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책과 글쓰는걸 좋아합니다. 학과도 문창과 나옴..
그런데 연애때부터 몇번 느낀게 기록을 좋아하는거 같았어요. 일기장도 쓰고 자기자신한테 보여줄 구두식 비디오도 만들고요. 편지나 시 에세이같은거 쓰는건 못봤네요.
예를들면 폰비디오를 찍었는데 스스로 말하는 내용이 “. 그친구랑 가깝게 지내지 마라. 안좋은 영향을 줄게 뻔하다. 같이 노는게 재밌어도 지금이라도 거리를 둬라“ 이런식으로 카메라 보고 말하는 영상입니다. 예전에 어쩌다 보게됐는데 (일부러 훔쳐본거 아님) 스스로한테 각인될 수 있는 영상들을 만든다고 합니다.
얼마전에도 컴퓨터에서 무슨 차트같은걸 만들길래 뭐냐니깐 ai 이용해서 하루일과나 기분을 입력하고 무슨 조언을 도출하는거라나..
근데 남편이 심각한 악필이거든요. 일단 글씨를 쓰면 진심 확대경 끼고 봐야할 정도로 작고.. 이렇게 글씨 못쓰는 사람 처음봤네요. 아예 읽지를 못하겠어요. 근데 이번에 이사를 하게 되면서 노트들이 후드득 나와, 짐정리중이라 대충 촤르르 넘겨봤는데 그 깨알같은 글씨로 하루일과로 추정되는걸 매일매일 2년을 기록해놓은거 같아요. 그냥 날짜 써있고 내용은 굳이 안읽었어요. 완전 페이지마다 빼곡히 적혀있더라고요.
그리고 어느날은 알람을 맞춰놨는데 이것도 무슨 프로그램 사용한거 같거든요. 핸드폰에서 “병신새끼야 빨리 일어나라고” 하는 목소리 알람… 아침에 그거듣고 너무 기분이 묘해지더라고요.
스스로한테 너무 엄격해서 저러는건지.. 그렇게 보기에는 너무 자유롭고 방종한 생활을;; 게임도 자주하고 약간 게으른 편이거든요.
이런경우 보신적있나요?
남편의 독특한 습관
그런데 연애때부터 몇번 느낀게 기록을 좋아하는거 같았어요. 일기장도 쓰고 자기자신한테 보여줄 구두식 비디오도 만들고요. 편지나 시 에세이같은거 쓰는건 못봤네요.
예를들면 폰비디오를 찍었는데 스스로 말하는 내용이 “. 그친구랑 가깝게 지내지 마라. 안좋은 영향을 줄게 뻔하다. 같이 노는게 재밌어도 지금이라도 거리를 둬라“ 이런식으로 카메라 보고 말하는 영상입니다. 예전에 어쩌다 보게됐는데 (일부러 훔쳐본거 아님) 스스로한테 각인될 수 있는 영상들을 만든다고 합니다.
얼마전에도 컴퓨터에서 무슨 차트같은걸 만들길래 뭐냐니깐 ai 이용해서 하루일과나 기분을 입력하고 무슨 조언을 도출하는거라나..
근데 남편이 심각한 악필이거든요. 일단 글씨를 쓰면 진심 확대경 끼고 봐야할 정도로 작고.. 이렇게 글씨 못쓰는 사람 처음봤네요. 아예 읽지를 못하겠어요. 근데 이번에 이사를 하게 되면서 노트들이 후드득 나와, 짐정리중이라 대충 촤르르 넘겨봤는데 그 깨알같은 글씨로 하루일과로 추정되는걸 매일매일 2년을 기록해놓은거 같아요. 그냥 날짜 써있고 내용은 굳이 안읽었어요. 완전 페이지마다 빼곡히 적혀있더라고요.
그리고 어느날은 알람을 맞춰놨는데 이것도 무슨 프로그램 사용한거 같거든요. 핸드폰에서 “병신새끼야 빨리 일어나라고” 하는 목소리 알람… 아침에 그거듣고 너무 기분이 묘해지더라고요.
스스로한테 너무 엄격해서 저러는건지.. 그렇게 보기에는 너무 자유롭고 방종한 생활을;; 게임도 자주하고 약간 게으른 편이거든요.
이런경우 보신적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