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의

ㅇㅇ2025.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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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가슴은 크다.
단지 형태만이 아닌
포근함을 담을 수 있을 만큼
상처를 안아줄 수 있을 만큼
사랑을 오래 간직할 수 있을 만큼 크다.

그 품 안에서
가끔 머리를 파묻고
세상에서 도망치고 싶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