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n년차 어린이집 교사입니다.저를 응원해주시는 학부모님들과 아이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행복하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시작한 이 일에 있어 점점 회의감을 느끼고 학부모님들께서 원하시는 부분들을 모두 만족시켜드릴 수없다는것에 죄송한 마음과 너무 답답하고 슬픈 마음에 글을 작성합니다...... 열정을 가지고 교사 생활에 임하고 아이들과 함께하는 시간들이 행복한데그 행복이 점점 흐려지는 느낌이 들고, 교사로서 내가 잘 하고 있는것이 맞나? 교사로서, 한 인격체로서 자신감을 잃어가고 있고, 저의 하루를 점점 잃어가는 느낌이 듭니다 방학이 없어 자유롭게 사용 가능한 교사 개인 연차에 대해서도 왜이렇게 잦게 사용하는지에 대한 언급을 지속적으로 하시는 학부모님, 이 외에도 다양한 피드백들을 들으며 감정 분풀이 감정 쓰레기통이 되어가는것만 같고, 교사는 늘 감정을 숨겨야한다는것, 등, 하원 시간에도 교사의 표정이나 입꼬리가 내려갔는지, 우리 아이를 바라보지 않는지, 표정 모습 행동 제스처, 전화를 할때 숨소리가 한숨으로 들리진 않을지 숨 소리 조차 골라가며 하나하나 피드백을 듣거나, 키즈노트에 글을 쓸때도 이모티콘 하나에도 한 글자 한글자 생각해나가며 작성하여도, 이모티콘을 사용하지 않아 교사의 기분이 좋지 않은것은 아닌가 오해의 소지를 담임교사가 아닌 상급자에게 직설적으로 클레임을 걸거나, 담임교사를 통해 직접 전달하며 대화를 통해 풀어가는것이 아닌 다이렉트로 상급자에게 전달하며 담임교사가 다시 전화를 걸어 학부모님의 마음을 달래드려야 하는것, 육안으로 보이지 않는 곳 긴 바지 속 무릎 부분 등 보이지 않는 곳에 대한 상처에 대해 의문 제기 - 어린이집에서는 넘어지거나 다치거나 한 적이 없지만 놓칠 수 있을 부분이므로 학부모님께서 말씀을 주시면 언제인지 이야기를 나눠보며 더욱 잘 지켜보도록 말씀을 드리지만, 몇일 뒤에 멍이 들었거나 다친것을 알고 있었느냐 얘기하시면서 아이들을 잘 돌보지 않는것은 아닌지, 어린이집에서 현재 교육이 기본생활습관 및 학급 분위기가 제대로 이루어져 있는지에 대한 어린이집에 대한 의문 등을 담임 교사와 함께 이야기 하는 것이 아닌 상급자에게 전달드리는 것등 학부모님을 만족시켜드릴 수 없는 교사라는 생각에 자책감도 들고, 다수의 학부모님들도 생각하시는것처럼 말씀하시는 부분들에.. 학부모님 단독적인 생각이신건지, 아님 다른 학부모님들께서도 그렇게 생각을 하고 계시는건지..에 대한 의문과 스스로에 대해 내가 부족한 사람인가?여러 명에게 내가 만족을 시켜드릴 수 없는 부분에 대해 그냥 죄송한 마음이 큽니다..그냥 어떤 말씀을 드리기보다 그냥 어떤 상황들이 있어도 어린이집 교사로서할 수 있는게 없어요 죄송합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제가 더 노력하겠습니다.. 이렇게말씀드리는게 최선이기에 그냥 너무 힘들고 너무 답답해요그냥 제 연차 사용하는것 조차 이렇게 하면 안되는걸까? 라는 생각, 그냥 다 죄송한 마음이 들어요 이외에도 정말 많은 일들이 수두룩하지만, 그냥 너무 답답하고 속상하고 힘든 마음에 글을 적어봅니다.. 그냥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 같은 느낌들에 늘 불안한 마음을웃음 속에 가둬두고 괜찮은척 지내지만 그냥 제 삶이 이게 최선인가라는 생각도 들고너무 힘듭니다 아이가 소수라면 더 사랑을 쏟아주고 집중해주고 싶지만 열다섯명 이상 되는 아이들을 제가 보는것도 놓칠 수 있는 부분들도 있을 수 있잖아요 그러면 얘기해주시고 함께 보완해나가면 되는거잖아요.. 진짜 너무 힘듭니다...저는 제 스스로를 어떻게 보호해야하는걸까요? 어떻게 해야하는거에요? 아이들을 너무 사랑하고 함께 있는것으로도 행복한데아이들의 곁에 함께 머물러 줄 수 있다는 시간들이 점점 줄어들것같은 생각에미안한 마음이 들 뿐이고 그냥 주변에 얘기할 곳이 없고 너무 힘들어서이렇게라도 글을 써봅니다 죄송합니다
늘 죄송한 어린이집 교사입니다..
