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 수 200명 되는 나름 중견 기업 과장이다이제 40이고 그전까지 내가 우리 팀 막내였다.근데 올해 3월에 신입이 들어왔다. 28살 여자애인데 얘가 날 너무 부려먹는다. 입사 초기에 도망갈까봐 잘해준게 아무래도 큰거 같다. 초반에는 업무에 의욕이 넘치고 괜찮았다. 자발적으로 야근도 같이 해주고, 기획안도 같이 하는데 별로 할 일 없어서 가라고 해도 남아있었다. 퇴근하거나 주말에도 연락와서 업무 문의하고, 주말에 출근할때도 커피사들고 응원오고, 근데 언제부터인가 내가 스트레스 받기 시작했다. 상사 주말연락도 짜증나는데 후임 연락까지 받아줘야 하나. 옆에서 일도 안하면서 계속 말시키고, 간식 먹자, 밥먹자. 난 빨리 집가고 싶은데. 진짜 스트레스다. 업무 주는 것도 무섭다. 한개 주면 기본 10개 물어본다. 업무 한개당 회의를 2시간씩 해야한다. 그것도 업무 이야기는 아니다. 잡소리가 대부분이다. 그렇다고 뭐라 했다가 얘 도망갈까봐 무섭다. 어떻게 잘 다독이고 나도 스트레스 안받으면서 갈지 고민된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ㅠㅠ 조언들 감사합니다. 몇몇 분들은 썸아니냐고 하시는데 전 오래 사귄 여친있습니다. 결혼도 생각하고 있고요. 그리고 신입도 남친있습니다. 제가 그동안 막내만 하다보니 시키는거 하는거엔 익숙했는데, 시키는건 어색했던 것 같아요. 앞으로는 부드럽게 업무지시 해보려고 합니다. 없는 시간 짬내서 업무 메뉴얼 만들어서 어제 전달했습니다. 앞으로는 메뉴얼로 혼자서 해보고 30분 이상 진착 없을 때만 저한테 물어보라고 부드럽게 말했습니다. 신입도 잘 이해하는 눈치이고요.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회사 후임때문에 미치겠다
입사 초기에 도망갈까봐 잘해준게 아무래도 큰거 같다.
초반에는 업무에 의욕이 넘치고 괜찮았다. 자발적으로 야근도 같이 해주고, 기획안도 같이 하는데 별로 할 일 없어서 가라고 해도 남아있었다. 퇴근하거나 주말에도 연락와서 업무 문의하고, 주말에 출근할때도 커피사들고 응원오고,
근데 언제부터인가 내가 스트레스 받기 시작했다. 상사 주말연락도 짜증나는데 후임 연락까지 받아줘야 하나. 옆에서 일도 안하면서 계속 말시키고, 간식 먹자, 밥먹자. 난 빨리 집가고 싶은데. 진짜 스트레스다.
업무 주는 것도 무섭다. 한개 주면 기본 10개 물어본다. 업무 한개당 회의를 2시간씩 해야한다. 그것도 업무 이야기는 아니다. 잡소리가 대부분이다.
그렇다고 뭐라 했다가 얘 도망갈까봐 무섭다.
어떻게 잘 다독이고 나도 스트레스 안받으면서 갈지 고민된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ㅠㅠ
조언들 감사합니다.
몇몇 분들은 썸아니냐고 하시는데 전 오래 사귄 여친있습니다. 결혼도 생각하고 있고요. 그리고 신입도 남친있습니다.
제가 그동안 막내만 하다보니 시키는거 하는거엔 익숙했는데, 시키는건 어색했던 것 같아요. 앞으로는 부드럽게 업무지시 해보려고 합니다.
없는 시간 짬내서 업무 메뉴얼 만들어서 어제 전달했습니다. 앞으로는 메뉴얼로 혼자서 해보고 30분 이상 진착 없을 때만 저한테 물어보라고 부드럽게 말했습니다. 신입도 잘 이해하는 눈치이고요.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