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임산부 배려석 꼭 배려를 해야하나요?

ㅇㅇ2025.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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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질문에만 답해주세요, 제가 알아보니 법적으로 배려해줄 이유 하나도 없고 오히려 모르는사람 톡톡치면서 비키라고 말하는게 위협, 협박으로 인정될 수 있다고합니다. 감정이 앞서서 행동하고 말하지 마시고 생각하고 냉정하게 답을 해주시길 바래요

며칠전 있던 일입니다, 전날 회식으로 숙취에 절여져서 콩나물 지하철을 타고 출근중 운좋게 임산부 배려석 자리가 나서 앉아서 가고 있었죠
두개역쯤 갔나.. 어떤 임산부 배찌를 단 여성이 제 손을 톡톡치면서 표정을 엄청구기고선 자기가 앉겠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쓱 보니까 제 건너편 임산부 배려석에 50대? 정도되는 아주머니가 앉아계시길래 저분한테 부탁해봐라 전 오늘 배려해줄 여유가 없다 이랬죠
오른쪽엔 바로 노약자석도 있었고 한자리 비어있기까지 했구요
그런데도 그 임산부는 계속 제 앞에서서 가더라구요
그래서 그런가보다 하고 있는데 그 임산부 옆에 서있던 여성분이 제 어깨를 건들이면서 배려좀 해주면 안되냐 이러는거에요
그래서 내가 평소엔 배려를 하는데 오늘은 배려할 여유가 없다, 다른 배려할 사람을 찾아봐라 이러고 폰보는데 임산부랑 그 배려를 요구한 옆 여성이 수군대면서 약간 기분나쁜듯 쳐다보더라구요
어찌보면 별거 아닌일이긴 한데 이렇게까지 배려를 강요당하고 배려하지 않은걸 굉장히 나쁜사람마냥 보는게 좀 그래서 여기에 질문합니다..
그리고 아무리 생각해도 그렇게 임신까지 시켜놓고 지하철 출퇴근 시키는 남편이 나쁜놈이지 그걸 좌석 배려 안해준사람이 나쁜사람 취급 되는게 맞나요? 솔직히 정상적이면 맞벌이도 임신중에는 휴직하거나 남편이 카풀 해주는게 보통아닌가 싶은데 집안에서는 배려, 대접 못받으면서 왜 완전한 타인들에게 배려를 강요하는건지..


질문 1. 임산부 배려석은 배려석이지 지정석이 아니므로 배려를 해도 되는데 안해도 되는게 아닌가요?

질문 2. 쌩판 모르는 남을 톡톡치면서 배려를 해라, 해달라 이렇게 말하는게 예의상 맞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