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부모님들은 자식들이랑 같이살기 싫어한다고 하네요

ㅇㅇ2025.05.29
조회42,665
저희엄마는 평생 전업주부하시면서 저희 남매 키우신 전형적인 옛날엄마인데 오늘 엄마랑 대화하다가 그러대요
요즘 부모들은 다큰 자식들이랑 같이 살기싫어한다구요.
엄마가 동네아줌마들 모임도 많고 친구도 많으신데 다들그런얘기를 한대요
다큰 자식들이랑 같이살고싶어하는 부모가 단한명도 없다구요..
겉으로는 아니라고 하지만 때되면 독립해주길 바란다네요.
현실이 안되서 어쩔수없이 같이사는거지 식사챙기고 이것저것 챙기는게 힘들어서 생활비고 뭐고 필요없으니까 독립해주길 바라는게 진짜 엄마들 속마음이라고 하네요.
엄마도 그러냐고 하니까 한 2~3년 착실히 돈모아서 독립하라고 하시네요..
돈모아서 시집가라가 아니라 돈모아서 독립해라.. ㅎ
세상이 많이 바뀌었다 싶기도 한데요..
그것보다는 전 엄마가 저런얘기를 하는게 더충격..
자식이랑 같이살고 싶어하는줄 알았어요.
나름 용돈도 챙겨드리고 집안일도 잘하는데 그냥 서로 따로사는게 맞는건가 보네요.
막상 나가면 쓸쓸해하실게 뻔한데 말만 그러시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