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할남친이 어머님서운해한다고 데이트못한다구..

2025.06.07
조회27,229
내년에 결혼약속을 한사이고
남친은 부모님이랑 동생한명이랑 살고 그중에 남친만 차가있고 아버님은 주말부부같아요(지방에서 일하심)
저는 자취를 합니다

이번주에 저희강아지 중성화수술을해서 남친이랑 주말에 강아지랑같이 집에있기로 했어요
그 전날 (주말전) 어머님이 외롭고 심심하니 남친한테 빨리 들어와서 외식이라도하자했는데
남친이 그날 좀 늦게 집에들어가서 어머님이 밥을 이미드셔서 남친한테 서운해했나봐요 ...
그래서 주말 당일 남친한테 전화와선 일요일엔 어머님이 드라이브 가자해서 저랑은 토요일만 저녁에 보자하길래... 제가 강아지랑 이번주는 같이 있어주라(남친을 저희집강아지가 엄청 좋아함) 다음주에 어머님이랑 있으면 안되냐하니 다음주는 어머님시간이 없다했다고.. 그럼 엄마 내버려두고 가라는거지?
그러면서 어머님이랑 통화하더니 다시 전화해선
저한테 솔직히 실망했다고 이해하고 그러라 할줄알았는데
이런일 있을때마다 이런식일까봐 복잡하다고..
같이 있고싶은거 이해는 하는데 엄마가 맨날 그러는것도아닌데.. 엄마가 여친만나는거때매 그러냐 가족들 내버려두고 가냐 한소리했다고 마음이 불편하다고 말하더군요.
자기도 좀 혼란스럽다고

여기서 집고 넘어가자면 저번주에도 주말에 어머님이랑 동생이랑 점심먹고 왔고 거의 매달 집에서 하루는 있거나
막상 집에있을때 외식안함
두달에 한번은 외식함..
저번달에도 어머님 생신이라 외식했고 당연히 이해했고
그때마다 알겠다고 했어요.


아무튼 그말을 듣고 나도 일중이라 정신이 없었고 오빠 마음 불편할까바 나도 마음 쓰여서 생각중이였고 정리하느라 아무말 안한건데 어떤 마음을 전달하기위해 전화한거냐 하니
그냥 그 실망한마음을 말한거래요.
그럼 내가 내 입으로 안와도 된다거 말할수있지만
말을 왜 그렇게하냐고 나도 생각이 있고 불편한것도 있는데
그렇게 말하면 내가 이해심없고 나쁜년 만드는거밖에 더되냐
결론적으로 우리집에 있을거지만 너는 나쁘다 그거 말하고 싶은거지않냐 이러면서 조금 말다툼을 했고
아직 결론은 안났어요
제 생각엔 그냥 일요일에 어머님이랑 보내라고 하려고요..

솔직히 부모님 외롭다고 간단것도 솔직히 이해안되고 맨날 집에 남동생한명도있고 주말에 아버님도 올라오시고... 거기까지 이야기하면 너무 깊으니깐 그건 제가 그냥 이해하려고해요.
남친은 부모님이 가족 버리거 어쩌고 라는말 자주듣지만
저랑 주말에 보낸답니다. 무슨 생각으로 그걸 말하는지도 모르겠고 너무 짜증만나요..
제가 이기적인건가요?....

댓글 37

오래 전

Best저렇게 아들에 집착할꺼면 평생 결혼시키지 말고 끼고 살아라. 남들 다 하는 결혼은 시켜야겠고 내 아들 뺐어간 기분드니 며느리랑 기싸움하는거 아니냐

ㅇㅇ오래 전

Best결혼이후에도 남자의 어머니때문에 싸울일 많을것같은데 여기서 중단하시죠.

오래 전

Bestㄱㅅㄲ때문에 엄마와의 약속을 깨라는 ㅁㅊ한 여자와, 아들이 남편인줄 알고 매달리는 예비시모자리와, 그깟 엄마와의 식사 한 번, 여친의 별일 아닌 투정 하나 제대로 처리 못하는 ㄷㅅ남자의 헛웃음 나는 콜라보.

