끊이지 않는 둘째 고민

ㅇㅇ2025.05.16
조회1,725
안녕하세요, 만3세아기를 키우는 엄마입니다.

결혼 전에는 막연하게 둘은 있어야지 싶었는데요,

막상 하나 낳고 보니 극심한 산후 우울증때문에 외동으로 확정지었었습니다.

그런데 3년이라는 시간이 흐르고 여러 치료도 받고 하다보니 우울증도 사라지고

요즘에는 아이랑 남편이랑 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고있습니다.

그렇다보니 둘째 생각도 가끔 듭니다.

주변에서 둘 키우는 가정들 이야기를 들어보면, 힘들기는 해도 아이들끼리 잘놀고 즐거워보입니다.

둘째는 사랑이라고 추천도 많이 받고요.

오늘도 다둥이네 가정이랑 같이 놀았는데 저희 애기도 친구들 따라다니느라 엄청 열심히 놀고

집에오니 바로 곯아 떨어질 준비 하더라구요.

하지만 또 막상 진짜 낳으려니 여러가지 신경쓰이는게 많습니다.

1. 또다시 산후 우울증에 빠질까봐

2. 아기 방을 또 하나 만들어야해서 이사를 가야할까(분리수면중입니다)

3. 진짜 힘들기는 하다는데 괜히 내가 선택해놓고 후회할까봐

이 3가지입니다. 여러분이라면 혹시 제게 어떤 조언을 주시겠나요? 도와주세요 ㅠ


(경제력은 제외하고 생각해주셔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