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은 부모님이랑 동생한명이랑 살고 그중에 남친만 차가있고 아버님은 주말부부같아요(지방에서 일하심)
저는 자취를 합니다
이번주에 저희강아지 중성화수술을해서 남친이랑 주말에 강아지랑같이 집에있기로 했어요
그 전날 (주말전) 어머님이 외롭고 심심하니 남친한테 빨리 들어와서 외식이라도하자했는데
남친이 그날 좀 늦게 집에들어가서 어머님이 밥을 이미드셔서 남친한테 서운해했나봐요 ...
그래서 주말 당일 남친한테 전화와선 일요일엔 어머님이 드라이브 가자해서 저랑은 토요일만 저녁에 보자하길래... 제가 강아지랑 이번주는 같이 있어주라(남친을 저희집강아지가 엄청 좋아함) 다음주에 어머님이랑 있으면 안되냐하니 다음주는 어머님시간이 없다했다고.. 그럼 엄마 내버려두고 가라는거지?
그러면서 어머님이랑 통화하더니 다시 전화해선
저한테 솔직히 실망했다고 이해하고 그러라 할줄알았는데
이런일 있을때마다 이런식일까봐 복잡하다고..
같이 있고싶은거 이해는 하는데 엄마가 맨날 그러는것도아닌데.. 엄마가 여친만나는거때매 그러냐 가족들 내버려두고 가냐 한소리했다고 마음이 불편하다고 말하더군요.
자기도 좀 혼란스럽다고
여기서 집고 넘어가자면 저번주에도 주말에 어머님이랑 동생이랑 점심먹고 왔고 거의 매달 집에서 하루는 있거나
막상 집에있을때 외식안함
두달에 한번은 외식함..
저번달에도 어머님 생신이라 외식했고 당연히 이해했고
그때마다 알겠다고 했어요.
아무튼 그말을 듣고 나도 일중이라 정신이 없었고 오빠 마음 불편할까바 나도 마음 쓰여서 생각중이였고 정리하느라 아무말 안한건데 어떤 마음을 전달하기위해 전화한거냐 하니
그냥 그 실망한마음을 말한거래요.
그럼 내가 내 입으로 안와도 된다거 말할수있지만
말을 왜 그렇게하냐고 나도 생각이 있고 불편한것도 있는데
그렇게 말하면 내가 이해심없고 나쁜년 만드는거밖에 더되냐
결론적으로 우리집에 있을거지만 너는 나쁘다 그거 말하고 싶은거지않냐 이러면서 조금 말다툼을 했고
아직 결론은 안났어요
제 생각엔 그냥 일요일에 어머님이랑 보내라고 하려고요..
솔직히 부모님 외롭다고 간단것도 솔직히 이해안되고 맨날 집에 남동생한명도있고 주말에 아버님도 올라오시고... 거기까지 이야기하면 너무 깊으니깐 그건 제가 그냥 이해하려고해요.
남친은 부모님이 가족 버리거 어쩌고 라는말 자주듣지만
저랑 주말에 보낸답니다. 무슨 생각으로 그걸 말하는지도 모르겠고 너무 짜증만나요..
제가 이기적인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