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평범한 주부에요
만 3세 아들 재우는 와중에 생각나서 글써봐요
24살 대학교 졸업해서 바로 취직해서 아둥바둥 일하면서 돈 모으다가 친구 소개로 지금의 남편과 결혼했어요
남편을 내 평생의 동반자로 선택한 이유가 날 뒤통수 치지는 않겠구나 라고 생각해서 결혼했어요
적어도 서로를 믿고 평생 살아가야하니까요
결혼할때 전 당시 6천만원 남편은 감사하게도 시어머님이 도와주셔서 1억 4천만원 모아 합쳐서 빌라 전세집으로 시작했고 부족한건 대출 받은 다음 현재까지도 살고있어요
맞벌이로 아둥바둥 살아오면서 대출금 다 갚고 여유자금 모으다가 아이가 성장하는 걸 보니 우리집 특히 아파트로 이사가야겠다는 생각에 열심히 모아 전세금 포함해서 총 4억 초반까지 모았네요
올해 초에 눈여겨 보던 역세권 아파트 청약을 처음으로 남편과 함께 시도했는데 놀랍게도 당첨되었죠 예비 순번이긴 했지만 앞 번호인지라 추첨통해 당첨되었어요
나중에 대출 받을때 얼마나 대출받아야할지 자금 계산하다가
내가 이렇게 모았구나 라는 생각에 뭔가 울컥하고 생각이 많아지네요
저도 참 구두쇠에요 패션에 관심없고 직장도 유니폼으로 입고 근무하다보니 옷 살 이유도 없고 가방도 안들고 다니고..
대신 먹는 욕심만 좀 있다보니 맛집만 좀 돌아다니고 ㅎㅎ
키즈카페 비싸다고 몇번 안가고 대부분 시에서 운영사는 무료 키즈카페만 가고 옷도 새옷보다는 당근에서 산 옷만 입히고...
장난감도 남에게 물려받은 것만 주고 새 장난감은 거의 사준적이 없어서 아이에게도 이런 엄마라 많이 미안해요
여행이라곤 국내만 다니고 해외여행은 연애할때 한번도 안가봤네요
신혼여행으로 처음 외국 가보려했지만 코로나가 터져서 ㅠㅠ
제가 지금 걸어온 이 길이 맞는건지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제 자신에게는 떳떳한 것 같아서 그리고
부끄럽지만 칭찬받고싶어서 아무도 모르는 곳에 글 적어봐요
아무도 모르는 곳에서 외치고 싶어서 써봐요
만 3세 아들 재우는 와중에 생각나서 글써봐요
24살 대학교 졸업해서 바로 취직해서 아둥바둥 일하면서 돈 모으다가 친구 소개로 지금의 남편과 결혼했어요
남편을 내 평생의 동반자로 선택한 이유가 날 뒤통수 치지는 않겠구나 라고 생각해서 결혼했어요
적어도 서로를 믿고 평생 살아가야하니까요
결혼할때 전 당시 6천만원 남편은 감사하게도 시어머님이 도와주셔서 1억 4천만원 모아 합쳐서 빌라 전세집으로 시작했고 부족한건 대출 받은 다음 현재까지도 살고있어요
맞벌이로 아둥바둥 살아오면서 대출금 다 갚고 여유자금 모으다가 아이가 성장하는 걸 보니 우리집 특히 아파트로 이사가야겠다는 생각에 열심히 모아 전세금 포함해서 총 4억 초반까지 모았네요
올해 초에 눈여겨 보던 역세권 아파트 청약을 처음으로 남편과 함께 시도했는데 놀랍게도 당첨되었죠 예비 순번이긴 했지만 앞 번호인지라 추첨통해 당첨되었어요
나중에 대출 받을때 얼마나 대출받아야할지 자금 계산하다가
내가 이렇게 모았구나 라는 생각에 뭔가 울컥하고 생각이 많아지네요
저도 참 구두쇠에요 패션에 관심없고 직장도 유니폼으로 입고 근무하다보니 옷 살 이유도 없고 가방도 안들고 다니고..
대신 먹는 욕심만 좀 있다보니 맛집만 좀 돌아다니고 ㅎㅎ
키즈카페 비싸다고 몇번 안가고 대부분 시에서 운영사는 무료 키즈카페만 가고 옷도 새옷보다는 당근에서 산 옷만 입히고...
장난감도 남에게 물려받은 것만 주고 새 장난감은 거의 사준적이 없어서 아이에게도 이런 엄마라 많이 미안해요
여행이라곤 국내만 다니고 해외여행은 연애할때 한번도 안가봤네요
신혼여행으로 처음 외국 가보려했지만 코로나가 터져서 ㅠㅠ
제가 지금 걸어온 이 길이 맞는건지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제 자신에게는 떳떳한 것 같아서 그리고
부끄럽지만 칭찬받고싶어서 아무도 모르는 곳에 글 적어봐요
여러분께도 행복한 하루가 되셨기를 바랍니다
비루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