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업]이채연, 온앤오프 일부팬들에 불편 심경→“다시 보니 감정적” 결국 사과(종합)

쓰니2025.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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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연/사진=민선유 기자

[헤럴드POP=박서현기자]아이즈원 출신 솔로가수 이채연이 온앤오프 일부팬들의 불만에 불편한 심경을 드러낸 것에 대해 사과했다.

지난 26일 이채연은 글로벌 유료 팬 소통 플랫폼을 통해 “저는 한 번도 누구를 싫다는데 부른 적 없고, 모든 것은 하나하나 컨펌을 받고 진행했다”며 “어떤 부분을 걱정하시는지 안다. 그럼 오지 말았어야 한다. 다른 판매자 게스트분들은 왜 피해를 봐야하고, 편집하신 피디님들 촬영해주시는 감독님들은 무슨 피해냐. 좋은 마음으로 시작한 플리마켓인데 왜 변질이 되냐”이라고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

이어 온앤오프 측에서 참석 의지를 보였다며 “확실히 말씀드리겠다. 절대 더 이상 출연 부탁 안 한다. 더 이상 챙겨드리지도 않을 것”이라며 “항상 같이 으쌰으쌰하고 싶은 오빠들이라 신경 많이 썼는데 너무 후회된다. 나도 앞으로 채리쉬(팬덤명)만 만나는 자리 만들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일부 온앤오프 팬들은 부정적인 반응을 내놨다. 온앤오프 단독 콘서트가 약 일주일 남았는데 해당 촬영에 참여한 것에 분통을 터트린 것.

그리고 같은날 저녁 이채연은 다시금 장문의 글을 게재하고 상처 받았을 팬들에게 사과했다. 이채연은 “크게 일 벌여놓고 아무 말 없이 숨는 건 비겁하고 더 큰 오해를 부를 수 있다고 생각해서 다시 글을 적게 됐다. 속상한 마음을 가진 채로 새벽에 글을 적다 보니 최대한 감정적이지 않으려 했어도 오늘 다시 본 내 글은 많이 감정적이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여러 의견이 있는 건 당연하고 다수의 말이 아니라는 것도 너무 잘 안다. 그걸 너무 잘 아는 제가 저로 인해 또 많은 분들에게 상처를 드렸다”며 “나 말고도 속상해하는 분들을 보니 더욱 죄송하고 곧 있을 큰 만남에 설레고 기쁜 마음을 헤집어놓은 것 같다. 진심으로 죄송하다”라고 사과했다.

이채연은 “저도 채리쉬(팬덤명)한테 소중한 사람이라 채리쉬도 제 말에 많이 격양됐던 거다. 이제 가라앉히시고 서로 다독여줬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안 그래도 날카롭고 날 선 세상에서 다 같이 열심히 살고 있는데 서로 응원해주고 위로해주기 바쁘다. 저도 선배님들, 우리 팬 분들 마음이 안 다치게 최선을 다하겠다. 그리고 앞으로 나 자신이 부끄러워질 행동을 하지 않겠다. 그리고 앞으로 제 자신이 부끄러워질 행동하지 않겠다”라고 거듭 반성하는 모습을 보였다.

끝으로 이채연은 “채리쉬(팬덤명) 제 마음은 너무 괜찮다. 이 말 또한 의도와 내용이 어떻게 전달될지 모르겠지만 책임감 가지고 영상 업로드에 신경쓰겠다. 다시 한 번 저로 인해 상처 받으신 분들께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채연은 유튜브 채널 ‘캐릭캐릭 채연이’를 통해 플리마켓을 준비하는 과정을 공개했고, 가수 백호, 러블리즈 케이, 댄서 이상희, 온앤오프 이션, 승준, 민균 등이 함께했다. 플리마켓은 오후 2시부터 9시까지 총 6부로 진행됐고, 온앤오프 멤버들은 6부 게스트로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