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식구 닮았다고 말하는 신랑 정말 지긋지긋 합니다

111112025.05.14
조회10,974
아이들이 어릴때부터 한번씩 들었었지만 지금은 막 짜증이 나네요아이들 한창 어릴땐 말을 안들어 시가 가서 말을 너무 안들어요 라고 말하면 본인 아들은 말 잘들었다고 엄마 닮았나 보다 말하더니 다 크고 학교 성적이 괜찮으니 본인 아들 닮았데요...오늘은 아이가 크림보다 팥빵이 더 맛있다고 먹고 있으니 신랑이 자기 아빠(시부)도 팥빵 좋아한다고 말하는데 짜증이 넘 나네요친정 아빠가 팥빵을 넘 좋아하셔서 돌아가셨을때도 장례식장에 팥빵을 올렸을 정도였는데 저렇게 말하는 신랑이랑 대화가 하기 싫어 무시하고 말았네요별말은 아니지만 저렇게 말하는 입을 한대 쳐버리고 싶은 생각이 들정도네요.임신 했을때도 며느리 먹는게 아까워 귤 하나 안사주신 시가인데... 항상 신랑한테 얻어 먹으라고 말하던 시가인데...아이 출산 후 첫 명절때도 저 보는 앞에서 시누 자식들한테 50000씩 용돈 주시고 저희 아이는 애기라서 안주시더니 시누가 줘야지 넌지시 말하니 10000주며 아기꺼는 따로 모으라던 시모인데...첫째가 폐렴으로 입원해서 둘째 모유 수유 때문에 첫째 돌봐달라고 말씀 드리니 본인 제주도 여해 가야 한다고 하신 시부모인데...결국 저랑 친정 엄마( 아빠랑 새벽에 함께 배타셔서 일 끝나면 한시간 거리를 버스 타고 와서 아이 돌봐주셨어요)가 돌봐 주셨는데 결국 한계가 있어 둘째도 함께 입원했는데...
첫 명절부터 친정에서는 해산물(문어, 대게...) 챙겨 보내드리면 입으로만 잘먹겠다 전해 드려라 그러고선 귤 한박스 보낸적 없는 시가...그래서 그런지 우리 아이가 시가 누구 닮았다는 소리 들으면 저말 짜증이 나요

댓글 16

00오래 전

Best짜증날만 하겠다

ㅇㅇ오래 전

닮았나보죠 얼마나 신기하겠어요 자긴 배에 품어본적도 없는 애가 자기네 가족을 닮았다면 빼박이잖아요 부모도 나랑 더 닮은 자식 편애한대요 애들 얼굴이며 성품이며 열두번도 더 바뀌니 다음번에 바뀌면 선수쳐요 그리고 클수록 주양육자 닮아가요

ㅇㅇ오래 전

그런 대접 받으며 가는 쓰니가 이상함. 나만 듣는것도 아니고 내아이까지 대접도 못 받는데 굳이 왜가요? 더구나 입이 있어도 말도 못하면서. 남편이 팥빵 얘기할때 일가친척 팥빵 좋아하면 다 아버님 닮았나봐 하고입닥치게 하고 돈만원주며 모아라 말아라 시모 얘기하면 저흰 안주셔도 되요 어머님 쓰세요 라던가. 말도 못하고 당하면서 뭘 꾸역꾸역 가요 홧병만 생기게.

ㅇㅇ오래 전

그래서요 자기가 배탄것도 아니고 해산물을 왜보내요

00오래 전

짜증날만 하겠다

ㅇㅇ오래 전

시댁에서 집 받았으면 닭치고 시키는대로 하세용

ㅇㅇ오래 전

그런 시가에 꾸역꾸역 가서 싫은소리 열심히 주워듣는 중대한 이유가 분명히 있겠지?? 절대 쓴이가 좀 모자라고 주둥이는 쳐먹는데만쓸줄아는 사람이라서가 아니라, 꼭 가야만하는 주우우우우웅요한 이유가 있는거잖아 그치??

11오래 전

저만 이해 안가는건가.... 주는 것도 없이....싫은 소리만 하는 시댁인데..... 왜 계속 뭔가를 해주고 뒤에서 욕을 하는거지?? 그냥 하녀가 주인 앞에서 눼눼~~하고., 뒤돌아서서 신세한탄~ 넋두리~ 하는 뭐 그런건가~~~

ㅇㅇ오래 전

그걸 왜 꾸역꾸역 아직까지 해주고 있음?

ㅇㅇ오래 전

시가에 가질 마세요

오래 전

아이들이 엄마아빠 닮고 양가조부모도 닮긴 하죠..그렇게 싫으면 한마디씩 하세요 우리아빠도 팥빵 엄청 좋아하셨다고. 아이들 어릴때는 저 닮았다더니 공부잘하니까 애비 닮았냐고 좋은건 다 애비닮나보네요;; 근데 저라면 상종 안해요 님시가집구석 본데가 없으니 정내미 떨어지는건 당연하고 애들때문에 이혼 못할꺼면 차라리 가지를 마세요 꾸역꾸역 가면서 궁시렁궁시렁 뒤에서 그러지 마시고ㅡㆍㅡ

닉네임을 다르게 변경할 수 있어요!
 님이
11111님에게 댓글을 남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