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가영이 최현욱의 정체를 알게 된 가운데, 임세미와 곽시양이 연인이 되었다. 11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그놈은 흑염룡'에는 연인이 된 백수정(문가영 분)과 반주연(최현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백수정은 집까지 데려다준 반주연과 헤어지기 싫은 마음에 "생각해 보니 물어보고 싶은 게 있다"라며 산책을 했다. 반주연이 계속 손을 잡고 싶어 하는 걸 느낀 백수정은 먼저 손을 잡았고, 반주연 역시 백수정에게 물어볼 게 있다며 또 한 번 한 바퀴를 돌았다. 다음날 백수정 집 앞으로 백수정을 보러 온 반주연. 아빠 백원섭(고창석)이 두 사람을 목격하자 두 사람은 당황, "내 방 짐 때문에 오셨다"고 둘러댔다. 봐야 할 서류가 있단 말에 백원섭은 집으로 들어가라고 했고, 두 사람은 더욱 당황했다. 하지만 동생 백수빈(손상연)은 한껏 경계했고, "벌써 사귀기로 한 거야?"라고 눈치챘다. 백수빈은 "본부장은 진심이더라도 그 가족들이 누나를 받아주겠냐고"라고 걱정했지만, 백수정은 "사귀는 거 아니라고. 그런 일 있더라도 상관없고"라고 말하면서 생각에 잠겼다. 백수빈은 "누나가 진짜 상처받는 일 없었으면 좋겠어"라고 전했다. 회사에서 백수정은 직원들 앞에서 티를 안 내려고 반주연에게 화를 냈다. 반주연을 달래려고 옥상으로 데려갔지만, 또 직원들이 나타났다. 반주연이 화를 안 내자 백수정은 할 수 없이 또 화를 냈고, 반주연은 토라졌다. 반주연은 "연하보다 연상 원했던 거 아니냐"고 투덜거렸고, 백수정은 "실은 첫사랑이 연하였다. 그래서 연하를 남자로 안 보려고 했던 것뿐이다"고 해명했다. 반주연의 마음을 풀어주고 싶은 백수정은 부탁을 들어주겠다고 하면서 "뽀뽀 부탁하면 안 된다"고 했다. 이에 반주연은 볼에 뽀뽀하며 "부탁할 이유가 없지 않나? 이런 건"이라고 말했다. 반주연의 부탁은 최애 캐릭터 외우기. 그런 가운데 서하진(임세미)과 김신원(곽시양)은 결혼식장 옥상에서 우연히 만났다. 김신원은 "친구들 사이에서 결혼하란 소리 듣는 거 답답했는데, 올라오니 하진 씨가 있으니"라며 반가워했고, 서하진은 "나도 답답해서 올라왔다"라며 괜찮다고 하는데도 자신을 걱정하는 친구들에 대해 답답해했다. 서하진은 전남편과의 이혼에 대해 "전남편과는 10년 넘게 신입생 때부터 만나다 결혼했다. 반년도 안 돼서 바람을 피웠다. 난 자기 따라서 지방까지 따라갔는데"라며 "눈앞에서 치우니 진짜 괜찮았는데, 다들 어떻게 괜찮냐고 난리다"고 털어놓았다. 이신원은 "나도 그런 게 답답했다. 난 다 진심이었는데, 다들 내가 진심이 아니었대요"라며 서하진에게도 진심이었다고 고백했다. 이에 서하진은 "나랑 잘래요?"라고 물었지만, 김신원은 "저번에 그랬죠. 한 번 더 잘 수 있을 것 같은데 사귈 마음은 없다고. 지금도 그렇냐"고 되물었다. 서하진이 "그렇다면 거절이냐"고 하자 김신원은 거절이라고 했다. 그런데도 서하진이 키스하자 받아주는 김신원. 서하진은 "밀어낼 수가 있어야죠"란 말에 "내가 그렇게 좋아요? 안 되겠네. 나랑 만나야겠다"라고 고백했다. 이후 반주연은 백수정에게 "처음엔 상종하기도 싫었을 텐데 내가 어떻게 좋아졌냐. 알고 싶다. 그래야 노력하죠. 계속 나 좋아하게"라고 재촉했다. 백수정은 "일도 잘하고, 나 기싸다고 싫다고도 안 하고. 비밀번호가 웃겨서 귀엽게 느껴지더라"고 고백했다. 하지만 백수정은 반주연의 짐 속에서 흑염룡 시절 반주연의 물건을 보았고, 큰 충격을 받았다. 백수정은 "너 흑염룡이지"라고 물었다. 남금주 기자 / 사진=tvN '그놈은 흑염룡'
"너 흑염룡이지" 문가영, 최현욱 정체 알았다…임세미곽시양 정식 연인 (흑염룡) [종합]
문가영이 최현욱의 정체를 알게 된 가운데, 임세미와 곽시양이 연인이 되었다.
