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엄마들은 왜이리 전화에 집착하는거에요?

2025.06.10
조회60,394
+푸념글이라 잊고있었는데 생각보다 댓글이 많이 달렸네요..제 팔자 제가 꼰거라고 하시면 할 말은 없는데신랑이 사람이 좋아서 있는 그대로 신랑만 보고 결혼했구요결혼한다고 신랑이랑만 살 수는 없죠 어른들 다 생각합니다
결혼 저희돈으로 했구요 양가에 손 벌리는거 둘 다 싫어합니다저 시댁에서 받은거 하나도 없습니다. 물론 괜찮아요 결혼은 내 힘으로 하는거지 누군가의 도움을 받겠다는 생각 자체를 해본적이 없어요오히려 친정이 가전, 가구 해주셨어요(한사코 됐다고 우리돈으로 알아서 한다고해도 딸,손녀,조카 시집가는데 어찌 그러냐고 해주셨네요)
집도 제 돈으로 제가 사서 제 명의구요 차도 제껍니다말 그대로 신랑은 몸만 왔어도 사람이 성실하고, 제가 좋아서 한 결혼이에요 후회없어요그렇다해서 시댁을 무시한다거나 시댁에 서운하거나 다른 어떤 감정도 없어요.상황 설명만 드리는겁니다
생신때나 명절, 아님 다른 이슈가 있을때? 전화 드립니다명절이나 생신같은 때는 용돈 챙겨드립니다(작년부터 결혼준비 하면서 챙겨드리기 시작했네요)그 정도면 된거 아닌가요
저도 물론 신랑한테 우리집에 잘하라는 둥 연락하라는 둥 절대 안합니다신랑도 시엄마한테 애 들들볶지 말라고 합니다
'저는 전화를 좋아하지 않아요 어머님~ㅎㅎ저희 엄마한테도 전화 잘 안드리는 불효녀에요~~대신 신랑이 자주 연락드리잖아요~~아들 목소리가 더 좋으시죠?' 이렇게 대놓고 말씀도 드렸어요그런데도 계속 그러시는데..이모님들한테도 전화하라하시는데 제가 뭘 더 어떻게 해야할까요ㅜ

------------------------------------------------------------------- 안녕하세요연애는 5년하고 식은 최근에 해서 6개월차 신혼이에요제목 그대로인데요..
연애할때도 전화했으면 좋겠다는 식으로 말씀하시긴 했는데 제가 듣고 흘겼거든요상견례 자리에서도 저희 부모님한테 제가 전화를 안해서 섭섭하다고 그러더라구요?저희 친정엄마가 "애들끼리만 잘 지내면 되죠^^" 하니까 별 말은 없었는데
문제는 식 올리고 나니까 전화를 안한다고 엄~~~청 서운해하세요근데 저도 제가 좀 못된거 아는데 어머님이 섭섭하다고 말하셔도 전화 안드려요;;부모님한테도 전화 잘 안하는데 하다못해 시댁에..? 할거면 신랑한테 하라그러거든요
진짜 꼭 필요한 전화가 아니면 전화를 아예 안하는데 (신랑이 알아서 전화함)그 전화 할 때마다 자주 좀 전화하라고 섭섭하다고 하셔요ㅋㅋ...
왜 이렇게 전화에 집착하는걸까요 진짜

댓글 98

ㅇㅇ오래 전

Best그럴수록 더 전화 안하고 더 안간다는 걸 왜 모르는지.. 저도 자꾸 연락와서 기분나쁜말만 늘어놓으시고 주말없이 힘들게 일하는데 기껏 생각해서 간식거리 택배로 보내주면 코빼기도 안비치면서 이런거나 보낸다고 뒷담화까지 하길래 이제 저한테 연락도 못하게하고 명절아니면 남편만 갑니다. 꼴도보기싫어요. 뭣도 안해줬으면서 뭘 그렇게 바라기만하는지.. 나 크는동안 교복한번 사준적없고 급식비한번 내준적도 없으면서 내 엄마한테도 못하는 효도를 자기한테만 해주길 바라는 양심도없는..

