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도 이혼사유가 되나요?

ㅇㅇ2025.06.13
조회3,435
이런 글을 올리게 될 줄 몰랐네요ㅠㅠ

정말 이런 사람들이 존재할까? 기사로만 보던 사람들이었는데 내 남편의 어머니라니 ㅠㅠ
정말이지 너무 스트레스 받고 이혼밖에 답이 없나, 이혼사유가 될까 궁금해서 올려봅니다.

창피해서 말 꺼내기도 민망하네요.
남편은 홀시어머니예요. 형이 한 분 있는데
한마디로 ㄱ망나니입니다. 동거도 여러번 하고
동거녀들 패서 다 도망가고 유부녀까지 만나고
유부녀가 그만 만나자니까 납치하고 결국 잡혔지만.
처벌을 원치 않는다 해서 풀려나고 지금은
법인택시 기사 하는데 동생 재산 못
뜯어가서 안달난 ㅁㅊ인간입니다.
지금은 사이가 틀어져서 돈 빌려달라고 안 오는데,
이제 시어머니 시켜서 뜯어갑니다.
시금까지 생활비 주고 했더니 아주 당연하듯
말합니다. 형까지 챙겨주길 바라고 안 그러면
억지 부리고 집까지 사내라 하고...
내가 몇 십년을 키웠으니 당연히 니가 부양해야 하고
형은 힘들게 사니 니가 벌어서 형 생활비도
주고 집까지 사내고 다 하라고 ㅈㄹㅈㄹ입니다.
저 시어머니는 큰아들밖에 모르는 박ㅅㅎ 집 같은 분입니다. 투자식으로 경기도에 아파트를 산 게
있는데 그것도 자기 거라 우기고 ㅠㅠ
지금은 팔았는데 말도 없이 팔았다고 ㅈㄹㅈㄹ

남편도 잘못이죠. 저런 인간들을
그나마 핏줄이라고 힘들게 벌어 생활비까지 주고
여태 부양했으니요. 저 시어머니 말이
자기가 돌 본거지 남편이 부양한 게 아니고
생활비 안 주면 시에 얘기해서 소송한다고
협박까지 하니 참 닌감합니다.
그렇다고 님편이 잘 버는 것도 아니고 재산이
많은 것도 아닙니다. ㅠㅠ

남편만 보면 정말 좋은데 저런 사람들히고
엮이니 점점 남편과 사는 것도 부담스럽고
그냥 매사 돈돈 거리는 저런 사람들과 가족이라는
것도 너무 싫습니다.
이란 사유로 이혼이 가능할까요?
남편만 보면 불쌍해서 참고 참았는데
정말이지 너무 힘듭니다.
박ㅅㅎ같이 돈이 많은 것도 아니고...
나중에 저한테까지 돈 내놓으라 할 거 같고 ㅠㅠ
더 늦기 전에 여기서 그만 정리하는 게
좋을 거 같은데 남편은 이혼을 해줄 거 같지 않거든요 ㅠㅠ
참 일도 못 하겠고 답답해서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