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8일 방송된 KBS cool FM '이은지의 가요광장'(이하 '가요광장')에는 영화 '태양의 노래'의 주역 정지소, 차학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태양의 노래'(감독 조영준)는 한밤중에만 데이트할 수 있는 미솔(정지소)과 민준(차학연)이 음악을 통해 서로 사랑에 빠지며 함께 꿈을 이루기 위해 도전해 나가는 뮤직 로맨스다. 동명의 일본 원작을 리메이크 한 작품이다.
차학연은 정지소가 햇빛을 볼 수 없는 희귀병 캐릭터를 맡은 탓에 "해가 지면 촬영을 시작하고 해가 뜨면 촬영이 끝났다"며 "전 상관없으니 중간중간 낮에도 촬영했는데 그래서 더 로맨틱했다"고 밝혔다.
이은지가 "밤에 조명이 세니까 벌레가 다 어디로 오겠냐"고 고충을 예상하자 하자 차학연은 실제로 "화면에 보이지 않겠지만 벌레가 많았다. 지소가 참 고생이 많았다"고 말했다.
정지소는 "벌레들이 오빠한테 안 가고 다 저한테 오더라"고 하소연했다. 이에 이은지는 "꽃이라 그런가? 지소가 예쁘고 하얘서 조명인 줄 알고 간 것 아니냐"는 말로 정지소에게 감동을 줬다.
정지소는 뿐만 아니라 산모기에도 시달렸다며 "산모기가 양말을 뚫고 물더라"고 토로하기도 했다. "벌레가 달려들면 야외촬영 키스신이 쉽지 않지 않냐"는 이은지의 말에 차학연은 "얼굴에 계속 붙어있더라. 저희가 웃음이 잘 터져서 많이 웃느라 지연되기도 했다"고 회상했다.
'태양의 노래'에는 악뮤 이찬혁이 생애 처음으로 음악 감독으로 참여했다. 정지소는 "이찬혁 음악감독님께서 다행히 나이 차이가 얼마 안 난다. 제가 '기타가 너무 어려워요'라고 하니까 '알겠습니다'라고 하더니 곡이 나왔는데 곡은 너무 좋고 기타 코드가 쉬운 거다. 그때 제가 다른 작품도 하고 있었다. 너무 감사했다"고 미담을 전했다.
이은지는 이에 "우리 집 위에 사는데 같은 건물 사는데 엘리베이터에서 만나면 꼭 전해드리겠다"고 약속하며 정지소에게 영상편지를 보낼 기회를 줬고 정지소는 "음악감독님. 부끄러워서 제가 감사하다는 말씀 한번 잘 못 드려는데 이번 시사회 할 때 꼭 직접 뵙고 감사하다고 인사 드리고 싶다. 감사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악뮤 이찬혁, 음악감독 첫 도전만에 미담‥정지소 “너무 감사”(가요광장)
정지소, 차학연, 이은지 (KBS cool FM ‘이은지의 가요광장’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배우 정지소가 악뮤 이찬혁의 미담을 공개했다.
5월 28일 방송된 KBS cool FM '이은지의 가요광장'(이하 '가요광장')에는 영화 '태양의 노래'의 주역 정지소, 차학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태양의 노래'(감독 조영준)는 한밤중에만 데이트할 수 있는 미솔(정지소)과 민준(차학연)이 음악을 통해 서로 사랑에 빠지며 함께 꿈을 이루기 위해 도전해 나가는 뮤직 로맨스다. 동명의 일본 원작을 리메이크 한 작품이다.
차학연은 정지소가 햇빛을 볼 수 없는 희귀병 캐릭터를 맡은 탓에 "해가 지면 촬영을 시작하고 해가 뜨면 촬영이 끝났다"며 "전 상관없으니 중간중간 낮에도 촬영했는데 그래서 더 로맨틱했다"고 밝혔다.
이은지가 "밤에 조명이 세니까 벌레가 다 어디로 오겠냐"고 고충을 예상하자 하자 차학연은 실제로 "화면에 보이지 않겠지만 벌레가 많았다. 지소가 참 고생이 많았다"고 말했다.
정지소는 "벌레들이 오빠한테 안 가고 다 저한테 오더라"고 하소연했다. 이에 이은지는 "꽃이라 그런가? 지소가 예쁘고 하얘서 조명인 줄 알고 간 것 아니냐"는 말로 정지소에게 감동을 줬다.
정지소는 뿐만 아니라 산모기에도 시달렸다며 "산모기가 양말을 뚫고 물더라"고 토로하기도 했다. "벌레가 달려들면 야외촬영 키스신이 쉽지 않지 않냐"는 이은지의 말에 차학연은 "얼굴에 계속 붙어있더라. 저희가 웃음이 잘 터져서 많이 웃느라 지연되기도 했다"고 회상했다.
'태양의 노래'에는 악뮤 이찬혁이 생애 처음으로 음악 감독으로 참여했다. 정지소는 "이찬혁 음악감독님께서 다행히 나이 차이가 얼마 안 난다. 제가 '기타가 너무 어려워요'라고 하니까 '알겠습니다'라고 하더니 곡이 나왔는데 곡은 너무 좋고 기타 코드가 쉬운 거다. 그때 제가 다른 작품도 하고 있었다. 너무 감사했다"고 미담을 전했다.
이은지는 이에 "우리 집 위에 사는데 같은 건물 사는데 엘리베이터에서 만나면 꼭 전해드리겠다"고 약속하며 정지소에게 영상편지를 보낼 기회를 줬고 정지소는 "음악감독님. 부끄러워서 제가 감사하다는 말씀 한번 잘 못 드려는데 이번 시사회 할 때 꼭 직접 뵙고 감사하다고 인사 드리고 싶다. 감사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태양의 노래'는 오는 6월 11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