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집 백만장자..라는 프로그램 보셨나요

ㄴㅇㄴㅇ2025.06.16
조회361

-추가-

용돈을 바라긴 커녕...우리가 매달 용돈을 드려야 할 상황이 올지도 모르겠어요..
시부모님 만나서 외식하면 매번 우리가 다 사드리고,

다음달에 시댁식구들 다 같이 해외여행 가는데 동생네 식구랑 반반 해요...
친구들 얘기 들어보니까 그렇게 가면 현지 경비 쓰라고 얼마얼마 주신다고는 하는데
그런건 택도 없을꺼같구요...
두분 합쳐도 연금 100도 안나올꺼같은데..걱정이네요.
무슨돈으로 생활해야 하실지...저희 애들도 이제 점점 커가는데 들어갈 돈도 많고
제월급으로는 대출 갚으면 끝나요;;
친정쪽은 노후대비가 확실하게 되어 있는데...

제발 두분만이라도 어려움 없이 잘사시길 바라는게
제 소박한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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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우연히 채널을 돌리다가 이웃집 백만장자라는 프로그램을 봤는데요
보통의 부자들이 그렇듯, 주인공 할아버지는 엄청 검소하시고 소박한 삶을 사시더라구요..
근데 그 프로그램을 보다가, 그 할아버지 가방엔 부자니까 온통 현금뿐이시더라구요
하루에 용돈으로 5만원씩 받으시는데 근데 그 돈이 전부 본인한테 쓰는돈은 없고,
손자손녀 만나면 줄 용돈이랑, 며느리 만나면 주려고 모아두신 돈이라고 하시더라구요..
손자 손녀들이야 당연히 애들이니까 주시겠지 했는데

며느리 용돈을 챙겨주는건 정말 충격이었어요...


저도 결혼생활 10년 넘게 했지만 시부모님한테서 용돈이라는걸 받아본적이 없어서..
물론 아이 출산하고 받은게 다고...그 이후론 한번도 없었어요
명절때 애들한테 3만원씩 용돈 주시는게 다고...보통은 저희가 생신, 어버이날, 명절때 드립니다.
부자 시부모님은 저렇게 용돈도 챙겨 주시는구나..생각하니 공허하더라구요...
며느리분들, 혹시 시부모님께 용돈 받으시는분 얼마나 계신가요?
원래 자식이 드리는게 정상...맞져?