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3년차고 80일 아기가 있습니다.
원래도 시어머니가 바라는게 많았는데, 아기 낳고 더 심해진 것 같아서요. (반반결혼에 오히려 친정에서 금전적 지원 많이 해주고 있어 꿀릴건 없습니다.)
어제도 남편한테 연락해서 한바탕했다고 하더라구요.
마음에 안드는 것 중 몇가지 들어보니
1. 전화 잘 안받음
> 아기 재우거나 수유할 때 전화 못받아서 아기 저녁에 잘 때 콜백하면 시어머니가 안받음;
2. 식사 대접이 마음에 안듬
> 요리할 상황이 없어서 남편한테 드시고 싶은거 주문하라고 함. 남편 물어보지 않고 시킴. 대접이 별로라고 함;
3. 아버님이랑 생신 같이 챙기는거 마음에 안듬
> 아버님이랑 생신 2주 차이여서, 아버님 생신때 같이 챙겨드림. 본인이 괜찮다 했으면서 나중에 마음에 안든다고 함;
4. 아기사진 관련
> 아기사진 안보낸다고 서운해 함. 남편이 안보내는걸 왜 나한테 서운해 하는지..
솔직히 저는 제가 잘못한거 없다고 생각하고 전화해서 싫은 소리 듣고 싶지 않거든요.
그냥 지금처럼 남편이랑 직접 연락하게끔 관여안하는게 나을까요? 아님 더 현명한 대응방법이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