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경수 “‘미지의 서울’ 대본 너무 좋아, 귀여운 역할 나와 잘 어울려”(가요광장)

쓰니2025.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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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cool FM ‘이은지의 가요광장’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배우 류경수가 드라마 '미지의 서울' 속 한세진 역이 본인과 찰떡이라고 자신했다.

6월 5일 방송된 KBS cool FM '이은지의 가요광장'(이하 '가요광장')에서는 해외 출장 간 이은지를 대신해 배우 강한나가 스페셜 DJ를 맡은 가운데, 배우 류경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류경수는 본인에게는 "귀여운 역할이 잘 어울린다"고 생각한다며 "귀엽다는 소리를 좀 듣고 살았다"고 그 이유를 밝혔다.

강한나가 "일평생?"이라고 묻자 "일평생까지는 아니고 두세 번, 왕왕 들었는데 그게 임팩트 있었나 보다"라고 말한 그는 "지금 생각해 보니 반어법 같다"고 털어놓았다. 강한나가 "그 안에 조금 다른 검은 속내가 있을 수 있다?"라고 물어보자 류경수는 "혼자만 진지하게 받아들이는"이라며 긍정했다.

강한나는 그래도 드라마 '미지의 서울' 속 류경수가 맡은 한세진 역이 "귀여운 캐릭터 아니냐"고 물었다. 이에 류경수는 "완전 귀여운 캐릭터다. 자유롭고 장난기 많고. 제가 캐릭터를 생각했을 때 이 사람이 가볍고 수다스럽고 장난을 많이 치는 모습이 깊은 내면에 고독과 상실감에서 기인하지 않았을까 해서 이번 캐릭터에 그런 식으로 풀어봤는데 모르겠다. 보는 분들이 그렇게 봐줘여지"라고 말했다.

강한나는 "실제 류경수 씨와 비슷한 모습이 많은 듯하다. 본인도 느끼냐"고 물었고 류경수는 "저도 장난꾸러기 모습이 있다. 뒤로 가서 더 보시면 아시겠지만 대본이 너무 좋다. 캐릭터를 완성형으로 만들어주셔서 그대로 하면 됐다. 대본이 참 좋다"고 밝혔다.

한편 류경수는 tvN 토일드라마 '미지의 서울'에 출연 중이다. '미지의 서울'은 얼굴 빼고 모든 게 다른 쌍둥이 자매가 인생을 맞바꾸는 거짓말로 진짜 사랑과 인생을 찾아가는 로맨틱 성장 드라마로 박보영, 박진영, 류경수 등이 출연한다. 류경수는 모든 경력을 버리고 딸기 농사를 시작한 귀농인이자 생초짜 농장주 한세진 역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