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 훔기 난동 부상 6명 병원 3곳 분산 이송.학생들 긴급 대피

ㅇㅇ2025.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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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의 한 고등학교에서 학생이 흉기를 휘두르는 사건이 발생해 6명이 다쳤다.

28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36분쯤 청주시 흥덕구의 한 고등학교 복도에서 특수교육대상 학생 A 군(17)이 다수의 교직원들을 향해 흉기를 휘둘렀다.

A 군은 흉기를 휘두른 뒤 인근 호수공원으로 달아나 저수지에 뛰어들었다가 구조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일로 교장, 환경실무사, 주무관 등 3명이 흉기에 찔려 청주와 천안 대전의 병원으로 각각 옮겨졌다.

또 행인 등 2명도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다행히 이들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 학교 학생들은 긴급히 대피 한것으로 알려졌다.

조사 결과 분노조절 장애 등을 앓고 있던 A 군은 학교 1층 복도에서 교장과 이야기를 나누던 도중 문구용 칼을 휘두른 것으로 파악됐다.

A 군은 이성 관계 문제로 학교에 불만을 품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학생의 가방에서는 부엌용 칼과 망치 등 다수의 흉기도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교육당국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교육당국은 직원을 급파 했으며 이 학교 교감 주재로 긴급 대책회의를 진행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