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막 급하구 그런건 아니긴 한데.. 요즘들어 고민되기도 하고 다른 사람 생각은 어떤가 궁금해서 올려봅니당 편하게 음슴체나 반말 써두 양해 부탁드려요!
필자는 20대 초 여성임. 대학생!
흠 어떻게 말을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는데.. 오래전부터 알던 부모님 친구 아들이 있었음. 내 부모님이 그 아들 군대 면회까지 자주 갈 정도로 엄청 잘 챙겨줬었다. 난 10살이었는데 그때부터 그 사람을 좋아했었음. (지금 생각해보면 그냥 이성적인 좋아함이 아니라 존경 비스무리한거같은데 그땐 몰랐으 ㅠ) 편의상 a로 얘기함!
암튼 그래서 계속 인연을 이어가다가 17살때였나 a한테 고백을 받아서 사귀게됐음. 이 사이에 많은 일이 있었지만 일단 최대한 내용을 줄이느라 중요한 내용만 ㅎ
암튼 난 도서관 가서 공부한다는 핑계로 a랑 만남을 가짐. 딱이 돌아다니는 데이트 이런건 없었고 차에서 있거나 잠깐 산책정도? 그러던 중 a가 키스를함. 뽀뽀 말구. 알지? 그런 키스. 내 첫키스였음. 그때 당황해서 얼버무리면서 나와서 (차였거등) 도서관 들어간다음에 입 벅벅 씻음. 그리고 좀 뒤에 헤어짐.
헤어질때 그래도 메일 주고받고 하면서 오해 풀고 잘 끝냈다고 생각했는데 최근 (3-4년 후) a가 결혼해서 낳은 애가 있단말임? 근데 아무래도 난 a때문에 그 애도 좀 꺼려졌는데 어느날 a가 나를 불러서 말함. "너가 아기들을 좋아하는데 내 아이에겐 쌀쌀맞다. 아무래도 부모라면 상처다."라고 해서 일단 나도 그러지 말아야지 하며 잘 수용했단 말임? 근데 자꾸 생각해보니 그때 일이 떠오르면서 왠지 모를 역겨움같은 것이 느껴지는 것임;; 그래서 주고받았던 메일을 다시 읽어봤는데 (미련이라면 미련일 것이 아직까지 삭제를 안해둠ㅎ;;) 그 일이 자신에게도 트라우마라는거야. 뭐가 트라우마인진 모르겠지만 나한테도 꽤 큰 충격으로 남았는데.ㅎㅎ
참고로 a를 안 보고 사는건 안되냐 라고 할수도 있는데 부모님께 차마 말씀드릴 수가 없기도 하고 직업상 자주 마주칠 수 밖에 없음 ㅠ
그냥.. 사실 하소연 하고 싶어서 두서없이 써봄. 나도 잘못이 있긴 한데 .. 그냥 지금 생각해보면 그때 왜 그랬을까 싶음. 좋아하는거랑 존경하는거랑 헷갈린 내가 좀 밉다ㅜ 아직까지 그 기억을 갖는 내가 싫구.. 근데 a가 자기랑 가깝게 지내야 한다고 지난번에 말한거 이후로 더 꺼려지게 되는데 비정상이지 나..?
그 a는 겉으로 보면 되게 좋은 사람 같단 말야.. 그래서 내가 기억에 왜곡해서 그 사람을 보는게 아닐까 싶기도 해;
정말 아무한테도 얘기할 수가 없어서 여기에 익명으로나마 적어본다.. 혹시라도 댓글 단다면 욕만은 써주지 말아주라 진짜 무너질거같아..
두서없는글 읽어줘서 고맙고, 어떤지 댓 많이 남겨죠. 다들 행복한 5월 보내
아 참고로
요번에 김수현씨 논란 터지고 나서 더 생각이 나는것 같은데. 김수현씨가 나이차이가 12살 이랬나..?? 나는 몇살인지 알아? 17살이야. 나 17때 그사람 34. 그리고 심지어 17 겨울이라 고등학교도 들어가기 전이야..ㅎㅎ;
성인이랑 미자 교제 어떻게 생각하세요?
