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돈 벌이 겸 가볍게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7500원의 마일리지와 2만 원 현금도 입금받았고요.
그러던 중, "팀 미션"이라는 더 큰 기회가 있다고 하며 참여를 권유받았습니다.
어제 팀원 한 명이 그만둬서 자리가 하나 비었다며,
수익성이 높고 당일 환급 되는 기회라고 설득했습니다.
곧 마스터라는 사람에게서 카톡이 오더니, "캠페인 진행 시 본사 마케팅팀에서 서포터가 실시간으로 지원하므로, 후기 작성은 따로 하지 않아도 된다"라고 하며 미션이 시작되었습니다.
공지사항:
캠페인 진행은 총 12건
타인 명의 도용 금지, 중도하차 불가
타인 명의 도용 시 법적 대응
미션 실패 시 예약건 환불 처리 (5~7 영업일 소요)
캠페인 도중 외부 유출 금지
이때까지만 해도 저는 큰 금액이 필요한 미션 인지 모르고 참가했는데,
49만 원, 70만 원, 80만 원, 110만 원, 149만 원...
이렇게 점점 납입 금액이 커지면서 뭔가 이상함을 느꼈습니다.
처음엔 소액부터 시작하더니, 어느새 큰 금액의 상품을 제 돈으로 결제하고,
이를 포인트로 돌려받는 구조라는 걸 알게 됐습니다.
이날만 기다렸다며 팀원들은 계속 더 높은 가격대의 상품을 요청하고, 엄청 빠른 스피드로 몇 십몇분안에 정신없이 진행되었습니다.
눈으로 봤을 땐 입금 후, 사이트에 원금 마일리지가 바로바로 쌓여서 상품 예약이 되고,
추가 마일리지도 많이 쌓여서 깊이 생각을 안하면 손해보는 것이 없는 것처럼 보여졌습니다.
그렇게 몇 번의 납입을 하다보니 어느새 400만 원에 도달하며 원금 환수가 어려울 수 있다는 이상함을 감지 했습니다. 마스터에게 얘기하니, 처음에는 다 그럴 수있다, 30분내로 환급이되는 구조다 라고 하며 저를 안심시키려 했습니다.
불안해진 저는 그만두고 싶다고 했지만, 마스터라는 사람이 "불안하면 본사에서 지급보증서를 발급해 주겠다", "가용 금액이 얼마냐", "필요하면 가불도 해주겠다"며 끊임없이 설득했습니다. 심지어 다른 사람은 다 대출로 참가하고 있으며, 제게 대출까지 권유했습니다. 그제서야 뭔가 크게 잘못됐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검색해보니 이름이 같은 실제 여행사를 사칭한 가짜 사이트였고,
사이트 주소 스펠링부터 상품 설명까지 엉성한 점이 한두 군데가 아니더군요.
"진짜 당했다"는 생각에 어제 경찰서에 진정서는 제출했지만,
억단위가 아니면 잡기 힘들다는 답변을 들었습니다.
정말 조금만 더 의심했더라면 사기라는 걸 알았을 텐데... 사회생활도 어느 정도 해본 저조차 이렇게 쉽게 당했다는 게 믿기지 않고,
테크노투어 팀미션 사기, 400만원 날렸습니다
안녕하세요. 너무 억울하고 분해서 어디다 하소연해야 할지 몰라서 글 올립니다.
며칠 전, 인스타그램에서 호텔 무료 숙박권 광고를 보고 신청했더니
무료 숙박권 당첨이라는 카톡이 왔습니다. 처음에는 의심 없이 기뻐하며 신청했어요.
그런데 선리뷰를 작성해야 예약이 가능하다고 해서,
간단히 후기를 작성했더니 17,800원의 마일리지가 쌓였습니다.
이후에는 리뷰 알바 제안까지 들어왔습니다.
후기 한 건을 작성하면 10% 이상의 수익을 받을 수 있다고 해서,
용돈 벌이 겸 가볍게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7500원의 마일리지와 2만 원 현금도 입금받았고요.
그러던 중, "팀 미션"이라는 더 큰 기회가 있다고 하며 참여를 권유받았습니다.
어제 팀원 한 명이 그만둬서 자리가 하나 비었다며,
수익성이 높고 당일 환급 되는 기회라고 설득했습니다.
곧 마스터라는 사람에게서 카톡이 오더니, "캠페인 진행 시 본사 마케팅팀에서 서포터가 실시간으로 지원하므로, 후기 작성은 따로 하지 않아도 된다"라고 하며 미션이 시작되었습니다.
공지사항:캠페인 진행은 총 12건
타인 명의 도용 금지, 중도하차 불가
타인 명의 도용 시 법적 대응
미션 실패 시 예약건 환불 처리 (5~7 영업일 소요)
캠페인 도중 외부 유출 금지
이때까지만 해도 저는 큰 금액이 필요한 미션 인지 모르고 참가했는데,
49만 원, 70만 원, 80만 원, 110만 원, 149만 원...
이렇게 점점 납입 금액이 커지면서 뭔가 이상함을 느꼈습니다.
처음엔 소액부터 시작하더니, 어느새 큰 금액의 상품을 제 돈으로 결제하고,
이를 포인트로 돌려받는 구조라는 걸 알게 됐습니다.
이날만 기다렸다며 팀원들은 계속 더 높은 가격대의 상품을 요청하고, 엄청 빠른 스피드로 몇 십몇분안에 정신없이 진행되었습니다.
눈으로 봤을 땐 입금 후, 사이트에 원금 마일리지가 바로바로 쌓여서 상품 예약이 되고,
추가 마일리지도 많이 쌓여서 깊이 생각을 안하면 손해보는 것이 없는 것처럼 보여졌습니다.
그렇게 몇 번의 납입을 하다보니 어느새 400만 원에 도달하며 원금 환수가 어려울 수 있다는 이상함을 감지 했습니다. 마스터에게 얘기하니, 처음에는 다 그럴 수있다, 30분내로 환급이되는 구조다 라고 하며 저를 안심시키려 했습니다.
불안해진 저는 그만두고 싶다고 했지만, 마스터라는 사람이 "불안하면 본사에서 지급보증서를 발급해 주겠다", "가용 금액이 얼마냐", "필요하면 가불도 해주겠다"며 끊임없이 설득했습니다. 심지어 다른 사람은 다 대출로 참가하고 있으며, 제게 대출까지 권유했습니다. 그제서야 뭔가 크게 잘못됐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검색해보니 이름이 같은 실제 여행사를 사칭한 가짜 사이트였고,
사이트 주소 스펠링부터 상품 설명까지 엉성한 점이 한두 군데가 아니더군요.
"진짜 당했다"는 생각에 어제 경찰서에 진정서는 제출했지만,
억단위가 아니면 잡기 힘들다는 답변을 들었습니다.
정말 조금만 더 의심했더라면 사기라는 걸 알았을 텐데...
사회생활도 어느 정도 해본 저조차 이렇게 쉽게 당했다는 게 믿기지 않고,
의심이 늦었던 스스로가 너무 한심하게 느껴집니다.
오늘 아침에도 일부 금액이라도 환급을 요청했으나,
마스터는 5일뒤 환급이 원칙으로, 5일뒤엔 반드시 입금해 주겠다라고 했습니다만,
과거 비슷한 사례를 보아하니 5일 뒤엔 사이트가 폐지되거나
담당자가 잠수탈 확률이 99.9%일 것 같습니다.
혹시 비슷한 경험 있으신 분들, 어떻게 대처하셨나요?
적지 않은 돈에 정말 너무 답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