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수연신윤승, 결국 결혼설 인정‥이용식 “내 칠순잔치 동반 참석+사위 호칭”(아침마당)

쓰니2025.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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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조수연, 신윤승(사진제공=KBS)



[뉴스엔 이해정 기자] 개그계 공식 썸 조수연, 신윤승이 결혼설을 직접 언급했다.

5월 12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 명불허전 코너는 스승의 날 특집으로 꾸며져 사제지간이 출연했다.

김재원 아나운서는 "저희가 스승님들께 아픈 손가락을 데리고 나와달라"고 부탁했다며 출연 배경을 물었다.

조수연신윤승, 결국 결혼설 인정‥이용식 “내 칠순잔치 동반 참석+사위 호칭”(아침마당)왼쪽부터 이용식, 조수연(KBS 1TV ‘아침마당’)

이용식은 옆에 앉은 개그우먼 조수연을 두고 "딸 수민이랑 이름도 비슷하고 나이도 91년생으로 동갑이다. 나랑 생긴 것도 똑같고. 어느 순간 조수연을 보는데 '쌍둥이를 낳았나' 싶더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딸 수민 씨가 두 사람 사이를 질투할 정도라고. 조수연은 "제가 오늘 선배님을 보고 '제가 아기를 낳은 줄 알았어요' 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용식은 외모뿐 아니라 조수연의 성품과 성실함에 반했다고 한다. 이용식에 비해 한참 후배인 조수연은 "원래 선배님 연차면 어려울 만도 한데 진짜 딸처럼 대해주신다"며 "대학로에 있을 때 개그하던 오빠들이 말씀하시길 '이용식 선배님이 따뜻하시다'고 하더라. 회식을 하면서 '고기 많이 먹어라. 고기 부족하면 내가 불판에 올라갈게' 하셨다더라"고 이용식의 남다른 입담을 전해 폭소를 일으켰다.

최근 이용식은 사위 원혁, 후배 개그맨들과 칠순 잔치를 했다고 해 화제가 됐다. 이용식은 "칠순은 좀 지나서 팔순만 하면 된다고 생각했는데 느닷없이 사위가 나 모르게 연락을 해서 파티를 해준 거다. 그 자리에 조수연도 있었다. 사위 될 사람이랑 왔길래 나는 두 사람이 결혼할 때 조수연 씨 친정 아버지에겐 미안하지만 손 잡고 입장하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사위'로 언급한 인물은 다름 아닌 신윤승. 조수연은 "그날은 윤승 씨도 봉투에 '딸 조수연, 사위 신윤승'이라고 쓰더라"고 핑크빛 무드를 자랑했다. 그러면서도 "저는 (결혼) 한다고 믿고 있는데 자꾸만 소송을 한다고 한다"고 농담했다.
이해정 haejung@newse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