필자는 20대 초 여성임. 대학생!
흠 어떻게 말을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는데.. 오래전부터 알던 부모님 친구 아들이 있었음. 내 부모님이 그 아들 군대 면회까지 자주 갈 정도로 엄청 잘 챙겨줬었다. 난 10살이었는데 그때부터 그 사람을 좋아했었음. (지금 생각해보면 그냥 이성적인 좋아함이 아니라 존경 비스무리한거같은데 그땐 몰랐으 ㅠ) 편의상 a로 얘기함!
암튼 그래서 계속 인연을 이어가다가 17살때였나 a한테 고백을 받아서 사귀게됐음. 이 사이에 많은 일이 있었지만 일단 최대한 내용을 줄이느라 중요한 내용만 ㅎ
암튼 난 도서관 가서 공부한다는 핑계로 a랑 만남을 가짐. 딱이 돌아다니는 데이트 이런건 없었고 차에서 있거나 잠깐 산책정도? 그러던 중 a가 키스를함. 뽀뽀 말구. 알지? 그런 키스. 내 첫키스였음. 그때 당황해서 얼버무리면서 나와서 (차였거등) 도서관 들어간다음에 입 벅벅 씻음. 그리고 좀 뒤에 헤어짐.
헤어질때 그래도 메일 주고받고 하면서 오해 풀고 잘 끝냈다고 생각했는데 최근 (3-4년 후) a가 결혼해서 낳은 애가 있단말임? 근데 아무래도 난 a때문에 그 애도 좀 꺼려졌는데 어느날 a가 나를 불러서 말함. "너가 아기들을 좋아하는데 내 아이에겐 쌀쌀맞다. 아무래도 부모라면 상처다."라고 해서 일단 나도 그러지 말아야지 하며 잘 수용했단 말임? 근데 자꾸 생각해보니 그때 일이 떠오르면서 왠지 모를 역겨움같은 것이 느껴지는 것임;; 그래서 주고받았던 메일을 다시 읽어봤는데 (미련이라면 미련일 것이 아직까지 삭제를 안해둠ㅎ;;) 그 일이 자신에게도 트라우마라는거야. 뭐가 트라우마인진 모르겠지만 나한테도 꽤 큰 충격으로 남았는데.ㅎㅎ
참고로 a를 안 보고 사는건 안되냐 라고 할수도 있는데 부모님께 차마 말씀드릴 수가 없기도 하고 직업상 자주 마주칠 수 밖에 없음 ㅠ
그냥.. 사실 하소연 하고 싶어서 두서없이 써봄. 나도 잘못이 있긴 한데 .. 그냥 지금 생각해보면 그때 왜 그랬을까 싶음. 좋아하는거랑 존경하는거랑 헷갈린 내가 좀 밉다ㅜ 아직까지 그 기억을 갖는 내가 싫구.. 근데 a가 자기랑 가깝게 지내야 한다고 지난번에 말한거 이후로 더 꺼려지게 되는데 비정상이지 나..?
그 a는 겉으로 보면 되게 좋은 사람 같단 말야.. 그래서 내가 기억에 왜곡해서 그 사람을 보는게 아닐까 싶기도 해;
정말 아무한테도 얘기할 수가 없어서 여기에 익명으로나마 적어본다.. 혹시라도 댓글 단다면 욕만은 써주지 말아주라 진짜 무너질거같아..
두서없는글 읽어줘서 고맙고, 어떤지 댓 많이 남겨죠. 다들 행복한 5월 보내
아 참고로
요번에 김수현씨 논란 터지고 나서 더 생각이 나는것 같은데. 김수현씨가 나이차이가 12살 이랬나..?? 나는 몇살인지 알아? 17살이야. 나 17때 그사람 34. 그리고 심지어 17 겨울이라 고등학교도 들어가기 전이야..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