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일김보민 185㎝ 子 축구 포기 이유 “父와 정반대 마음씨”(냉부해)

쓰니2025.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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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TBC ‘냉장고를 부탁해 since 2014’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전 축구선수 김남일이 아들이 축구의 길을 포기하게 된 결정적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5월 4일 방송된 JTBC 예능 '냉장고를 부탁해 since 2014'(이하'냉부해') 20회에서는 김남일, 이동국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남일김보민 185㎝ 子 축구 포기 이유 “父와 정반대 마음씨”(냉부해)JTBC ‘냉장고를 부탁해 since 2014’ 캡처

이날 김남일은 이동국의 아들이 엘리트 축구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는 말에 자신의 아들의 경우를 전했다. "초등학교 때 친구들과 축구를 하고 있더라. 제가 한번 30분 지켜봤다. 30분 동안 공 한 번을 못 찼다"고. 김성주는 "그럼 공부해야지"라며 안타까워했다.

김남일김보민 185㎝ 子 축구 포기 이유 “父와 정반대 마음씨”(냉부해)JTBC ‘냉장고를 부탁해 since 2014’ 캡처

김남일은 "물어봤다. 공 터치를 할 수도 있고 몸싸움을 할 수도 있는데 왜 안 하냐고. 아들이 또래보다 덩치가 컸다. 자기가 부딪히면 다칠까 봐 못 하겠다더라"고 뜻밖의 이유를 전했다. "평화주의자네"라는 감탄이 터져나왔다.

하지만 안정환과 김성주는 이 에피소드를 "아버지와 정반대네", "어떻게 그런 애가 나왔지"라며 김남일을 놀리는 데 이용했다. 특히 안정환은 "쟤는 경기장에서 축구공 차는 것보다 사람 차는 게 더 많았다"고 아들과 정반대였던 김남일의 현역 선수 시절 전투적인 마음씨를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남일은 지난 2007년 김보민 KBS 아나운서와 결혼해 슬하에 1남을 두고 있다. 최근 중3 아들이 키 185㎝가 된 근황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
서유나 stranger77@newse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