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모가 절 싫어합니다. 아들에 집착 강하고 옆에 끼고 살아야 국밥처럼 든든한 전형적인 홀어미고요. 물론 진짜 홀어미는 아니고, 남편(시부) 있지만 낚시다녀서 식구들 얼굴도 안보고 말도 안섞은지 2년째. 젊을때부터 시부는 밖에서 온갖 취미 여자 만나고 다니느라 집에서 당신혼자 모든걸 하셨다 하네요.
얼마전 남편 노트북이 식탁에 있길래 치우려다 카톡창 열려있는걸 봤는데 시어머니랑 대화중이더군요. 근데 내용이
”너 지난주에 말한거 니가 쓴거냐 ㅇㅇ이가 너대신 쓴거냐?“
이런식으로 제 이름이 써있더라고요?
남의 카톡 보면 안되는거 알지만 열받아서 그전 내용을 보니, 남편이 본인명의로 결혼할때 들고온 오피스텔 판다만다 하는데 시모가 왜파냐 역정냈고, 남편이 자기가 알아서 할거고 오피스텔같은거 오래돠면 값 떨어지니 정리하겠다고 좀 길게 쓴 내용이였어요. 그걸 제가 대신 썼냐고 물어보는데 어이가 없더군요.
남편 외출중이라 그냥 올려서 다 봤는데 ㅋㅋ 둘 사이 얘기나 일상적인 모자의 대화같은건 단 하나도 없고 다 제얘기더라고요. 예를들면
”차사고 잘못걸린거 같다. 잠깐 스쳤는데 병원치료 받으러 간다고 한다.“
”그래서. xx이가 그말 나한테 하라고 시키니?“
”몸이 안좋아 오늘 집에서 쉬거 다음주 갈게 (시댁)“
”난 솔직히 너랑 대화를 하는건지 xx이랑 대화를 하는건지 모르겠다“
뭐 다 이런식으로?? 결국 제가 자기 아들을 조종한다는 거잖아요. 37살 먹은 자기아들 카톡도 제가 대신 쓰는줄알고 진짜 정신에 문제있는거 아닌가요? 게다가 어느날은 둘이서 제 성격을 막 무슨 환경적 정서적 영향에 의해 발현된 무슨무슨 성격인거 같다, 이런식으로 정신분석의가 분석하듯 막 제 인생을 파헤쳐뇠던데 진짜 모욕감이 들더라고요.
주로 애미가 추긍하고 물어보고 귀찮게 하면 남편놈이 ”그래 그럴수 있지. 그렇게 볼수 있다.“ 이런식으로 동조해주고 있었고요. 제가 겪은 어릴적 트라우마, 저희 친정 얘기까지 엮어놨고요. 보면서 몸이 부들부들 떨리더라고요.
남편 들어와서 노트북 내밀며 지랄지랄했더니, 처음엔 왜 남의카톡보냐 소리지르다 나중엔 미안하다고 입닥하고 있더라고요.
어제 일어난 일이라 진짜 완전 멍하고 눈물도 나고 했는데 아직도 막 손이 떨리면서 이걸 어떻데 해결해야할지, 이게 그렇게 화가날 일인지 스스로 묻기도 하며 있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생각햐도 너무 화가나고 하나의 인격체로써 완전 모욕당한 느낌이고 이혼까지 생각중입니다.
시모와 남편 카톡 이게 맞나요?
얼마전 남편 노트북이 식탁에 있길래 치우려다 카톡창 열려있는걸 봤는데 시어머니랑 대화중이더군요. 근데 내용이
”너 지난주에 말한거 니가 쓴거냐 ㅇㅇ이가 너대신 쓴거냐?“
이런식으로 제 이름이 써있더라고요?
남의 카톡 보면 안되는거 알지만 열받아서 그전 내용을 보니, 남편이 본인명의로 결혼할때 들고온 오피스텔 판다만다 하는데 시모가 왜파냐 역정냈고, 남편이 자기가 알아서 할거고 오피스텔같은거 오래돠면 값 떨어지니 정리하겠다고 좀 길게 쓴 내용이였어요. 그걸 제가 대신 썼냐고 물어보는데 어이가 없더군요.
남편 외출중이라 그냥 올려서 다 봤는데 ㅋㅋ 둘 사이 얘기나 일상적인 모자의 대화같은건 단 하나도 없고 다 제얘기더라고요. 예를들면
”오랜만에 조개구이 먹으러 갈려고“
”xx이가 그런거 좋아하냐? 요즘 누가 그런걸 먹냐. 조개조심해라“
”차사고 잘못걸린거 같다. 잠깐 스쳤는데 병원치료 받으러 간다고 한다.“
”그래서. xx이가 그말 나한테 하라고 시키니?“
”몸이 안좋아 오늘 집에서 쉬거 다음주 갈게 (시댁)“
”난 솔직히 너랑 대화를 하는건지 xx이랑 대화를 하는건지 모르겠다“
뭐 다 이런식으로?? 결국 제가 자기 아들을 조종한다는 거잖아요. 37살 먹은 자기아들 카톡도 제가 대신 쓰는줄알고 진짜 정신에 문제있는거 아닌가요? 게다가 어느날은 둘이서 제 성격을 막 무슨 환경적 정서적 영향에 의해 발현된 무슨무슨 성격인거 같다, 이런식으로 정신분석의가 분석하듯 막 제 인생을 파헤쳐뇠던데 진짜 모욕감이 들더라고요.
주로 애미가 추긍하고 물어보고 귀찮게 하면 남편놈이 ”그래 그럴수 있지. 그렇게 볼수 있다.“ 이런식으로 동조해주고 있었고요. 제가 겪은 어릴적 트라우마, 저희 친정 얘기까지 엮어놨고요. 보면서 몸이 부들부들 떨리더라고요.
남편 들어와서 노트북 내밀며 지랄지랄했더니, 처음엔 왜 남의카톡보냐 소리지르다 나중엔 미안하다고 입닥하고 있더라고요.
어제 일어난 일이라 진짜 완전 멍하고 눈물도 나고 했는데 아직도 막 손이 떨리면서 이걸 어떻데 해결해야할지, 이게 그렇게 화가날 일인지 스스로 묻기도 하며 있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생각햐도 너무 화가나고 하나의 인격체로써 완전 모욕당한 느낌이고 이혼까지 생각중입니다.
제가 오버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