11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그놈은 흑염룡'에는 연인이 된 백수정(문가영 분)과 반주연(최현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백수정은 집까지 데려다준 반주연과 헤어지기 싫은 마음에 "생각해 보니 물어보고 싶은 게 있다"라며 산책을 했다. 반주연이 계속 손을 잡고 싶어 하는 걸 느낀 백수정은 먼저 손을 잡았고, 반주연 역시 백수정에게 물어볼 게 있다며 또 한 번 한 바퀴를 돌았다. 다음날 백수정 집 앞으로 백수정을 보러 온 반주연. 아빠 백원섭(고창석)이 두 사람을 목격하자 두 사람은 당황, "내 방 짐 때문에 오셨다"고 둘러댔다. 봐야 할 서류가 있단 말에 백원섭은 집으로 들어가라고 했고, 두 사람은 더욱 당황했다.
하지만 동생 백수빈(손상연)은 한껏 경계했고, "벌써 사귀기로 한 거야?"라고 눈치챘다. 백수빈은 "본부장은 진심이더라도 그 가족들이 누나를 받아주겠냐고"라고 걱정했지만, 백수정은 "사귀는 거 아니라고. 그런 일 있더라도 상관없고"라고 말하면서 생각에 잠겼다. 백수빈은 "누나가 진짜 상처받는 일 없었으면 좋겠어"라고 전했다.
회사에서 백수정은 직원들 앞에서 티를 안 내려고 반주연에게 화를 냈다. 반주연을 달래려고 옥상으로 데려갔지만, 또 직원들이 나타났다. 반주연이 화를 안 내자 백수정은 할 수 없이 또 화를 냈고, 반주연은 토라졌다. 반주연은 "연하보다 연상 원했던 거 아니냐"고 투덜거렸고, 백수정은 "실은 첫사랑이 연하였다. 그래서 연하를 남자로 안 보려고 했던 것뿐이다"고 해명했다.
반주연의 마음을 풀어주고 싶은 백수정은 부탁을 들어주겠다고 하면서 "뽀뽀 부탁하면 안 된다"고 했다. 이에 반주연은 볼에 뽀뽀하며 "부탁할 이유가 없지 않나? 이런 건"이라고 말했다. 반주연의 부탁은 최애 캐릭터 외우기.
그런 가운데 서하진(임세미)과 김신원(곽시양)은 결혼식장 옥상에서 우연히 만났다. 김신원은 "친구들 사이에서 결혼하란 소리 듣는 거 답답했는데, 올라오니 하진 씨가 있으니"라며 반가워했고, 서하진은 "나도 답답해서 올라왔다"라며 괜찮다고 하는데도 자신을 걱정하는 친구들에 대해 답답해했다.
서하진은 전남편과의 이혼에 대해 "전남편과는 10년 넘게 신입생 때부터 만나다 결혼했다. 반년도 안 돼서 바람을 피웠다. 난 자기 따라서 지방까지 따라갔는데"라며 "눈앞에서 치우니 진짜 괜찮았는데, 다들 어떻게 괜찮냐고 난리다"고 털어놓았다. 이신원은 "나도 그런 게 답답했다. 난 다 진심이었는데, 다들 내가 진심이 아니었대요"라며 서하진에게도 진심이었다고 고백했다.
이에 서하진은 "나랑 잘래요?"라고 물었지만, 김신원은 "저번에 그랬죠. 한 번 더 잘 수 있을 것 같은데 사귈 마음은 없다고. 지금도 그렇냐"고 되물었다. 서하진이 "그렇다면 거절이냐"고 하자 김신원은 거절이라고 했다. 그런데도 서하진이 키스하자 받아주는 김신원. 서하진은 "밀어낼 수가 있어야죠"란 말에 "내가 그렇게 좋아요? 안 되겠네. 나랑 만나야겠다"라고 고백했다.
이후 반주연은 백수정에게 "처음엔 상종하기도 싫었을 텐데 내가 어떻게 좋아졌냐. 알고 싶다. 그래야 노력하죠. 계속 나 좋아하게"라고 재촉했다. 백수정은 "일도 잘하고, 나 기싸다고 싫다고도 안 하고. 비밀번호가 웃겨서 귀엽게 느껴지더라"고 고백했다. 하지만 백수정은 반주연의 짐 속에서 흑염룡 시절 반주연의 물건을 보았고, 큰 충격을 받았다. 백수정은 "너 흑염룡이지"라고 물었다.
남금주 기자 / 사진=tvN '그놈은 흑염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