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초에 전남친 어머니 심장마비로 돌아가셨다는 소식 듣고, 놀라면서도 전남친한테는 미안하지만 그 분 벌받았네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저 정말 시달림 많이 당했어요. 그래도 어쨌든 어른이고 고인이고 무엇보다도 전남친이 힘들어할것이 뻔하니 장례식찾아갔고, 그걸 계기로 전남친과 재회해서 몇번 만나서 밥먹고 차마시다가 전남친쪽에서 먼저 이전에 멈췄던 결혼을 진행시키고싶다고 재결합이야기를 했어요. 생각해보겠다고 한지 지금 한달반쯤되었고, 다음주토요일에 결정내리기로 했네요.
어머니문제만 아니면 성격도 조건도 외모도 괜찮은 사람이니까 결혼을 고려해도될지, 아니면 저 문제 하나가 너무 컸기에 그만둬야할지 정말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