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혁 빈자리 느낀 악뮤 이수현, 합숙 돌입 “시간표대로 사는 중”(엘피룸)

쓰니2025.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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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용화의 엘피룸 LP Room’ 영상 캡처



[뉴스엔 박수인 기자] 악뮤(AKMU) 이수현이 친오빠 겸 멤버 이찬혁과 합숙 중인 일상을 공개했다.

5월 15일 채널 '정용화의 엘피룸 LP Room'에는 악뮤 이수현이 출연해 친오빠이자 멤버 이찬혁을 언급했다.

이찬혁 빈자리 느낀 악뮤 이수현, 합숙 돌입 “시간표대로 사는 중”(엘피룸)‘정용화의 엘피룸 LP Room’ 영상 캡처

이수현은 "오빠가 입대를 해서 심경에 변화가 있었나"라는 정용화의 질문에 "항상 오빠가 악뮤의 주체니까 저는 그걸 따라가기만 하면 되는 사람이었는데 오빠가 군대를 가고 이제 저를 끌어줄 사람이 없고 혼자서 뭘 해야 되다 보니까 그때 스스로에게 충격을 많이 받긴 했다. 저는 제가 잘난 줄 알았다. 오빠 없어도 좋은 프로듀서 찾아가지고 멋진 앨범 만들면 되지 그게 뭐 어려워? 하는 마음이었는데 혼자 해보니까 주체적으로 이끌어내는 능력이 없는 거다. 그때 첫 번째 제 인생의 좌절을 겪었다"고 답했다.

그로 인해 인생에 뚜렷한 목표가 생겼다는 이수현은 "우중충했던 시절을 지나면서 결론적인 제 인생의 목표가 건강하게 살자다. 이게 몸만 건강한 게 아니라 마음도 단단해야 되고 정신도 맑아야 된다. 그래서 (이찬혁과) 합숙을 시작했다. 가족끼리 같이 사는 거긴 한데 저희는 완전히 합숙의 개념이다. 시간표를 다 짰다. 오전 11시에 무조건 식탁에 앉아서 30분 동안 성경을 읽으면서 마음을 가라앉힌다. 마음을 깨끗하게 비우고 바로 운동한다. 집에 PT 선생님이 오셔서 운동을 엄청한다. 끝나고 샤워하면 오후 1시다. 그때 같이 점심을 먹는다. 양배추 볶아서 건강식을 해서 만들어먹고 한 3시쯤 각자 수업을 듣는다. 저는 일본어, 영어 수업, 기타, 피아노 레슨 이런 식으로 각자 레슨을 받고 7시에 다시 저녁 먹는 시간표를 짜서 잘 지키면서 한 달 정도 살고 있다"고 털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