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1학년 학교폭력..그리고 성추행 어떻게 해야할까요?

도와주세요ㅠ2025.05.10
조회13,494

초등학교 1학년 여자아이를 키우는 한부모가정 엄마입니다.

저희 아이는 충남 아산에 다문화가정이많은 초등학교에 다닙니다 며칠 전, 제 아이가 같은 반 남자아이(외국인아이)에게 급식실에서 양손으로 뺨을 10대 이상 맞았고, 며칠 후에는 도서관에서 가슴을 움켜쥐는 성희롱성 행동을 당했다고 말했습니다. 아이는 그날 이후 불안해하고 있고, 저는 밤새 잠을 이루지 못했습니다.

더 큰 문제는 학교의 태도였습니다.
• 교사는 “친 거다, 장난이다”라며 사안을 축소하려 했고,
• “어머니, 아이 말만 100% 믿지 마세요”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 분리조치를 요청했지만 “불가능하다”고 했고,
• 교육청에 문의하자 학폭위 대상이 될 수 있다고 들었지만 교감은 “그건 학교장이 결정할 일”이라며 사실을 부정하고 저를 몰아세웠습니다.

저는 지금 무력감과 분노를 느끼고 있습니다.
• 피해자는 보호받지 못했고,
• 가해자는 “장난이었다”는 말로 아무 제재도 받지 않았으며,
• 학교는 절차를 설명해주기는커녕 회피하고 있었습니다.

저는 아이를 지키기 위해, 그리고 또 다른 아이가 같은 일을 겪지 않게 하기 위해 학폭위 절차를 밟고 있습니다.

저처럼 혼자이고, 무시당하는 보호자들이 더는 나오지 않았으면 합니다.

이 글을 읽는 분들께 묻고 싶습니다.

아이의 가슴을 움켜쥐고 도망간 것이 정말 장난입니까?
뺨을 열 대 넘게 때린 행동을 “가벼운 일”로 넘겨도 되는 걸까요?

저희 아이는 아무 잘못이 없습니다.

아이가 안심하고 학교를 다닐 수 있도록,
진심으로 도와주세요

댓글 18

ㅇㅇ오래 전

Best일단 해야될것은 주변 증언.. 1. 10대 이상 맞았다? 그리고 장소가 급식실 이라면 주변에 친구들도 많이 있었을거고 영양교사 선생님들도 있었을겁니다. 그외 사람들도있었구요.. 그럼 아이들 증언은 아니더라도 성인들 증인 부터 찾아보시지요.... 2. 가슴을 움켜쥐고 도망갔다 초등학교 1학년인데 웅켜졌다는 단어 의미가 이상하네요? 가슴이 나왔나요??? 만약에 그렇다면.... 일단 병원부터 가세요.. 지금 사건보다 아이를 위해 그게 더 우선입니다... 빨라도 너무 빠릅니다.... 성장 호르몬 검사가 우선입니다.. 또한 도서관도 혼자있는게 아니니 주변 증언을 찾아보시고요.

ㅇㅇ오래 전

Best일단 경찰신고부터하세요 앞으로 녹음기나 바디캠달아서보내세요

00오래 전

학교말고 경찰, 교육청에 신고해

ㅇㅇㅇ오래 전

애기가 100% 구라친거에요. 여자애들 원래 저 나이때 부모한테 관심받으려고 구라치는 애들 많아요. 뺨10대 맞았으면 얼굴이 엄청 부풀어올랐어야하고. 초1에 아무리 성조숙증있어도 생ㄹ는 해도 가슴은 없습니다.

ㅇㅇ오래 전

자식말 100프로 믿지마라 이게 정답인거 같은데요? 시국이 어느시국인데 뺨10대에 가슴움켜쥐는데아니라 1대스치고 실수로 스쳤어도 학폭가네마네할텐데 저정도 사이즈 사건이면 학교에서도 묻으려고안합니다 어설프게 쉴드치다 본인들만 더 ㅈ되니까요. 시시티비 확인을 하든 목격자진술을 확보하든 좀더 알아보셔야할듯요

너구리오래 전

제가 현재 (초등학교)학부모 학교폭력위원회인데요 학교측은 대부분 조용히 넘어가려합니다 교육청으로 가려면 증거가 있어야 하고 진단서로도 가능합니다 병원가셔서 진단서 발급받으시면 교육청으로 넘어갑니다 제가 위원회 하면서 느낀점은 제 아이가 당하면 꼭 변호사선임을 해야겠다 였습니다

ㅇㅇ오래 전

증거 다 남기셔서 경찰에 신고하세요. 아이 말 녹음,기록하시고 성희롱의 경우 사서선생님이 인지하셨다면 그런것도 모두 기록하거나 진술받으세요.

오래 전

1학년도 학폭돼요. 저희 아이반 남아가 딱 저랬어요 여자애들 옷속에 손넣고 만지고, 치마 들추고, 학교 누나 때리고, 저희 아이까지 괴롭히고 때려서 선생님이랑 상담하니 바로 엄마들 모으셔서 학폭열면 된다고 하시던데요. 정확한건 아니지만 피해 아이 10명정도 모으면 된다고 들었어요

Oㅇㅇ오래 전

미친거아니에요 ????같은부모로써 진짜 너무 화나네요 .. 딸 지켜야죠 !! 무슨 말도안되는 소리를 한데요 ?

ㅇㅇ오래 전

일단 경찰신고부터하세요 앞으로 녹음기나 바디캠달아서보내세요

ㅇㅇ오래 전

방송제보 교육청직접민원 경찰신고밖에 없을듯합니다

ㅇㅇ오래 전

아이가 얼마나 심한 일을 당했든간에 판에 도움을 요청하면 뭐가 해결이 되나요? 일이 맘대로 안 풀리니 같이 횃불 들어줄 군중 찾는 걸로 밖에 안 보입니다. 차라리 같은 반 엄마들에게 연락해서 그 상황을 본 아이를 찾아보세요. 이미 며칠 지났다면 그 친구들 증언도 영 신빙성은 없겠지만.. 그리고 학교에서 일하면서 본 적 있는데 학교는 학폭위 열려도 아무 피해보는 거 없습니다. 담당 선생님이 일이 늘어나 좀 힘들더라구요. 담임선생님은 해야 할 일 하나도 없고 오히려 담당샘에게 토스할 수 있어서 편한데다가 교장교감 입장에서도 학부모가 해달라는대로 무조건 다 해주는 게 나아요. 굳~이 뒷일 커지게 은폐 축소할 이유가 없다는 거예요. 일단 그 점을 생각하고 좀 진정하시는 게 좋을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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