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업]‘손흥민 협박녀’ 신상털기 피해자..정민희 “저 아닙니다” 억울

쓰니2025.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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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정민희 SNS

[헤럴드POP=김지혜 기자]뮤지컬 배우 정민희가 축구선수 손흥민 협박 사건 당사자라는 의혹에 억울함을 토로했다.

지난 23일 정민희는 자신의 SNS에 일부 네티즌들로부터 받은 DM(다이렉트 메시지)을 캡처해 올렸다.

여기에는 “손흥민 협박녀세요?”, “안녕하세요, 진짜 손흥민 전 여친인가요?”, “누가 인터넷에 손흥민 전여친 인스타라고 올렸던데 사실인가요?” 등 내용이 담겼다.

이 같은 애먼 불똥에 분노한 정민희는 “저 아닙니다. 도대체 누가요”라며 “연락, 팔로우, 댓글 그만하세요”라고 피해를 받고 있음을 알렸다.

최근 손흥민의 아이를 임신했다며 협박하고 금전을 갈취하려 한 일당이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이 중 20대 여성 A씨는 손흥민의 과거 연인으로, 지난해 6월 태아 초음파 사진을 보내며 임신 사실을 폭로하겠다고 협박해 3억여 원을 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40대 남성 B씨는 이를 빌미로 지난 3월 손흥민 측에 “언론에 폭로하겠다”며 7천만 원을 요구하다 미수에 그친 혐의를 받는다. 법원은 지난 17일 증거 인멸 및 도망이 우려된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이 가운데 애먼 피해자도 나오고 있다. 일부 일반인 여성은 무분별하게 사진이 유출되자 “와 내가 3억을 받아?”라고 토로, “허위 정보 유포 및 무분별한 악성 댓글들 정보통신망법 위반, 모욕죄, 명예훼손으로 고소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정민희 역시 루머가 확산되자 억울한 심경을 밝혔다.

한편 정민희는 2016년 뮤지컬 ‘아이다’로 데뷔, 뮤지컬 배우 겸 안무가로 활약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