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한 번만이라도 제 아이를 안아볼 수는 없는 겁니까...?

stormchaos2025.05.03
조회267

저는 이제 어떻게 살아야 합니까?

단 한 번만이라도 제 아이를 안아볼 수는 없는 겁니까...?


2022년, 저는 중앙아시아의 한 나라에서 친구의 소개로 아들 하나를 둔 여성을 만났습니다.

저도 늦은 나이에 홀로였고, 그녀 역시 그 나라에서는 더 이상 결혼을 기대할 수 없는 처지였습니다.

우리는 서로의 처지를 이해하고, 함께 인생을 살아보자고 결심했습니다.

결혼 후 그녀를 한국에 초청했고, 제 생활을 다 보여준 뒤 그녀는 다시 자기 나라로 돌아갔습니다.

그때 아이가 생겼습니다.


그녀는 “더 이상 어머니 집에서 아들과 살고 싶지 않다”며 아파트를 구해달라고 했습니다.

저는 아파트 구입비를 보내고 매달 1200달러씩, GDP 수준의 생활비를 꼬박꼬박 송금했습니다.

그렇게 그녀는 아기를 낳았고, 저는 한 달 동안 그 나라에 머물며 뒷바라지를 했습니다.


그러던 중 2024년 2월 26일, 저는 뇌경색으로 쓰러져 한양대병원 뇌졸중 집중치료실에 실려갔습니다.

오른쪽 편마비로 손발이 움직이지도 않는 상태였습니다.

그런데 그 상황에서도 아내는 생활비를 보내라고 했습니다.

저는 눈물로 베인 손으로, 떨리는 손가락으로 겨우겨우 송금했습니다.

입원도 재활도 포기하고, 낮병동만 다니면서도 치료비를 아껴가며 계속 생활비를 보냈습니다.


그런데도 저는 아내에게 “이혼하고 싶으면 해주겠다. 생활비는 당분간 계속 보내주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랬더니 아내는 “한국으로 가겠다”고 했고, 저는 감동해서 병원 침대에서 울었습니다.

하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그녀는 이미 작정을 하고 들어온 것이었습니다.


2024년 5월, 아내는 아이와 함께 한국에 들어왔습니다.

그런데 입국 3일 만에 이혼을 요구하더군요.

그뿐입니까?


■ 오른쪽 마비인 저와 92세 노모에게 칼을 들이대며 협박

■ 노모를 밀어 넘어뜨리고,

■ 자해를 하겠다고 아기가 있는 방에서 손목을 긋고,

■ 아기의 기저귀는 칼로 난도질당한 채 3일이 지나서야 발견


이후에도 노모에게 폭언을 퍼붓고, 시골로 쫓겨나게 만들고,

저는 거리 한복판에서 뺨을 맞고, 길바닥에 넘어지면서 아내에게 깔리는 폭행을 당했습니다.

그런데도 저는... 제가 늦게 얻은 아이를 친엄마가 키우는 게 낫지 않을까, 그런 생각에 이혼을 미뤘습니다.


아내는 종종 제 방에 들어오기도 했고,

그 덕분에 저는 “그래도 진심은 아니겠지…”라고 믿었습니다.

외식도 하고, 바다도 가고, 아내와 그녀의 아들이 좋아하는 사마르칸트 식당도 여러 번 갔습니다.

물놀이도 시켜주고, 아이가 좋아할 만한 것이라면 뭐든 해주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런데 2024년 10월, 말다툼이 있었고,

그녀는 경찰에 신고했고,

곧바로 한 여성 관련 쉼터로 들어갔습니다.

13살짜리 그녀의 아들은 말다툼을 촬영했고,

교묘하게도 그녀가 욕하는 장면은 하나도 없고

제가 한 마디 "셔럽 마우스"라고 외치는 장면만 담겼습니다.


그리고는 제가 뇌경색으로 마비된 몸을 이끌고 방을 나와 발코니에 서 중얼거리는 장면까지...

그 아이는 대체 왜 그런 걸 찍었을까요?


그 후, 검찰은 저에게 ‘혐의 없음’ 결정을 내렸습니다.

하지만 무혐의가 무슨 소용이 있습니까?

아내는 아직도 쉼터에 있고,

저는 제 아이 얼굴도 못 보고, 목소리도 못 듣습니다.


그 아이, 이제 22개월입니다.

아빠를 기억이나 할까요? 아니, 기억조차 못할 겁니다…

쉼터는 저를 **‘스토커’**로 신고하고,


제가 국가를 위해, 가족을 위해 해온 모든 노력은 무엇입니까?

대한민국은 이처럼 약자(인 척 하는 강자)에게만 따뜻합니까?


아내는 이미 친구로부터

“남편 고발 → 쉼터 입소 → 1년 반 후 이혼 → 국가에서 임대아파트 + 생활비 지원”

이 루트를 들었다고 합니다.

정말이지 치밀합니다.


심지어 아내는 임신 13주라는 사실을 쉼터를 통해서만 알 수 있었습니다.

저에게는 단 한 마디 말도 하지 않았습니다.


도대체 저는 이제 뭘 어떻게 해야 합니까?

저는 팔 다리도 마비된 환자입니다.

그런 제가 무슨 가정폭력, 무슨 아동학대를 한다는 겁니까?

저는 그저 제 아이를 한 번만이라도 보고 싶습니다.

아기야, 아빠야… 네가 태어날 때 얼마나 기뻤는지 아니…?


부탁드립니다.

저 같은 억울한 사람이, 또 다른 피해자가 생기지 않도록

누군가 이 현실을 바로 봐주십시오.

 

댓글 2

쓰니오래 전

안녕하세요. 채널A 제작진입니다. 조금 더 자세한 내용을 들을 수 있을까 싶어 연락드립니다 E-mail: detectives0415@naver.com 카카오톡 플러스채널 : 탐정들의 영업비밀 http://pf.kakao.com/_uFxgPn 대표 번호 02-2146-0542 편하신 쪽으로 연락 부탁드립니다

궁금한이야기y오래 전

안녕하세요, SBS 제작진입니다. 올리신 글 관련해서 여쭙고 싶은데 통화로 이야기 나눠볼 수 있을까 싶어 연락드렸습니다. 얘기 나눠주신다고 해서 방송화되는건 아니니, 편하게 연락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담당 작가 / 010-2130-5248 대표 번호 02 2113 5555 * 전화주시거나 문자 남겨주시면 편하실 때 연락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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