ㅇㅇ오래 전

Best도대체 며느리 보기전엔 안부전화 못받아서 어케 살음? 고약함

ㅇㅇ오래 전

Best저도 딱 비슷한일이 있었는데 제가 어머니한테 연락해서 엄마도 할머니한테 연락 안했었는데 왜 엄마는 그런걸 요구해? 라고 하니까 그뒤로 안그러시더라구요 신랑한테 토스 하세요

ㅇㅇ오래 전

Best제가 봤을 땐 시어머니가 자기 인생을 제대로 못 살아서 그런 것 같아요. 인생 업적이라고는 아들 낳은 것 밖에 없는 그런... 처량한 삶을 며느리로 보상받으려나봐요.

ㅇㅇ오래 전

효도는 자식이 하는거에요. 어머님이 저 키워주신것도 아닌데 저 너무 불편하다고 질러버립시다. 자식한테는 말도 못하면서 남의집 귀한딸한테 효도강요하고 앉아있네 ㅋㅋㅋ

ㅇㅇ오래 전

아들만 있는집 시모들이 많이 그런듯요. 진짜 이상함. 약간 며느리를 본인들의 필요수단으로 생각하는 분들이 많음

ㅇㅇ오래 전

일관성있게 행동하는게 최고 ㅋ 어차피 저런 시모는 내가 잘 한들 계속 바라는 스탈이고 잘하다 한번 못해도 뭐라 할 인격임 ㅋ 연락올때마다 남편한테 토스하면 됨 ㅋ 어머니한테 연락 좀 하라고ㅋ뒤에서 뭐라 욕하던 떠들던지 무시하고 일관있게 행동하면 더이상 대놓고 뭐라하지는 않음 ㅋ 내경험임

ㅇㅇ오래 전

난 40대인데 개인적으로 전화통화하는거 안 좋아해서 급한일 아니면 안 하고 한다고해도 10분이상 하는거 안 좋아함 꼭 통화안해도 문자나 카톡으로도 대화, 의미 전달은 다 되는데 뭐하러 굳이 전화로 하는지 몰겠음 궁금한건 시짜들은 왜 전화에 집착하는지 궁금함 시아버지도 전화 안 한다고 서운해 하신다길래 솔직히 할 얘기도 없고 날씨덥죠 날씨춥죠 운동 다녀오셨어요 식사하셨어요 네.... 만 했더니 재미없었나ㅋㅋ 전화하란 말도 안 함ㅋㅋㅋㅋ 며느리가 기쁨조도 아니고 전화하면 시짜들은 대접받는 기분이 들어? 막 위에 있는 기분같고 그래????

ㅇㅇ오래 전

난 새시어머니인데도.. 바라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 애 낳고나서 입원해서 출혈 심해서 말하다가도 기절하는 상태라 이틀 있다가 전화했던 삐져서 연락하지 마라길래 그 후로 1년간 안함

오앙오래 전

서운하다니 뭐니 하셔도 저도 꼭 전화 드려야할때 아닌이상 안드렸네용 한번 시작하면 끝이 없지요

ㅇㅇ오래 전

왜 집착하긴.. 지 아들한텐 혼날까봐 찍소리도 못하는거 며늘한테 하려고 전화하란 거지. 우위에 있단 기분을 느끼고 싶은 거임. 저 밑에 누구 말마따나 평생 노비로 살다 지 밑에 노비하나 들어왔다 생각하니 기분이 을매나 좋겠어

웅웅오래 전

가정에서. 며느리로 대접받지 못하고 산 사람들이 그러더라구요. 내리갈굼

ㅇㅇ오래 전

받은 거 없이 그러는 집은 며느리가 못나서 돈 바치고 혼인했다고 생각해서 그러는 거라 그냥 연 끊든지 아들 돌려드리든지 양자택일하심 됩니다.

오래 전

시모들 며느리들어오면 얼마나 좋겟어 평생 밥순이 남편 자식들 종년으로 살다가 드디어 나보다 서열이 낮은애가 들어온다는데 마치 상병말까지 막내생할하다 이등병후임들어온 느낌일거 아니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인생앞에서는 모두가 피해자야 시모도 며느리도 남편도 자식도 다 피해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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