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가 나쁜 사람은 아니었으나 단점이 어릴적부터 거짓말을 쉽게 하고 약은 성격이었어요. 남들에게는 착하나 가족 내에서는 잔머리 잘 굴리고 약은. 언니의 성향은 가족 누구에게도 없는 혼자 독특한 성격인데,
커서는 사치를 잘 부리는 경제 관념을 보이더니(부모님 훈계에도 안 고쳐짐) 지금은 이혼한 전 형부의 사업을 위해 아버지 돈을 1억 빌려간 뒤 그 돈을 떼이고 아버지에게 갚지도 못했어요. 그러고는 형부 때문에 한때 신용 불량자가 되었는데 저는 언니의 종합적인 씀씀이나 성향, 기타 요인 때문에 언니를 신뢰하지 않아서 사이가 멀던 차에 얼마 전 언니가 어머니의 돈을 투자 명목으로 2천 5백만원 떼간 사실을 알게 됐어요. 이자로 불려주겠다며 제가 볼땐 무슨 리딩방같은 사행성 분야에 투자하는 것 같았어요. 어머니와 주고받은 카톡을 보니 저것 외에도 무슨 오피스텔에 투자하라는 둥 땅 문서를 부동산 전문가 지인 통해 봐주겠다며 사진 보내라는 둥 그 특유의 감언이설로 순진한 엄마를 꼬드기고 있었어요. 해외 여행에 골프 치러 다니는 언니가 십몇만원 빌려달라고 엄마에게 문자 보낸 것도 봤어요. 저는 항상 정신 못 차리는 언니인데 엄마한테까지 저런 접근을 한 문자를 보고 피꺼솟의 느낌이 들었고, 내일 언니에게 문자로 자매 관계가 아예 끊길 것을 각오하고 말 그대로 지랄을 할지 한번만 부모에게 더 금전적으로 저러면 신고하고 연 끊겠다라고 말할지 고민 중입니다. 원래 이혼한 언니를 그래도 짠하게 생각하던 마음이 있었는데..
언니를 어릴적 이뻐해주지 못해서 정서적 부채 의식을 가진 엄마가 호구처럼 끌려다니는 사실에도 너무 화가 납니다. 엄마한테 제발 정신 차리라고, 언니의 교활함 모르냐고 비난하니 다 안다면서 넌 신경 끄라며 여전히 정신 못 차리십니다. (귀 얇고 순진하신 편입니다.)
저런 언니에게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그렇다고 저희 언니가 무슨 범죄자 수준의 사람은 아닙니다. 위에 적은 것 외에 끈질기게 가족의 돈을 떼간 이력이 있다거나 그런 건 아니고요. 그러나 종합적으로 볼 때 손 놓고 구경할, 믿을만한 사람도 아닙니다. 경솔하고, 경제적 관념이 정직한 사람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본인만 피해를 본다면 지 인생이라 생각할텐데 부모에게까지 저러는걸 보니 피꺼솟의 느낌이 드는 제가 과민 반응인가요?
부모 돈 떼가는
커서는 사치를 잘 부리는 경제 관념을 보이더니(부모님 훈계에도 안 고쳐짐) 지금은 이혼한 전 형부의 사업을 위해 아버지 돈을 1억 빌려간 뒤 그 돈을 떼이고 아버지에게 갚지도 못했어요. 그러고는 형부 때문에 한때 신용 불량자가 되었는데 저는 언니의 종합적인 씀씀이나 성향, 기타 요인 때문에 언니를 신뢰하지 않아서 사이가 멀던 차에 얼마 전 언니가 어머니의 돈을 투자 명목으로 2천 5백만원 떼간 사실을 알게 됐어요. 이자로 불려주겠다며 제가 볼땐 무슨 리딩방같은 사행성 분야에 투자하는 것 같았어요. 어머니와 주고받은 카톡을 보니 저것 외에도 무슨 오피스텔에 투자하라는 둥 땅 문서를 부동산 전문가 지인 통해 봐주겠다며 사진 보내라는 둥 그 특유의 감언이설로 순진한 엄마를 꼬드기고 있었어요. 해외 여행에 골프 치러 다니는 언니가 십몇만원 빌려달라고 엄마에게 문자 보낸 것도 봤어요. 저는 항상 정신 못 차리는 언니인데 엄마한테까지 저런 접근을 한 문자를 보고 피꺼솟의 느낌이 들었고, 내일 언니에게 문자로 자매 관계가 아예 끊길 것을 각오하고 말 그대로 지랄을 할지 한번만 부모에게 더 금전적으로 저러면 신고하고 연 끊겠다라고 말할지 고민 중입니다. 원래 이혼한 언니를 그래도 짠하게 생각하던 마음이 있었는데..
언니를 어릴적 이뻐해주지 못해서 정서적 부채 의식을 가진 엄마가 호구처럼 끌려다니는 사실에도 너무 화가 납니다. 엄마한테 제발 정신 차리라고, 언니의 교활함 모르냐고 비난하니 다 안다면서 넌 신경 끄라며 여전히 정신 못 차리십니다. (귀 얇고 순진하신 편입니다.)
저런 언니에게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그렇다고 저희 언니가 무슨 범죄자 수준의 사람은 아닙니다. 위에 적은 것 외에 끈질기게 가족의 돈을 떼간 이력이 있다거나 그런 건 아니고요. 그러나 종합적으로 볼 때 손 놓고 구경할, 믿을만한 사람도 아닙니다. 경솔하고, 경제적 관념이 정직한 사람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본인만 피해를 본다면 지 인생이라 생각할텐데 부모에게까지 저러는걸 보니 피꺼솟의 느낌이 드는 제가 과민 반응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