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경, 기표소 넘겨버린 192cm…'부정선거 NO' [RE:스타]

쓰니2025.06.03
조회117

 


‘배구 여제’ 김연경이 이색 투표 인증샷을 공개해 화제다.
3일 김연경은 개인 채널에 “투표하자”라는 짧은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제21대 대통령 선거 투표소를 찾아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한 김연경의 모습이 담겼다.
그러나 192cm로 알려진 김연경은 기표소보다 큰 키 때문에 얼굴이 그대로 공개돼 웃음을 자아냈다. 민망한 듯 웃고 있는 그의 모습이 시선을 모은다.
다만 기표소 안에서 투표지를 촬영하는 것은 불법이라 주의해야 한다. 공직선거법 제166조의 2(투표지 등의 촬영행위 금지)에 따르면 기표소 안에서 투표지 촬영은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4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김연경, 기표소 넘겨버린 192cm…'부정선거 NO' [RE:스타]
김연경은 손등에 ‘투표 도장’이 선명히 찍혀있는 인증샷을 공개하며 팬들의 투표 참여를 독려하기도 했다.
해당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192cm의 국민 의무 실천”, “기표소에 들어간 것만 해도 대단”, “오해 받아서 억울할 듯”, “기표소보다 크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제21대 대통령 선거 본투표는 이날 오후 8시까지 전국 1만 4295곳의 투표소에서 진행된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본투표는 유권자의 주민등록지를 기준으로 지정된 투표소에서만 투표가 가능하다. 본투표를 앞두고 지난달 29일과 30일 사전투표가 먼저 진행됐다.
한편, 1988년생인 김연경은 2024-2025 V리그 시즌을 끝으로 은퇴했다.
김연경은 오는 하반기 방송 예정인 MBC 신규 배구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다. 이는 김연경이 은퇴 후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내는 방송 활동으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MBC 측은 “김연경이 출연하는 신규 배구 예능 프로그램을 올해 하반기에 선보일 예정"이라며 "현재 프로그램 준비에 착수했다”라며 “포기를 모르는 도전정신으로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준 캡틴 김연경이 이번엔 어떤 새로운 도전으로 또 다른 드라마를 써 내려갈지 기대해 달라”라고 전했다.
사진= 김연경Copyright ⓒ TV리포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