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문제로 고민..

zxcv2025.05.31
조회301
안녕하세요 고민이 있어서 조언을 구하고자 합니다


혹시 저처럼 술진짜 못먹는 알쓰이신 여자분들 계실까요? ㅠㅠ
만나고 있는 사람이 술을 좋아하고 술자리가 자주 있는 편이고 ,
술한번 먹으면 2명이서 12병 정도 먹고 술먹는 상대방이 취해서
인사불성이 되거나 GG 쳐야 그만 먹는 스타일 입니다 ㅠㅠ ..
근데 이제 저를 술자리에 항상 데리고 갑니다 혹시나 걱정하거나 의심할일이 생긴다거나 혼자 기다리게 되는 일이 생기는게 싫은지
항상 데리고 가더라구요 그건 좋은데 이제 취해서 긴장이 풀리면
체격이 있는 취한 남자를 여자가 혼자 부축한다는게 쉬운일이 아니더라구요 .. 물건 잃어버릴까 다챙기고 부축하고 차 운전해서
집에 데려다 주고 옷벗겨주고 하면 진짜 진이 다 빠집니다 ..
술자리 있을때마다 거의 이런 식이니 저도 솔직히 술자리 생기면
그생각들이 먼저 들어서 안갔으면 하는 마음이 생깁니다 ㅠㅠ..
그렇다고 제가 제 생각만해서 그런 자리를 아예 안가게 할수도 없는
노릇이고 직장생활 하고 지인만나고 하다보면 그럴일이 생길수도 있다는거 다 이해 합니다만 그래도 자꾸 그런 생각이 드네요 ㅠㅠ ..
그래도 저 만나고 많이 줄인편이긴 한데 제가 기본적으로 술에 대한 안좋은 인식이 있기도 하고 보고 듣고 한것들도 많다보니 ..
더 그런거 같습니다 ㅠㅠ 서로 이해하고 배려하고 그러고 싶은데
어떻게 하는게 좋을지 모르겠습니다 남자친구랑 어떻게 대화를 시도 해보는게 좋을지 .. 제가 말주변도 없고 해서 혹시나 대화중에
서로 감정상할 일이 없었으면 해서 .. 이 술 문제 이외에는 착하고 다정하고 좋은 사람입니다 그래서 서로 부모님께 인사도 다드리고
결혼 생각도 있는데 앞으로 평생 같이 살아가게 될 사람이면
미리 넘어가야 할 일이지 않을까 싶은 마음에 .. 조언 구해봅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