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잡을 수 없이

Rr2025.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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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라는 깊은 바다에 잠겨버렸어요
서서히 내 삶으로 밀려왔던 다정함과 온기
그 파도 속에서 난 지난 시간
파도를 타며 유영을 하기도 하고
넘어져 허우적 대기도 했죠
이제 이 바다에서 나가 세상으로 가야하는데
돌아가는 길을 잃은 것 같아요
당신에게 흠뻑 젖은 채로 홀로 남은 나
이제 알겠어요 당신이 내 세상이 되어버린 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