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가 밖에서 소리칠 만한 이유도 있는 이유

핵사이다발언2025.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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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참 성격도 좋고 순수한 애가 밖에서 소리를 칠 만도 했네요.

집에서 그냥 있는데 정신침략기술을 하는데 잠깐 웃었는데 그걸로 시비를 걸 생각을 했으니까요.

니가 집에서 뭐하는지 까지 하나하나 감시해서 때려 팰려고 했으니 애가 그렇게 했네요. 밖에서 소리를 지를 만도 하네요.

그러면 이게 또 와 닿거든요.

"아빠가 경찰관인데요. 아빠가 대게 엄격하게요. 경찰생활을 하면서 너무 안 좋은 사람을 많이 봐서 우리가 잘 되라는 건 아는데 진짜 못 참을 때가 있어요."

집에서 너네 아빠는 그냥 웃지도 않는 아빠. 권위주의 성격인 아빠. 옆에 다가가기도 어려운 아빠. 딸이 힘들어도 아빠한테 조언을 구하기도 어려운 아빠. 그래서 모든게 싫은 아빠. 경찰제복을 입고 들어와도 그냥 그저 그런 아빠.

아마 니 경찰 딸이 니가 경찰관이라는 생각을 하지 못하고 사고를 친 이유를 알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