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배우 김혜은이 최근 대선을 앞두고 SNS 발언으로 논란이 된 가운데 공식 석상에서 입장을 밝혔다.
영화 '악의 도시'(감독 현우성) 언론배급시사회가 12일 오후 2시 서울 용산 아이파크몰 CGV에서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현우성 감독, 한채영, 장의수 배우, 김혜은이 참석헀다.
"제가 평상시에 여성하고 약자에 대해서 마음이 큰 편이다. 얘기가 제가 생각해본 것보다 커진 것 같다. 결과적으로 배우로서 활동하는 사람으로서 송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결과적으로 전국민이 뽑은 대통령이 선출이 되셨기 때문에 무엇보다 우리나라가 정말 잘 돼야한다고 생각한다. 특히 영화계도 어렵고, 우리나라 K콘텐츠가 세계적으로 위상을 떨치고 있는 이 때, 제작 환경은 굉장히 어려워져서 드라마 편수나 영화는 거의 잠식되고 있다. 그런 문화 분야에서 우리나라가 문화 강국의 위상을 떨쳐나갈 수 있길 간절히 바란다"고 바람을 전했다.
앞서 유시민은 지난달 28일 한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아내 설난영 씨에 대해 언급했고, 이후 김혜은은 자신의 SNS에 "어제 오늘처럼 서울대 나온 학력이 부끄러운 적이 없었던 것 같다"라며 "나의 롤모델은 서울대 나왔다며 고졸 비하하는 교만하고 계급의식 쩔어 사는 썩은 지성인이 아니다"라고 유시민을 겨냥한 듯한 발언을 남겼다.
이후 김혜은은 4일 자신의 SNS에 "제가 작성한 글로 인해 불편함을 느끼셨거나 상심하셨던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라고 사과하는 자필 편지를 올렸다.
한편 '악의 도시'는 선의를 믿는 '유정(한채영)', 믿음을 거부하는 '강수(장의수)', 사람을 이용하는 '선희(현우성)'가 얽히며, 죽이거나 죽어야만 끝나는 파국적인 관계 속에서 인간 본성의 심연을 파헤치는 소시오패스틱 스릴러다. 오는 20일 개봉.
'유시민 저격' 김혜은 "SNS 발언 송구해, 대통령 뽑혔으니 문화 강국 되길"
▲ 김혜은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배우 김혜은이 최근 대선을 앞두고 SNS 발언으로 논란이 된 가운데 공식 석상에서 입장을 밝혔다.
영화 '악의 도시'(감독 현우성) 언론배급시사회가 12일 오후 2시 서울 용산 아이파크몰 CGV에서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현우성 감독, 한채영, 장의수 배우, 김혜은이 참석헀다.
"제가 평상시에 여성하고 약자에 대해서 마음이 큰 편이다. 얘기가 제가 생각해본 것보다 커진 것 같다. 결과적으로 배우로서 활동하는 사람으로서 송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결과적으로 전국민이 뽑은 대통령이 선출이 되셨기 때문에 무엇보다 우리나라가 정말 잘 돼야한다고 생각한다. 특히 영화계도 어렵고, 우리나라 K콘텐츠가 세계적으로 위상을 떨치고 있는 이 때, 제작 환경은 굉장히 어려워져서 드라마 편수나 영화는 거의 잠식되고 있다. 그런 문화 분야에서 우리나라가 문화 강국의 위상을 떨쳐나갈 수 있길 간절히 바란다"고 바람을 전했다.
앞서 유시민은 지난달 28일 한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아내 설난영 씨에 대해 언급했고, 이후 김혜은은 자신의 SNS에 "어제 오늘처럼 서울대 나온 학력이 부끄러운 적이 없었던 것 같다"라며 "나의 롤모델은 서울대 나왔다며 고졸 비하하는 교만하고 계급의식 쩔어 사는 썩은 지성인이 아니다"라고 유시민을 겨냥한 듯한 발언을 남겼다.
이후 김혜은은 4일 자신의 SNS에 "제가 작성한 글로 인해 불편함을 느끼셨거나 상심하셨던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라고 사과하는 자필 편지를 올렸다.
한편 '악의 도시'는 선의를 믿는 '유정(한채영)', 믿음을 거부하는 '강수(장의수)', 사람을 이용하는 '선희(현우성)'가 얽히며, 죽이거나 죽어야만 끝나는 파국적인 관계 속에서 인간 본성의 심연을 파헤치는 소시오패스틱 스릴러다. 오는 20일 개봉.
현장에서 작성된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