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속한 이 무리의 친구들을 정말 좋아해요. 그래서 좋은 게 좋은 거다, 다 같이 잘 지내면 좋겠다고 생각하면서 신경을 많이 썼는데 요즘 들어 점점 힘든 감정이 커지네요.
제가 클래식 가방, 지갑, 신발 등등 기본템들 중에 명품들이 있어요.
형편 되지 않는데 사는 건 아니에요. 제가 산 것도 선물 받은 것도 있어요.
어느 날 신발 하나 보고 있다고 했더니 “명품을 참 좋아한다”며 꼽을 주더니 자기는 명품 별로 사고 싶지 않고 사치스럽다더라고요.
그런데 요즘엔 본인이 이거 어떠냐 저거 어떠냐며 묻네요.
그리고 지금은 돈 나갈 곳 많다며 반년 후에나 사겠다고 하고요.
그 친구가 여자배우를 닮았는데 연예인을 닮았다 예쁘다 하니 어딜 가나 자기 사진 찍어달라고 요구해요.
요즘 릴스 중에 “사진 찍어줬으면 하는 친구” 그 상황이랑 비슷해요.
누가 자기 찍어주진 않을까 컨셉 잡고 평소랑 다른 억지 눈웃음지으면서 티 내요. 그리고 안 통하면 아예 대놓고 나 여기서 저기서 찍어줘 부탁해요.
친구 사진 찍어줄 수 있죠, 근데 본인은 찍어줄 노력이 정말 없어요.
다른 친구들 찍어줄 땐 “자기는 사진 구도 이런 거 잘 모른다”면서 노력할 생각도 없는 거죠.
사진 찍는 거 좋아하고 전문 카메라도 있는 친구인데 말이죠.
남자친구가 생기면 남자친구와의 관계가 1순위이고 연락도 잘 안 돼요.
물론 연애 중인 친구에게 잦은 연락을 바라는 게 아니에요.
저도 남자친구가 있어 이해해요.
하지만 본인이 남자친구랑 싸우거나 헤어졌을 때만 먼저 연락을 해오고 그 외에는 연락을 전혀 안 해요. 그러면서 "남자친구 생기면 연락 안 되는 친구들 이해가 안 된다"고 오히려 화를 내죠.
그리고 본인 회사 일이 많고 불평불만 얘기를 만날 때마다 해요.
그에 응해주면 “너는 참 화가 많다 ㅎㅎ” 이래요.
속으로 뭐지 싶지만, 바보같이 그냥 넘어갔어요.
한때는 한탄 들어주며 커피 쿠폰도 보내줬었는데 그 친구는 당연하게 받아왔어요. 그 친구에게는 한 번도 위로도 커피쿠폰도 받은 적이 없어요.
며칠 전에 그 친구가 다른 친구들과 찍은 사진을 올리며 "진짜 친구다"는 글을 올렸는데 그걸 보고 현타가 왔어요. 10년 넘게 알고 지냈는데 그 친구가 그 글을 보란 듯이 올린 것 같았어요. 물론 보란 듯이 썼다고 느끼는 건 주관적일 수도 착각일 수도 있지 않으냐 할 수 있지만, 충분히 저를 포함한 무리가 느낄만한 전 일이 있었어요.
그 일은 누구인지 특정될 수 있어 밝히진 못하네요.
지내온 시간이 우정을 말해주는 건 아니지만 정말 속상하고 아쉬운 마음이에요.
다른 친구들도 점점 이런 변화를 알아가고 있고 저도 이제 그 무리를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이에요. 이 무리를 조금 더 시간을 두고 지켜보는 게 좋을지, 아니면 그냥 조용히 멀어지는 게 나을지 고민이에요.
친구와의 관계가 점점 힘들어져서 고민이에요.
제가 속한 이 무리의 친구들을 정말 좋아해요. 그래서 좋은 게 좋은 거다, 다 같이 잘 지내면 좋겠다고 생각하면서 신경을 많이 썼는데 요즘 들어 점점 힘든 감정이 커지네요.
제가 클래식 가방, 지갑, 신발 등등 기본템들 중에 명품들이 있어요.
형편 되지 않는데 사는 건 아니에요. 제가 산 것도 선물 받은 것도 있어요.
어느 날 신발 하나 보고 있다고 했더니 “명품을 참 좋아한다”며 꼽을 주더니 자기는 명품 별로 사고 싶지 않고 사치스럽다더라고요.
그런데 요즘엔 본인이 이거 어떠냐 저거 어떠냐며 묻네요.
그리고 지금은 돈 나갈 곳 많다며 반년 후에나 사겠다고 하고요.
그 친구가 여자배우를 닮았는데 연예인을 닮았다 예쁘다 하니 어딜 가나 자기 사진 찍어달라고 요구해요.
요즘 릴스 중에 “사진 찍어줬으면 하는 친구” 그 상황이랑 비슷해요.
누가 자기 찍어주진 않을까 컨셉 잡고 평소랑 다른 억지 눈웃음지으면서 티 내요. 그리고 안 통하면 아예 대놓고 나 여기서 저기서 찍어줘 부탁해요.
친구 사진 찍어줄 수 있죠, 근데 본인은 찍어줄 노력이 정말 없어요.
다른 친구들 찍어줄 땐 “자기는 사진 구도 이런 거 잘 모른다”면서 노력할 생각도 없는 거죠.
사진 찍는 거 좋아하고 전문 카메라도 있는 친구인데 말이죠.
남자친구가 생기면 남자친구와의 관계가 1순위이고 연락도 잘 안 돼요.
물론 연애 중인 친구에게 잦은 연락을 바라는 게 아니에요.
저도 남자친구가 있어 이해해요.
하지만 본인이 남자친구랑 싸우거나 헤어졌을 때만 먼저 연락을 해오고 그 외에는 연락을 전혀 안 해요. 그러면서 "남자친구 생기면 연락 안 되는 친구들 이해가 안 된다"고 오히려 화를 내죠.
그리고 본인 회사 일이 많고 불평불만 얘기를 만날 때마다 해요.
그에 응해주면 “너는 참 화가 많다 ㅎㅎ” 이래요.
속으로 뭐지 싶지만, 바보같이 그냥 넘어갔어요.
한때는 한탄 들어주며 커피 쿠폰도 보내줬었는데 그 친구는 당연하게 받아왔어요. 그 친구에게는 한 번도 위로도 커피쿠폰도 받은 적이 없어요.
며칠 전에 그 친구가 다른 친구들과 찍은 사진을 올리며 "진짜 친구다"는 글을 올렸는데 그걸 보고 현타가 왔어요. 10년 넘게 알고 지냈는데 그 친구가 그 글을 보란 듯이 올린 것 같았어요. 물론 보란 듯이 썼다고 느끼는 건 주관적일 수도 착각일 수도 있지 않으냐 할 수 있지만, 충분히 저를 포함한 무리가 느낄만한 전 일이 있었어요.
그 일은 누구인지 특정될 수 있어 밝히진 못하네요.
지내온 시간이 우정을 말해주는 건 아니지만 정말 속상하고 아쉬운 마음이에요.
다른 친구들도 점점 이런 변화를 알아가고 있고 저도 이제 그 무리를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이에요. 이 무리를 조금 더 시간을 두고 지켜보는 게 좋을지, 아니면 그냥 조용히 멀어지는 게 나을지 고민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