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쾌한 고백처럼”…최정훈, 새하얀 셔츠 위로→설렘 담은 하루

쓰니2025.06.13
조회11
(톱스타뉴스 강도윤 기자) 창 너머 퍼지는 여름 햇살이 실내를 가득 채웠다. 밝은 오후, 티셔츠 한 장에 담긴 작은 고백이 보는 이의 마음을 움직였다. 선명한 흰색 위 붉은 색의 하트와 큼직하게 박힌 알파벳이 읽는 이로 하여금 자연스레 웃음짓게 했다. 순간의 여유와 따뜻함이 조용히 전해진다.

잔나비 최정훈은 직접 게시한 사진에서 경쾌한 흰색 반소매 티셔츠를 입은 채 자신의 상반신을 보여주었다. 티셔츠 전면에는 큼직한 글씨로 'I'와 'JF' 문자가 검은색으로 적혀 있고, 그 사이에는 빨간 하트 도형이 큼지막하게 자리하고 있다. 하트에는 잔잔한 주름이 겹쳐져 자연스러운 질감이 느껴지며, 셔츠의 밝은 톤과 대비를 이루고 있다. 최정훈은 손끝으로 티셔츠의 끝자락을 집어들며 티셔츠의 문구를 강조하려는 듯한 제스처를 취했다. 사진 속 공간은 낮은 채도의 실내 분위기와 열린 문, 음악 장비로 추정되는 소품들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며 잔나비의 자유로운 일상 한 켠을 보여준다.

 특별한 문구나 인사가 없는 대신, 최정훈은 단순하고도 명확한 모습만으로 마음을 전했다. 직접적인 언어 대신 붉은 하트와 굵은 글씨가 대신 말을 건네며, 날씨와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여름의 분위기를 배가시켰다.


사진 공개 이후, 팬들 사이에서는 “귀엽고 센스 있는 패션”, “일상 속에서 드러나는 최정훈의 위트가 반갑다”라는 반응이 이어졌다. 하트와 알파벳의 의미를 두고 다양한 해석이 오가는 동시에, 소박한 순간에도 자신만의 감성을 표현하는 모습에 팬들은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기존 무대 위 강렬한 모습과 달리, 이번에는 한여름의 간결한 패션과 부담 없는 일상 속 모습이 돋보였다. 새하얀 셔츠에 드러난 빛과 자유로움이, 보기만 해도 흐뭇한 여운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