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넘게 만난 남자친구가 시간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모찌2025.04.30
조회55,658
안녕하세요 34살 쓴이입니다. 현재 남자친구와 함께 살고 있는데요.저희는 눈만 마주쳐도 서로 웃고 개그코드도 맞고잘 맞았던 저희였는데 같이 사는 도중에 조금씩 삐걱거리는 일도 있었습니다.남자친구 성향이 막 화를 내는 타입이 아니어서 서운함은 거의 제가 많이 얘기하곤 하였는데요. 그동안 참아내서 그런건지 저번주 금요일 저희가 1000일 되던 날 남자친구가 회사를 쉰다고 하여 이따가 퇴근 후 데리러 와달라고이전 부터 얘기했었는데 피곤해서 자느라 데리러 오지 못했습니다.그런데 제가 요며칠 회사일때문에 너무 스트레스 받고 진짜 죽고싶은 심정이어서남자친구한테 사실 그러면 안됬는데 짜증과 투정을 좀 많이 냈었는데요금요일에 제가 심하게 터졌던 것 같아요.. 그렇게 금요일에 저의 분노와 짜증을 쏟아내고그다음날 미안하다고 사과했는데.. 계속 표정이 안좋더라구요 그래서 일요일에 계속 표정이 안좋은데 기분이 많이 안좋은 건지 물어봤는데 첨엔 괜찮다고 하다가 안좋은것같다고얘기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혹시 헤어지고싶은거냐 물어봤는데 저를 너무 좋아하는데잘모르겠다고 변한다고 하는 모습도 안바뀌는 것 같고 지금 지친다면서 시간이 필요하다고 얘기하였습니다. 그렇게 하루가 지나고 월요일에 사실 아무 말도 하지 말았어야했는데 저는 그래도 다시한번 대화를 하고싶어서 서운한거 없냐 내얘기를 하는게 아닌 너의 얘기를 듣고 싶다라고 했는데 일요일에 다 얘기했다고 이런 대화 불편하다고 하여 제가 나도 나나름대로 노력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변하지 않았던 부분이 있다면 더 노력하겠다. 믿어달라라고 얘기를 하였는데 일단 생각해보고 말해주겠다라고 해서 그말 끝으로 감정적인 대화는 뒤로하고 그냥 각자 할 거 하면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같이 살고 있어서 아예 말을 안할 순 없어서 일상 대화만 하는 중인데요 그나마 어제 카톡으로 대화를 좀 했네요 일단은 너무 힘들지만 저도 제시간을 가지면서 기다리려하는데요 저도 이전에 12년 장기연애 후 연애고자라.. 헤어지고 싶지 않은데.. 이 시간이 끝난 후 헤어짐을 고할까 두렵습니다. 저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댓글 61

ㅇㅇ오래 전

Best얘 걔아냐? 9년연애 4년동거.. 지인거 들킬까봐 햇수 바꿔서 올린거아님?ㅋㅋㅋㅋㅋ 남친이 헤어지자, 나가줘라 했는데 꾸역꾸역 엉덩이 붙이고 뭉게고 있다가 남친이 다른여자랑 바람났다고 글썼던 그여자아님? 아직도 안나가고있나?

ㅇㅇ오래 전

Best오늘도 동거녀의 하루는 비참하고 외로워서 큰일입니다.

ㅇㅇ오래 전

Best남자없이 밤에 잠을 못자??? 남미새라 남친이있는데도 벌써 다음남자 못만날걱정 하네... 연애고자는 무슨

ㅇㅇ오래 전

Best뭘 어떻게 해? 헤어지자 그만 나가줘 라고 통보 받는 즉시 그 집에서 나와줘야지. 이런 글 쓸 시간에 짐이나 부지런히 싸두지.. 그리고 남자 없이 못 살 텐데 다음남자에겐 부디부디 동거사실 꼭 알려주고! 다음연애때도 남자네 집에 기어들어가서 살려고 할지 몰라서 당부하는데 좀 신중해라. 좋다고 그냥 막 그렇게 하지마.

ㅇㅇ오래 전

Best이분은 돌아가실때도 남자!!!!!!!하고 눈감으실듯...

투유오래 전

매달리지 마요.그냥 할거 하면서... 그랬던 사람이 안하면 느낄거에요

ㅇㅇ오래 전

나같아도 눈만 마주쳐도 실성한것마냥 하루종일 웃음만 나올거같다. 시달리다가 맛탱이가 완전히 간거잖아.

ㅇㅇ오래 전

피가 물보다 진하지? 근데 너가 상대한테 하듯이 너 엄마나 아버지가 그대로 너한테 하시면 어때? 한두번도 상처인데 계속 그러면 질리고 결국 정 안떨어짐? 천륜이라고 하는 혈육간에도 정 털리면 떨어져 살게 되고 결국 안 보고 살기도 해. 남하고 인연 맺을때, 특히 동거하는 식으로 깊은 관계까지 갈 때는 그만큼 선택을 신중하게 해야하는거고 행동거지도 더 조심해야 하는거야. 나이만 먹고 꼬장은 갈수록 지독해졌나봐?

ㅇㅇ

삭제된 댓글입니다.

ㅇㅇ오래 전

남친은 여러번 쓰니에게 기회 줬던거 같은데? 그때마다 지 감정 못 이겨서 남친 감정쓰레기통으로 여기고 막 쏟아부었겠지. 그러고는 담에는 안 그러겠다, 고치겠다 이러고 넘어가고? 사람이 견뎌주는데도 한계라는게 있어요. 아무리 말로 고치겠다 안그러겠다 하면 그게 믿어 질까요? 남자는 어느정도 정리중인거 같으니 깨끗하게 헤어져주세요. 그리고 다른 사람한테 감정 쏟아붓지 마시고 스스로 조절하는 법 좀 배우세요.

ㅇㅇ오래 전

분노와 짜증도 폭력이야, 당한 사람은 엄청 상처받지

오래 전

3년동안 ㅈㄴ게 들들 볶았겠짘ㅋㅋ 남친분 탈출 성공 기원합니다, 이런여자랑 살면 기 다빨리고 빨리 늙다가 병 하나 얻고 죽습니더

ㅇㅇ오래 전

12년 장기연애 했었고 지금 남친이랑은 1000일 넘은 동거중인 연애고자 34살...? 자기가 지금 무슨 말을 하고 있는지 모를 정도로 정신머리가 나갔나... 너는 연애 좀 쉬고 혼자인 시간을 가져야겠는데?

오래 전

고만 쥐어짜라. 남았던 정도 떨어지겠어

ㄹㄹ오래 전

여기에 왤케 욕이 많지

닉네임을 다르게 변경할 수 있어요!
 님이
모찌님에게 댓글을 남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