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새해 잘 지내셨는지.. 전 외국이라 설이 오는지 지나가는지도 모르고있었다는.. 분가한지 한달쯤 되었네요. 시어머니는 하루에 몇번씩 문자보내고 전화하세요. 왜그럴까요.. 친하지도 않은데. ㅋ 집에 landline 도 있는데 남편이 없다고 뻥쳤어요. 자기 엄마 전화 받기 싫다면서.. 좀 못된 것 같지만 저는 은근히 기분 좋네요 ^^;; 이사한 집에서 열심히 마늘 구워먹고 한국음식 만들어먹고 있습니다. 아 좋아요 정말. 이번주 주말에 시부모님 오신다는데 마늘 몇묶음 더 사오려고 해요. 장식용으로. 엇그제는 남편 회사 사람들이랑 같이 저녁 겸 술을 먹었어요. 남편, 한국 회사에서 일해요. 이곳 사람들 중에 한국말도 좀 하고 한국 겪어본 사람이 별로 없어서 그런가 연봉도 나름 꽤 받고 승진도 빠른 편이죠.. 게다가 아직 젊고.. 이곳 브런치로 와서 남편이 일도 나름 잘하고 부인도 한국인이고 하니까 회사 상사가 저도 같이 초대해서 술 한잔 하자고.. 저녁 먹고 술 한잔 하면서 분위기도 좀 풀리고 하니까 그 상사분이 그러시네요. 남편이 직장에 있는 여직원들 사이에서 인기가 참 많다고.. 그 전에도 남편이 몇번 그런 말 한적 있었는데.. 여직원들이 자기 앞에서 giggle 하고 장난 하고 어떤애는 오빠라고도 부른대요.. 미쳐.... 한국말 어줍잖은 우리 남편은 무슨 뜻인지도 모르고 여직원들이 재밌다고 하네요. (우리 남편이랑 다른 한명 빼고 나머진 다 한국인이에요. 그것도 대부분 여자..) 남편이 잘생긴 얼굴은 아니에요. 내 눈엔 잘생겼지만.. 객관적으로 보면 그다지.. 몸은 참 좋은 편이구요. 약간 마른 근육질형이라고 하나. 피어스 브로스넌 같은 타입. 몸만. 다리도 길고 키도 커요. 183이니깐.. 게다가 얼굴도 작지요 (여기서 절망.. OTL) 그 상사분이 여직원들이 남편 참 좋아한다면서 하는 말.. "그래도 걱정 안하시죠??" 어쩌라구요 정말... 그냥 그 얘기 듣고 웃어넘겼는데 은근히 신경 쓰이네요. 여직원들 다 미혼이래요 게다가. 에효.. 심난해서 여기다 글 올려봐요.. 이런 얘기는 남편한테 안하고 싶거든요. 그 상사분 만나기 전에 오빠라고 부른다는 여직원 신경쓰인다는 얘기 했었는데 남편이 별거 아닌걸로 신경쓴다고 하면서 알았다고, 거리 둔다고 했었었는데.. 또 이런 얘기 했다가 괜히 나만 자존심 상하는 것 같아서... 오밤중에 잠도 안오고 뭔짓인지 정말 ㅜㅜ 괜한거 신경쓰는 걸까요?????
남편이 직장여직원들 사이에서 인기가 좋다네요 ㅜㅜ
안녕하세요. 새해 잘 지내셨는지.. 전 외국이라 설이 오는지 지나가는지도 모르고있었다는..
분가한지 한달쯤 되었네요. 시어머니는 하루에 몇번씩 문자보내고 전화하세요.
왜그럴까요.. 친하지도 않은데. ㅋ 집에 landline 도 있는데 남편이 없다고 뻥쳤어요.
자기 엄마 전화 받기 싫다면서.. 좀 못된 것 같지만 저는 은근히 기분 좋네요 ^^;;
이사한 집에서 열심히 마늘 구워먹고 한국음식 만들어먹고 있습니다. 아 좋아요 정말.
이번주 주말에 시부모님 오신다는데 마늘 몇묶음 더 사오려고 해요. 장식용으로.
엇그제는 남편 회사 사람들이랑 같이 저녁 겸 술을 먹었어요. 남편, 한국 회사에서 일해요.
이곳 사람들 중에 한국말도 좀 하고 한국 겪어본 사람이 별로 없어서 그런가 연봉도 나름
꽤 받고 승진도 빠른 편이죠.. 게다가 아직 젊고..
이곳 브런치로 와서 남편이 일도 나름 잘하고 부인도 한국인이고 하니까 회사 상사가 저도
같이 초대해서 술 한잔 하자고..
저녁 먹고 술 한잔 하면서 분위기도 좀 풀리고 하니까 그 상사분이 그러시네요.
남편이 직장에 있는 여직원들 사이에서 인기가 참 많다고..
그 전에도 남편이 몇번 그런 말 한적 있었는데.. 여직원들이 자기 앞에서 giggle 하고 장난
하고 어떤애는 오빠라고도 부른대요.. 미쳐....
한국말 어줍잖은 우리 남편은 무슨 뜻인지도 모르고 여직원들이 재밌다고 하네요.
(우리 남편이랑 다른 한명 빼고 나머진 다 한국인이에요. 그것도 대부분 여자..)
남편이 잘생긴 얼굴은 아니에요. 내 눈엔 잘생겼지만.. 객관적으로 보면 그다지..
몸은 참 좋은 편이구요. 약간 마른 근육질형이라고 하나. 피어스 브로스넌 같은 타입. 몸만.
다리도 길고 키도 커요. 183이니깐.. 게다가 얼굴도 작지요 (여기서 절망.. OTL)
그 상사분이 여직원들이 남편 참 좋아한다면서 하는 말.. "그래도 걱정 안하시죠??"
어쩌라구요 정말...
그냥 그 얘기 듣고 웃어넘겼는데 은근히 신경 쓰이네요. 여직원들 다 미혼이래요 게다가.
에효.. 심난해서 여기다 글 올려봐요.. 이런 얘기는 남편한테 안하고 싶거든요.
그 상사분 만나기 전에 오빠라고 부른다는 여직원 신경쓰인다는 얘기 했었는데
남편이 별거 아닌걸로 신경쓴다고 하면서 알았다고, 거리 둔다고 했었었는데..
또 이런 얘기 했다가 괜히 나만 자존심 상하는 것 같아서...
오밤중에 잠도 안오고 뭔짓인지 정말 ㅜㅜ
괜한거 신경쓰는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