열정을 가지고 교사 생활에 임하고 아이들과 함께하는 시간들이 행복한데그 행복이 점점 흐려지는 느낌이 들고, 교사로서 내가 잘 하고 있는것이 맞나? 교사로서, 한 인격체로서 자신감을 잃어가고 있고, 저의 하루를 점점 잃어가는 느낌이 듭니다
방학이 없어 자유롭게 사용 가능한 교사 개인 연차에 대해서도 왜이렇게 잦게 사용하는지에 대한 언급을 지속적으로 하시는 학부모님, 이 외에도 다양한 피드백들을 들으며 감정 분풀이 감정 쓰레기통이 되어가는것만 같고, 교사는 늘 감정을 숨겨야한다는것, 등, 하원 시간에도 교사의 표정이나 입꼬리가 내려갔는지, 우리 아이를 바라보지 않는지, 표정 모습 행동 제스처, 전화를 할때 숨소리가 한숨으로 들리진 않을지 숨 소리 조차 골라가며 하나하나 피드백을 듣거나,
키즈노트에 글을 쓸때도 이모티콘 하나에도 한 글자 한글자 생각해나가며 작성하여도, 이모티콘을 사용하지 않아 교사의 기분이 좋지 않은것은 아닌가 오해의 소지를 담임교사가 아닌 상급자에게 직설적으로 클레임을 걸거나, 담임교사를 통해 직접 전달하며 대화를 통해 풀어가는것이 아닌 다이렉트로 상급자에게 전달하며 담임교사가 다시 전화를 걸어 학부모님의 마음을 달래드려야 하는것, 육안으로 보이지 않는 곳 긴 바지 속 무릎 부분 등 보이지 않는 곳에 대한 상처에 대해 의문 제기 - 어린이집에서는 넘어지거나 다치거나 한 적이 없지만 놓칠 수 있을 부분이므로 학부모님께서 말씀을 주시면 언제인지 이야기를 나눠보며 더욱 잘 지켜보도록 말씀을 드리지만, 몇일 뒤에 멍이 들었거나 다친것을 알고 있었느냐 얘기하시면서 아이들을 잘 돌보지 않는것은 아닌지, 어린이집에서 현재 교육이 기본생활습관 및 학급 분위기가 제대로 이루어져 있는지에 대한 어린이집에 대한 의문 등을 담임 교사와 함께 이야기 하는 것이 아닌 상급자에게 전달드리는 것등 학부모님을 만족시켜드릴 수 없는 교사라는 생각에 자책감도 들고,
다수의 학부모님들도 생각하시는것처럼 말씀하시는 부분들에.. 학부모님 단독적인 생각이신건지, 아님 다른 학부모님들께서도 그렇게 생각을 하고 계시는건지..에 대한 의문과 스스로에 대해 내가 부족한 사람인가?여러 명에게 내가 만족을 시켜드릴 수 없는 부분에 대해 그냥 죄송한 마음이 큽니다..그냥 어떤 말씀을 드리기보다 그냥 어떤 상황들이 있어도 어린이집 교사로서할 수 있는게 없어요 죄송합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제가 더 노력하겠습니다.. 이렇게말씀드리는게 최선이기에 그냥 너무 힘들고 너무 답답해요그냥 제 연차 사용하는것 조차 이렇게 하면 안되는걸까? 라는 생각, 그냥 다 죄송한 마음이 들어요 이외에도 정말 많은 일들이 수두룩하지만, 그냥 너무 답답하고 속상하고 힘든 마음에 글을 적어봅니다.. 그냥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 같은 느낌들에 늘 불안한 마음을웃음 속에 가둬두고 괜찮은척 지내지만 그냥 제 삶이 이게 최선인가라는 생각도 들고너무 힘듭니다 아이가 소수라면 더 사랑을 쏟아주고 집중해주고 싶지만 열다섯명 이상 되는 아이들을 제가 보는것도 놓칠 수 있는 부분들도 있을 수 있잖아요 그러면 얘기해주시고 함께 보완해나가면 되는거잖아요.. 진짜 너무 힘듭니다...저는 제 스스로를 어떻게 보호해야하는걸까요? 어떻게 해야하는거에요?
아이들을 너무 사랑하고 함께 있는것으로도 행복한데아이들의 곁에 함께 머물러 줄 수 있다는 시간들이 점점 줄어들것같은 생각에미안한 마음이 들 뿐이고 그냥 주변에 얘기할 곳이 없고 너무 힘들어서이렇게라도 글을 써봅니다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