ㅇㅇ오래 전

저런 (예비) 시어매들 좀 징그러움. 지남편이랑 나눌 애정을 왜 다큰 자식한테 저러는지.. 연애의 끝이 결혼이라면 어차피 결혼할 상대는 아니니 이번주말이 문제가 아니라 적당히 정리해요 개가아니라 지자식 낳아도 똑같음 말끝마다 엄마가 어쩌고 저쩌고 우웩

ㅇㅇ오래 전

ㅋㅋㅋ결혼하면 바뀔 것 같아요? 헤어지는 게 맞는 것 같습니다! 강아지 중성화든 뭐든 다 떠나서 주말마다 아들 끼고 지내고 싶어하시는 어머님이 결혼한다고 달라지실까요?

ㅇㅇ오래 전

여기서 포인트는 어머니 한마디에 선약을 깨는거임. 강아지 수술이나 기타 다른 일들은 참고사항일 뿐임. 선약을 깰 때는 보통 양해를 구함. 양해를 구했는데 내뜻대로 안해준다고 서운하다 어쩐다 그렇게 하라고 할 줄 알았는데 너가 이상해ㅋㅋㅋ 강아지 수술이 3자가 보기에 별사유 아니지만 남자쪽 사유도 별시덥잖은 내용임. 어머니가 서운하지 않게 늘 어머니랑 같이 있어드리라해요. 결국 여친은 본인 남는 시간에만 보겠다는 거잖아ㅋㅋㅋ선약도 의미 없는거고

ㅇㅇ오래 전

엄마 아들로 평생 살라고 하고 버려요 좀

오래 전

남자친구 아니면 아무것도 못하냐? 중성화가 뭔 대수라고 ㅎㅎㅎㅎ 엄마가 아들이랑 있고 싶을수도 있지.. 뭔 난리야 가족이 같이 시간보낸다는데, 여자도 니 가족이랑 있어 그럼 ㅎㅎㅎㅎㅎ 너도 니아들 낳고 가족이랑 같이 보내지 말고 개나 봐주라고 징징 거리는 여자친구 만나라고 해라 ,,

어쩌나오래 전

결혼을 앞둔 사람이라면 매주 여친(남친)과 약속을 갖는게 당연한 거 아닌가요? 남친 엄마가 외롭고 심심하다고 남친한테 의지하는 것 같은데.. 남친 엄마의 외로움과 심심함은 앞으로 점점 심해지면 심해졌지 나아지지 않을 겁니다. 지금도 이런데.. 결혼하면 글쓴이는 못된X이 됩니다. "남친은 부모님이 가족 버리고 어쩌고 라는말 자주듣지만 저랑 주말에 보낸답니다" 라고 말했다는데.. 글쓴이를 사랑해서 만나는 게 아니고.. 만나주는 겁니까? (부모님의 비난에도 불구하고?) 이 결혼은 다시 생각해 보셔야 할 듯.

ㅇㅇ오래 전

밥혼자 먹으면 돼지는 병이라고 걸리셨나? 저 집안자체가 이상함

ㅇㅇ오래 전

아이구 강아지고 뭐고간에 마음 냉철하게 가지고 헤어질 준시하세요 주말에 아버지도 남동생조 있는데 외롭긴 뭐가 외로워 그냥 심술이고 내 아들 뺏긴 기분들어 주말만되면 집착하나 봅니다 둘이서 데이트 하는 꼴을 못 보겠단거고 질투폭발입니다 보통의 가정에선 아들이 여친을 만나러 간다 싶으면 옷 매무세 단장도 해줍니다 더 문제는 남친도 엄마를 거역 못하는것 같고 쓰니가 이해 못 해준다고 오히려 서운해 하는것 고니 절대 결혼은 안되고요 지금븐턴 착찹하게 대하세요 아예 주말은 데이트 약속 같은건 잡지 말고 속상해도 꾹 참고 대면대면 대하고 지 입에서 무슨 소리가 나오든 관심 가지지 마세요 절대 서운한티 내지 말고요 주말에 데이트 하자거나 집에 온다하면 너거 엄마는? 엄마 외로우실텐데 같이 있어줘 티내지 말고 계속 밀어내듯 해보세요 절대 매달리지 마시고 그러면서 천천히 헤어질 준시하면 상처가 좀 덜합니다

우리오래 전

개가 남친을 좋아해서 같이 있어줘야 한다는거보면 님이나남친 어머니나 비이성적인건 똑같아 보여요

ㅇㅇ오래 전

남자가 말 전하는 거에서 끝이다... 남자고 남자 엄마고 님이 받는 지금의 대접이 최고의 대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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