한 남자의 케이스는 한국에서 단 한건도 본 적이 없네요. 인터넷상에서도요. 남자 전체의 공동책임인걸로.)

ㅡㅡ오래 전

무정자증은 정자수가 일정수준 이하일때 나오는 진단이라 불임이 아니예요. 난임이지. 자연임신이 아주 안되는건 아니라는거죠. 끝난거면 조용히 혼자 처리하고 잊어요. 같이 죽자고 달려들지 말고요. 님인생 아이인생 같이 망가져요

ㅇㅇ오래 전

같이 즐겨놓고 너만 피해보는거 같아서 억울한가보네 그래서 피임 잘하라고 노래를 부르는건데 자살하고 싶은 마음으로 다시는 이렇게 살지 말아야지 피임 잘해야 되는구나 하고 빨리 수술 받고 끝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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