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훈’ 한지민 “과거의 나, 너무 답답‥친언니와 연애 상담하며 친해져”(주고받고)

쓰니2025.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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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백은하의 주고받고’ 채널 영상 캡처



[뉴스엔 이하나 기자] 한지민이 친언니와 가까워지게 된 계기를 밝혔다.

지난 6월 13일 ‘백은하의 주고받고’ 채널에는 배우 한지민이 출연한 영상이 공개됐다.

‘최정훈’ 한지민 “과거의 나, 너무 답답‥친언니와 연애 상담하며 친해져”(주고받고)사진=‘백은하의 주고받고’ 채널 영상 캡처

한지민은 앞서 평탄한 삶을 살아온 것이 콤플렉스라고 밝혔던 박정민의 말에 공감했다. 한지민은 “큰 이슈없이 무던하게 살았다. 사람으로서는 바라는 삶이다. 배우라는 직업을 갖게 되면서부터는 ‘왜 나 이거 모르지?’, ‘이 감정은 난 아직도 경험해보지 못했을까?’가 콤플렉스처럼 되더라”라며 “작품을 해 나가면서 모르는 감정투성이 인거다. 김지운 감독님께서도 ‘밀정’ 할 때 질문을 막 해주셨다. ‘일탈 해 본 적 있어?’, ‘주사가 뭐야?’, ‘그러면 쉬는 동안 뭐 하는 거 좋아해?’라고 하셨는데 제가 너무 심심한 거다”라고 설명했다.

‘최정훈’ 한지민 “과거의 나, 너무 답답‥친언니와 연애 상담하며 친해져”(주고받고)사진=‘백은하의 주고받고’ 채널 영상 캡처

누가 세워주지 않은 자신만의 규칙을 높은 벽으로 쌓아뒀다는 한지민은 “엄마, 아빠가 ‘뭐 하지 마라’ 하신 적도 없다. 되게 열려있는 그런 분위기에서 성장했는데 언니에게 ‘학생이 그러면 안 되지’라고 잔소리를 했다. 저는 학교에서 하지 말라는 거 절대 안 했다. 양말 두 번 접으라면 저복, 속바지 입으라면 입고. 옛날의 저를 얘기하면 진짜 답답하다. 지금의 제가 훨씬 좋다”라고 말했다.

과거 자신의 모습을 돌아본 한지민은 “옛날의 저를 보면 별로 친구하고 싶지 않다. 답답하다. 그 시간이 지나서 제가 있겠지만, 배우라는 직업을 안 했으면 여전히 답답하게 그렇게 살고 있을 것 같다”라며 “여전히 언니랑 안 친했을 수도 있다. 저희 언니랑 친해지게 된 계기가 ‘나도 술 좀 마셔볼까?’ 이러면서, 그리고 처음 남자친구를 사귀면서 언니한테 연애 상담을 했다. 우리 언니가 ‘드디어 얘가 사람이 됐구나’ 싶었다더라. 너무 기뻤고, 같이 어울릴 수 있어서 좋아했다. 그 뒤로 베프(베스트 프랜드)가 된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