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정말 안간다. 뭐랄까.. 마치 아이가 소풍 전날 한껏 부푼 기대감으로 잠을 설치듯이 나 또한 그런 느낌. 소풍처럼 미래도 결과도 명확히 결정된 것도 아니고 확률이란 것으로 따져 볼 수 있는 것이 아닐지라도 상상만으로도 내심 내마음은 그렇게 가슴뛰며 설레이나 보다. 오늘 폭풍의 언덕이란 책을 읽다가 저리 치워버렸다. 사랑이라기엔 너무나도 잔인하고 폭력적인 모습에 내심 질린 모양이다. 사랑은 절대 그래서는 안되는데 어떻게 저런 것이 사랑이란 가치로 포장되어진 것일까. 끝까지 다 읽긴 하겠지만 묘사된 마음과 행동이 너무나도 맘에 들지 않는다. 다 읽었을 땐 나도 그 사랑의 깊이를 알 수 있으려나? 시간이 정말 안간다. 심장은 폭주하는 기관차처럼 앞서 나가려고 하지만, 나를 둘러싼 모든 것은 슬로우 화면처럼 천천히 흘러간다. 오늘은 내가 알고 있는 모든 신에게 기도를 해본다. 제발, 소망하는 대로 그렇게 해달라고.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사람, 자기야 잘자.134
시간이 너무 안가..ㅎ
뭐랄까..
마치 아이가 소풍 전날
한껏 부푼 기대감으로 잠을 설치듯이
나 또한 그런 느낌.
소풍처럼 미래도 결과도 명확히 결정된 것도 아니고
확률이란 것으로 따져 볼 수 있는 것이 아닐지라도
상상만으로도 내심 내마음은 그렇게 가슴뛰며
설레이나 보다.
오늘 폭풍의 언덕이란 책을 읽다가 저리 치워버렸다.
사랑이라기엔 너무나도 잔인하고 폭력적인 모습에
내심 질린 모양이다.
사랑은 절대 그래서는 안되는데
어떻게 저런 것이 사랑이란 가치로 포장되어진 것일까.
끝까지 다 읽긴 하겠지만
묘사된 마음과 행동이 너무나도 맘에 들지 않는다.
다 읽었을 땐 나도 그 사랑의 깊이를 알 수 있으려나?
시간이 정말 안간다.
심장은 폭주하는 기관차처럼 앞서 나가려고 하지만,
나를 둘러싼 모든 것은 슬로우 화면처럼 천천히 흘러간다.
오늘은 내가 알고 있는 모든 신에게 기도를 해본다.
제발, 소망하는 대로 그렇게 해달라고.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사람,
자기야 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